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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월 11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서 접수

여수시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이달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인 농어업인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여수시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다. 특히 올해는 세대원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더라도 세대원의 직업에 관계없이 경영주가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단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2020년도 보조금 부정수급자 및 법령위반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액은 연 60만 원을 여수상품권으로 상하반기 2회 나눠 지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상반기 조기 일괄지급도 검토하고 있다. 이훈기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울 때 타 시군보다 조기 일괄 지급함으로서 농가 경영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청 시기를 놓쳐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꼭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농업 9014명, 어업 1140명, 임업 1명, 총 1만 155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60억 9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2021-01-07 13:56: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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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문학박람회로 문화도시 향한 출사표

목포시가 문학을 앞세워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발산한다. 목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2021 목포문학박람회'의 뼈대에 살을 붙여가고 있다. 문학박람회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예향(藝鄕)으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는 목포의 야심작이다. 기초지자체가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박람회라는 점에서 문학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전략산업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략이라면 문화예술은 목포의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문학박람회는 목포 문화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우진 등 유명 문학인과 깊은 인연의 도시 문학은 목포의 값진 자산이다. '한국 근대극 창시자' 김우진, '한국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 박화성,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완성자' 차범석, '한국 문학평론의 창시자'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의 빛나는 별들이 목포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했다. 이 밖에 전후 최대의 작가로 평가받는 소설가 최인훈,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인 문학평론가 황현산, 지난해 별세한 소설가 겸 극작가 천승세 등도 목포와 인연이 깊은 문학가다. 지방중소도시 중 목포처럼 다수의 유명 문학인을 배출한 도시는 흔치않다. 이는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포만의 특성이다. 목포시는 이런 풍부한 문학자원을 바탕으로 문학박람회에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 문학의 대중화와 목포문학의 고유성 조명 목포의 10월은 낭만의 계절이다. 도시 곳곳에서 버스킹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리는 가을페스티벌이 10월을 수놓는다. 문학박람회는 이 기간에 맞춰 10월초 4일간 목포문학의 중심인 목포문학관을 비롯해 원도심과 평화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학박람회 개최를 본격 준비해 온 시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문학인과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해왔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해 밑그림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문학박람회의 주제는 '목포,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가칭)로 부제인 '쉽고, 새롭고, 즐거운 문학! 목포에서'(가칭)에서 나타나듯 문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박람회가 의미 뿐만 아니라 흥미도 담보해야 하는 행사라는 점에 맞춰 문학을 목포의 문화ㆍ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실험적이고 새로운 문학콘텐츠를 통해 문학을 재발견하는 한편 문학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를 골고루 담아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박람회라면 기본적으로 운영되는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목포문학의 개성과 고유성을 공유할 4인4색 문학제, 수려한 경관 속에서 감상에 빠질 수 있는 문학관광상품 등을 구상했다.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는 목포만의 고유한 문화행사다. 목포라서 새롭게 시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면서 "목포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도시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1-01-07 13:54: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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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표준화 등에 1625억원 투자… '4대 시그니처 정책' 추진

국가기술표준원 정부가 탄소중립 표준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유통 제품의 안전관리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2021년 표준 연구개발에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6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표준 분야 시그니처 정책으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리가 보유한 배터리·수소 분야 저탄소 기술과 디지털 기술 등 '그린 테크 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표준개발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수소·전기차 등 신유망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은 오는 3월 발표하는 '제5차(2021~2025) 국가표준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과제와 전략목표를 담은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상반기 중 수립하기로 했다. 표준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보다 30% 증액된 622억원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의 표준 개발을 추진한다. 미국과 첨단산업이나 탄소중립 분야를, 독일과는 스마트기술, 미래차 분야 등 저탄소 산업·기술 강국과의 표준협력 정책협의체를 정례화하고, 한·중·일 동북아 3국 표준협력을 강화한다. 제품안전 분야에선 비대면 중심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언택트·온라인 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마스크, 공기청정기, 살균기, 소독기 등 제품을 안전관리 대상에 추가하고, 실내 여가나 취미 활동에 사용되는 실내헬스기구, 바닥재, 발욕조, 전기마사지기, 완구 등의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제품안전기본법을 개정해 쿠팡과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몰에 위해상품차단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몰 사업자에게 리콜이행 조치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불법·불량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차단키로 했다.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신제품인증(NEP) 대상을 미래차, 소부장, 의료기기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규제샌드박스 제품의 정식허가와 산업융합신제품 시장 출시에 필요한 인증기준 개발을 지원한다. 수요가 증가한 항바이러스 생활용품에 대한 시험 인프라 구축을 올해 신규 예산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신수요 제품 성능과 안전성 검증 시험역량을 강화한다. 전기차 무선충전기, 수소차 충전기 등 신수요 충전기의 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중소·중견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규제대응 3개년 종합계획'(2021~2023)을 수립하고, 이달 중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종합지원센터'를 상설 조직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올해는 디지털 혁신과 탄소중립 전략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산업 정책과 연계한 표준화 전략을 적기에 수립해 정책 이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7 13:54: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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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상생협력 담당자, 농식품부 장관 표창장 수상

국순당 횡성양조장 전경 국순당은 박민서 기업마케팅팀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마케팅팀은 기업과 농업과의 상생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다. 이번 수상은 상생협력 등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수상자인 박 팀장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업법인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 기획 등 기업과 농업 간의 상생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 창출 등에 기여했다. 국순당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백세주,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명작 복분자 등 다양한 우리 술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 양조전용쌀인 '설갱미' 개발 및 시장정착에 기여했다. 지역 가치와 문화가 담긴 좋은 우리술 개발을 위해 지역 농민과 합작해 농업법인을 설립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등 꾸준하게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순당은 앞서 2019년에는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주관한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순당과 여주시 및 여주 고구마 농가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지역특산주인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를 개발해 농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에 국내 최초 양조전용쌀인 '설갱미'를 농가와 약속재배로 수매해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전라북도 고창에 농업법인 국순당고창명주를 설립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민서 국순당 팀장은 "국순당은 백세주, 명작 복분자, 고구마증류소주 려 등 지역의 농산물로 지역 가치와 문화를 담은 우리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농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술의 근간이 되는 것이 우리 농산물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우리술을 만들어 농가의 안정적 수익활동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7 13:53: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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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겨울방학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광양희망도서관이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28일 2주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코딩, 영상 제작 등 ICT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별로 살펴보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같이 가치 만들기', '화폐 속 역사 이야기', '겨울독서교실1'을 운영하고, 초등 4~6학년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딩 제대로 배우자', '겨울독서교실2'를 개설했다. 이 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 '자존감-나를 사랑하는 법'과 고학년 '바이러스를 막아라'로 나눠 진행한다. 수업은 매회 선정된 책을 읽고 또래와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는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월 15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2021-01-07 13:52: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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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월은 면허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광양시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를 납기로 모두 2만여 건에 3억 6600만 원의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해 납세자들에게 고지했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인·허가나 신고 수리된 각종 면허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면허를 받는 자(면허변경 포함)에게 1년에 한 번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여기서 '면허'란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신고의 수리 등 행정청의 행위를 말한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보다 100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주요 증가 원인은 통신판매업의 신고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성철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비록 금액은 적어도 납기를 놓칠 경우 3%의 가산금을 부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체납처분이 뒤따르게 된다"며, "납세자분들께서는 소액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면허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납세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편리한 납부제도를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1-01-07 13:50: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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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진출국가 100개 돌파…2025년 글로벌 '빅4' 예고

KT&G의 개척 시장인 아프리카의 카메룬에서 영업사원들이 활동하는 모습 KT&G가 해외 진출 100개국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23개국을 신규 개척함으로써 총 103개국 진출을 달성했다. 또한 신규 진출국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집중적으로 키워, 연간 판매량이 1억 개비 이상인 5개국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KT&G는 글로벌 초슬림 1위 담배인 '에쎄(ESSE)'를 현지 시장 특성에 맞게 출시하는 대표 브랜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으로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담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향을 활용한 에쎄 등을 선보여 지난해에만 40억 개비 이상이 팔렸다. '보헴(BOHEM)', '타임(TIME)' 등 레귤러 담배 브랜드도 국가별 맞춤형 제품군을 강화하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마케팅부' 등 5개 부서와 팀을 신설하고, 해외법인 지원 조직도 세분화하는 등 해외 마케팅·영업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 등을 성공적으로 개척했다. KT&G는 향후 해외법인 추가 설립은 물론 신시장 개척을 통해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기존 진출국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업·마케팅·제조 등 분야별 투자를 확대하면서 시장 영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백복인 사장은 "KT&G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2025년 글로벌 Top4 비전 달성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7 13:50:11 조효정 기자
코로나19에도 뜨거운 JP모건 컨퍼런스..K-바이오 경쟁력 알린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에도 세계 최대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K-바이오 경쟁력을 알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것을 비롯, 20여개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기술수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LG화학, 유한양행, 종근당, JW중외제약 등 국내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열리는 제약·바이오 산업 최대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올해에는 11~14일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는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메인 트랙 발표를 맡으며, 글로벌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메인 트랙에 서는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이 기업은 지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메인트랙 발표를 맡아 왔다. 서정진 회장이 물러난 셀트리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메인 트랙에 배정됐으나 불참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JP모건 컨퍼런스에 불참하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과 휴젤, HK이노엔, LG화학과 제넥신은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발표를 가진다. 특히 기업공개(IPO)를 앞둔 HK이노엔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첫 발표를 가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 유한양행, 종근당, 메드팩토, JW중외제약과 오스코텍, 샐리버리,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크리스탈지노믹스, 신테카바이오 등도 비즈니스 미팅 형태로 컨퍼런스에 참석, 기술수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투자자와 참가 기업 관계자 간의 미팅을 통해 인수합병(M&A)과 파트너십 체결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은 그동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다수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왔다. 한미약품은 두 차례에 걸쳐 당뇨치료제와 비만 치료제를 기술 수출했고,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뤘다. 동아에스티는 행사 기간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맺기도 했으며, 엔지켐생명과학, 나이벡, 셀리버리 등은 지난해 행사 참석을 계기로 파트너십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올해는 화상 회의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는 만큼 활발한 회의가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KB증권 홍가혜 연구원은 "그동안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다수의 기술수출 성과를 도출한 만큼, 행사 참석을 앞두고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질 전망"이라며 "다만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 간의 원활한 논의 및 계약 체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7 13:48: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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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줄어든다…올해 車 업계 바뀌는 규제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아이오닉6(왼쪽부터) 아이오닉7, 아이오닉5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가 올해부터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자동차 관련 제도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면서 국내 완성차는 물론 수입차 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오늘 19일 발표를 앞둔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세제 부문에서는 개별소비세(개소세) 30% 인하가 6개월 연장돼 오는 6월 30일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전기차 개소세 인하 혜택도 2022년 말까지 연장된다. 감면한도는 300만원이다. 반면 하이브리드차 취득세 감면 한도는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된다. 환경 부문은 전기차 보조금 기준액이 최대 8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으로 감소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보조금은 폐지된다.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은 2022년까지 2년 연장된다. 특히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총액은 지난해(820만원)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기차 가격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가격이 6000만원 미만인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에 따라 국고 보조금을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6000만~9000만원인 전기차는 국고 보조금을 50% 지원받고, 9000만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의 경우엔 보조금이 없다. 예를 들어 현대차에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5 출고가는 5000만~6000만원대로 예상된다. 5000만원대로 출고되면 구매 보조금을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450만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한 서울시를 기준으로 할 경우, 최대 125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가격이 6000만원을 넘게 되면 보조금은 절반(625만원)으로 줄어든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구매 가격은 10% 가량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이 단순 차량 판매가로 정리될지, 세금을 제외한 상품 가격으로 책정될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보조금 지급 기준을 차량 판매가로 정할지 차량의 실제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할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다"며 "19일 발표예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완성차 브랜드별로 다양한 판매 전략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이 판매가를 낮춘 뒤 차량 구매 후 반자율주행 등의 첨단 기능을 구매해 탑재하는 형태의 방식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동차 안전 부문도 달라진다. 화재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는 오는 2월 5일부터 운행이 제한된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 *구분=2020년=2021년 *전기차=기준액 800만원=기준액 7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500만원=폐지 ◆고가차 차등 지급 *6000만원 미만 전기차 100% 지원 *6000만~9000만원 전기차 50% 지원 *9000만원 이상 전기차 폐지

2021-01-07 13:45: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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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픽업트럭, SUV 강세' 미국에서 제일 많이 팔린 차는?

미국은 전세계 자동차의 각축장이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매년 150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팔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2020년 미국 자동차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픽업트럭과 SUV가 선두권을 달렸다. 포드 F 시리즈. / 포드 제공 2020년 미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차량은 포드의 F 시리즈였다. 포드 F시리즈는 2019년보다 12.2% 하락한 78만 7422대가 팔려 작년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었다. 포드의 픽업트럭인 F 시리즈는 픽업트럭에 대한 선호가 강한 미국 시장에서 사랑받아온 차종으로 40년이 넘도록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셰보레 실버라도. / 셰보레 제공 포드 F 시리즈 다음으로 많이 팔린 차는 쉐보레의 픽업트럭 실버라도다. 실버라도는 2019년보다 3.2% 늘어난 59만 4094대가 판매됐다. 실버라도는 1998년 출시돼 지금까지 미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픽업트럭이다. 램 픽업트럭. / 램 제공 F 시리즈와 실버라도에 이은 2020년 미국 판매량 3위는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의 단독브랜드 램(RAM) 픽업트럭이다. 램 픽업트럭은 작년 한 해 동안 56만 3676대가 팔렸다. 램 픽업트럭은 2019년보다 3.9% 덜 팔렸다. 도요타 RAV 4. / 도요타 제공 램 픽업트럭 다음으로 많이 팔린 차는 도요타의 SUV 라브(RAV)다.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체 업체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가장 앞서 있는 차량은 도요타다. 2020년 도요타 라브는 43만 387대를 판매했다. 혼다 CR-V. / 혼다 제공 도요타 라브 다음으로 많이 팔린 차도 역시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의 SUV CR-V다. 2019년보다 판매량이 13.2%가 줄었음에도 작년 한 해 33만 3502대가 팔렸다. 아래는 2020년 미국 자동차 판매량 1위부터 20위 까지의 순위다. 1. 포드 F 시리즈 픽업트럭 78만 7422대 2.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 59만 4094대 3. 램 픽업트럭 56만 3676대 4. 도요타 RAV4 43만 387대 5. 혼다 CR-V 33만 3502대 6. 도요타 캠리 29만 4348대 7. 쉐보레 이쿼녹스 27만 994대 8. 혼다 시빅 26만 1225대 9. GMC 시에라 픽업트럭 25만 3016대 10. 도요타 타코마 23만 8806대 11. 도요타 코롤라 23만 7178대 12. 닛산 로그 22만 7935대 13. 포드 익스플로러 22만 6217대 14. 도요타 하이랜더 21만 2276대 15. 지프 그랜드 체로키 20만 9786대 16. 지프 랭글러 20만 1311대 17. 혼다 어코드 19만 9458대 18. 포드 이스케이프 17만 8496대 19. 닛산 알티마 13만 7988대 20. 포드 퓨전 11만 665대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07 13:42: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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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엠, 여러가지 퀼팅 스타일의 재킷 5종 선봬…할인 프로모션도

로엠 퀼팅 컬렉션의 '클래식 롱 라이트 다운' 이미지. /이랜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로엠 퍼스널 퀼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늘 11일 새롭게 출시하는 '로엠 퍼스널 퀼팅 컬렉션'은 총 5가지 퀼팅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로맨틱한 '트위드 퀼팅 재킷'부터 실용적인 '리버서블 재킷'과 '퀼팅 베스트',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구스다운 퀼팅 재킷', '롱 퀼팅 재킷'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퀼팅 재킷은 단정하고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컬렉션에는 각 상품마다 로엠만의 독특한 디테일을 더했다. '트위드 퀼팅 재킷'은 퀼팅과 트위드를 조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구스다운 퀼팅 재킷'은 벨트와 카라를 탈부착할 수 있어 여러 연출이 가능하다 .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나에게 딱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듯이 본인에게 딱 맞는 퀼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퍼스널 퀼팅컬렉션을 준비했다"면서 "퀼팅 재킷은 기본적이면서도 로엠만의 감성 디테일을 추가한 디자인이라 스타일링 시 활기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엠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프로모션과 온라인 단독 특별 쇼핑 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일인 11일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쇼핑 지원금 5만원·3만원·1만원을 각각 50명, 30명,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로엠 퍼스널 퀼팅 컬렉션은 로엠 공식 온라인몰, 로엠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7 13:40: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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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CEO' 임일순 사장, 홈플러스 떠난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홈플러스 유통업계 최초 '주부 CEO'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3년 3개월의 경영 생활을 끝으로 이달 중순 퇴임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임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일신상의 이유로 홈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최근 회사에서 이를 수용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등 회사 측은 몇 차례 만류했지만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하며 임 사장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체적인 사임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달 중순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2021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 사업전략에 대한 최종승인일에 맞춰 조정한 것으로,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장을 중심으로 완성된 2021년 사업전략을 실행함에 있어 경영공백이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 사장은 2015년 11월 재무부문장(CFO, 부사장)으로 홈플러스와 인연을 맺었으며, 2년 뒤인 2017년 5월 경영지원부문장(COO, 수석부사장)을 거쳐 같은해 10월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승진했다. 임 사장은 재임기간 중 국내 산업계의 비정규직 제로(zero)의 첫 걸음을 뗀 주인공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CEO로 임명된 지 2년 만인 2019년 7월, 당시 홈플러스의 무기계약직 직원 약 1만500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람중심의 고용문화를 주도했다.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임 사장의 뜻에 따라 대형마트업계 최초로 별도의 자회사 설립이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조건 없이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하며 국내 주요 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임 사장은 3년3개월의 CEO 재임기간 동안 오프라인 대형마트 중심의 홈플러스를 온라인과 융합된 '올라인(All-Line) 미래유통기업'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창고형할인점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효율화 모델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으며, 특히 오프라인 전 점포를 온라인 물류거점으로 전략화해 온라인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홈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임 사장은 유통사업에 대한 인사이트가 깊고 전략과 실행에 뛰어난 전문경영인으로서 홈플러스를 미래 유통기업으로써의 탈바꿈 시켰다"며 "CEO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미 2021년 전반적인 사업전략과 방향까지 완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현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맡을 인물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역량과 경험을 갖춘 다수의 후보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7 13:3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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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코로나19 중증 환자용 이동형 음압병동 개발… '병상 부족 해소' 기대

국내 연구진이 중증 감염병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음압 병상이나 선별진료소로 신속하게 변형, 개조해 활용이 가능한 이동형 음압병동을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이어지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병상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단장 배충식 공과대학장)이 작년 7월부터 한국형 방역패키지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해온 '이동형 음압병동(Mobile Clinic Module, MCM)'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이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은 고급 의료 설비를 갖춘 음압 격리 시설로 신속히 변형하거나 개조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단검사·영상의학·의료물품 공급·의무기록 관리와 환자 식사 제공 등 기존 병원 인프라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노원구 소재 한국원자력의학원에 4개의 중환자 병상을 갖춘 병동을 설치한 후, 의료진과 일반인으로 구성한 모의 환자그룹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에 들어갔다. KAIST는 이달 15일까지 시뮬레이션을 진행 한 후 사용성과 안정성 등 임상 검증한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형 음압병동은 약 450㎡(136평) 규모로 가로 15m x 세로 30m 크기다. 음압 시설을 갖춘 중환자 케어용 전실과 4개의 음압병실, 간호스테이션 및 탈의실, 보관실, 의료진실로 꾸며져 있다. 음압 프레임, 에어 텐트, 기능 패널 등을 갖춰 부품을 조합해 음압 병상이나 선별진료소 등으로 변형, 개조할 수 있다. 음압 프레임이 양방향으로 압력을 조절해 양 쪽 에어 텐트 공간을 효과적으로 음압화하는 원리가 적용된다. 특히 기존 중환자 병상을 음압 병상으로 전환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기존 컨테이너나 텐트 등을 활용해 짓는 조립식 감염 병동은 건설과 장비 확보에 비용이 많이 들고, 기능적으로는 임시 수용 시설에 불과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병실 모듈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14일 정도며 이송과 설치 또한 통상 5일 안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전실과 병실로 구성된 이동형 음압병동이 기본 유닛은 모듈 재료가 현장에 준비된 상태에선 15분 이내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조립식 병동으로 증축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비용도 약 80%를 절감할 수 있다. 부피와 무게를 70% 이상 줄인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 감염병 사태 이후 보관이 어려운 기존 조립식 병동과 달리 군수품처럼 비축했다가 감염병이 유행하면 빠르게 도입해 설치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모듈화된 패키지는 항공 운송도 가능해 병동 전체를 수출하는 것도 용이하다. 에어 텐트 형태의 음압병동 시제품은 과제 협약업체인 신성이엔지에서 제작을 맡았는데 6~8개의 중환자 병상을 갖춘 이동형 감염병원의 경우 3~4주 이내 납품이 가능하다. 남택진 교수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의 하드웨어와 운용 노하우를 향후 K-방역의 핵심 제품으로 추진하고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IST 배충식 공과대학장이 이끄는 사업단은 과기정통부 지원을 받아 작년 7월 출범해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KAIST 교수진 위주 연구 책임자 45명, 외부 참여 교수 등 총 464명의 연구진이 감염 예방-진단-치료 등 항·감염 전주기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기반 한국형 방역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

2021-01-07 13:05: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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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아우터는 옛말 따스한 실내복이 대세

원마일웨어 기획전/롯데쇼핑 코로나19로 인해 한겨울 패션 트렌드가 변했다. 한파가 찾아오면 가장 큰 인기를 누리던 아우터를 제치고 실내복의 매출이 전년대비 가장 크게 늘어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야외활동과 여행 등에 제한이 생기면서 아우터보다는 실내 생활에 적합한 홈웨어를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ON)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20년 12월1일 ~ 12월 31일)의 의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잠옷/실내복'이 17% 늘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수요로 인해 12월 마지막 2주간('20년 12월 17일 ~ 12월 31일) 의 전년대비 '잠옷/실내복' 매출은 33%로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보온에 도움을 주는 '내복/발열내의'의 매출이 599%, '아동 내의/실내복'이 55% 늘었다. 또한, 실내복에 스타일까지 겸비해 외투 하나만 걸치면 집 앞까지 외출이 가능한 '원마일웨어(One-mile wear)'도 인기를 끌었다. 실내와 야외 모두 편하게 입기 좋은 '트레이닝복'의 매출은 지난 12월 한 달간 전년대비 32% 늘었으며, 편한 실내/외복으로는 '티셔츠'가 14%, '원피스'의 매출이 62% 증가했다. 이에 롯데온은 오는 17일까지 속옷 브랜드 '속옷미인'과 함께 '패밀리 마약잠옷 특가전'을 준비해 기모 소재의 홈웨어 50여개를 할인 판매한다. 먼저 '여성 기모 원피스 잠옷'을 8940원에, 남/녀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커플 상/하의 세트 잠옷'을 1만580원부터 판매하며, '밍크 수면 상/하의 잠옷'은 526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행사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하면 구매 개수에 따라 '덴탈 마스크(1매)' 부터 4만원 상당의 '무한도전 파자마 세트(1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달 10일까지는 '집콕러를 위한 원마일웨어 기획전'을 진행해 실내복과 외출복으로 활용이 가능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15% 할인한다. 롯데e커머스 이신혜 패션팀장은 "과거에는 겨울철에 패딩, 코트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잠옷, 실내복 등의 의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존 패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롯데온의 검색어와 매출 등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맞는 행사 상품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7 13:0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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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모델솔루션', CES 2021서 AR 기반 장비·이동수단 공개

모델솔루션이 'CES 2021'에서 선보일 혁신 제품/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1'에서 최첨단 솔루션 기업의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7일 모델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CES 2021'에서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증강현실(AR) 기술 및 개인 이동수단에 대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최근 개발한 'CMF Lab(Color, Materials, Finish Laboratory)'의 다양한 CMF 솔루션을 선보여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먼저 AR 분야에서는 산업용 증강현실 디바이스(AR HMD, Augmented Reality Head Mounted Display) 디자인 및 연구개발에 대한 결과물로 프로토타입 신제품인 코드명 'MS-AR20'을 공개한다. MS-AR20은 사용자의 사용성을 고려, 다양한 평가 및 착용 테스트를 통해 필수 기능을 탑재하여 산업 특화된 제품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이동수단 분야에서는 AR을 접목한 첨단 미래형 프리미엄 전동 킥보드의 프로토타입 신제품인 코드명 'MS-PM20'을 선보인다. MS-PM20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안전을 강조한 11인치 광폭 에어리스 타이어와 함께 기존에 없던 스탠드형 폴딩 기능과 지문인식, 블랙박스 카메라 등을 적용하고, 다양한 컬러를 사용자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델솔루션은 2020년에 공개한 디자인 트렌드 오프라인 전시공간인 'CMF Lab'에 이어 최근 오픈한 '온라인 CMF Lab'을 통해 각종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 및 적용 사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CMF Lab은 지난 2019년 모델솔루션과 MOU를 체결한 영국의 유명 소재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메가트렌드에서 추출한 무드보드와 각 테마에 어울리는 컬러 칩, 실제 무게와 질감을 그대로 담은 소재 칩 등의 최신 디자인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모델솔루션은 이번 CES 2021 참가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 역량과 높은 품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각인시켜나갈 방침이다.

2021-01-07 13:0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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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새로운 기업가 정신' 위한 'SV2030' 로드맵 발표

SK하이닉스가 2030년까지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구체화한다. SK하이닉스는 7일 중장기 추진 계획 'SV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최태원 회장이 신년사에서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강조한데 따른 조치. '환경', '동반성장', '사회 안전망', '기업문화' 등 4대 SV 창출 분야를 정하고, 각각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이해 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장기간 수렴해왔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와 ESG 활동 트렌드를 연구하며 SV2030을 구체화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해온 SK하이닉스 김윤욱 지속경영담당은 "최 회장의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라는 화두와 연계하여, 향후 10년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 중장기 목표를 구체화하는 선언을 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해야 할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번 선언에 담았다"고 말했다. 로드맵은 4개 영역으로 분화했다. ▲ 환경 분야의 '그린 2030' ▲ 공급망 동반성장 분야 '어드밴스 투게더' ▲ 사회적 역할 수행의 '사회 안전망' ▲ 구성원 육성과 다양성/포용성에 기반한 문화를 포괄하는 '기업문화' 등이다.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한 RE100의 단계별 이행 계획도 포함했다. 그린 2030은 2050년까지 ▲ RE100 완수 ▲탄소 순 배출 제로 ▲대기오염물질 추가 배출 제로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달성 ▲ 수자원 절감량 300% 확대 등 친환경 반도체 제조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2030년까지의 목표도 별도 수립하고 중국 생산시설은 2022년부터 RE 100을 달성키로 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에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활동에 힘쓰는 상황, SK하이닉스도 전 지구적 관심사인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서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동반성장은 국내 소부장 협력사 역량을 높여 국내 반도체 산업 전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협력사 대상 기술협력 누적 투자 3조원 달성과 상생협력센터인 '위두테크 센터' 설립과 운영에 1조2200억원 순차 투자 및 참여 협력사 매출 증대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반도체 산업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했다. 사회안전망은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마련했다. 비상 상황에서 수행할 역할 체계를 만들고 별도 기금도 조성한다. 생산기지가 소재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문화는 더 다양하고 포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착시킨다. 기업 경영 목적을 구성원 행복에 두고, 교육 의무 수료와 여성 채용 비율 확대 및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보강 등을 실행한다. 1인당 연 200시간 이상 교육보장 등 문화와 제도적 환경도 마련한다. 올해 신설한 ESG 경영위원회는 분기 단위로 SV2030 진행 과정을 확인하며 이슈 도출 및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다. 목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 지속경영보고서 등으로 매년 진척 수준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 각계 각층 목소리를 들을 기회를 마련하고 실행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비상 상황에서 기업이 수행하는 역할을 구체화하는 체계를 만들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기금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기여 활동을 실행한다.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 확대, 행복모아7) 확장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하인슈타인(Heinstein)8) 프로그램 시행을 통한 ICT 미래인재 육성, 행복GPS9)를 활용한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실종 문제 해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2021-01-07 12:59: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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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기술·시나리오 공개

현대기아차 All New 아이디어 페스티벌 금상 수상작 Untact Virtual Controller 현대·기아자동차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7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최종 선정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All-New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본선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11회째를 맞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아이디어 경연대회다. 페스티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우리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비대면 및 차량 위생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특히 올해는 연구개발본부뿐 아니라 다양한 부문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영상 등을 통해 기술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시나리오 제작 부문'을 신설했다. 역대 경연대회 중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11팀(중국기술연구소 1개팀 포함)이 경합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현대·기아차로부터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받아 7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실물과 시나리오로 제작했다. 실물 제작 부문에서는 전해수 차량 살균 시스템을 고안한 '카 퓨어'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이드 미러에 스피커와 마이크를 장착해 차량 외부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세이프 가드', 운행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실사 수준의 현대기아차 All New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수상작 인피닛쀼의 세계. 차량 디지털 쇼룸을 만든 '인터렉티브 디지털 쇼룸' 등이 금상을 수상했다. 시나리오 제작 부문에서는 냉장고, 스피커,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탈부착할 수 있는 콘솔 박스를 고안한 '맥스 박스' 팀이 금상을 수상했고, 차량 또는 킥보드의 센서 신호를 무선으로 받아 동작하는 웨어러블 에어백을 기획한 '안전을 공유해 You' 팀, 차량 도어의 장치 통해 인접 주차된 차량끼리 무선으로 전력을 공유하는 '듀엣' 팀 등이 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금상 4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은상 6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국내외 주요 산업시설 견학 기회가 제공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첫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개최된 이후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한 것은 직원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예측하고 어떻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는 반증"이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연구 개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7 12:5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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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설 선물로 '집' 은 어때?

CU가 다가오는 신축년 설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 올해 설 연휴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CU는 기획전의 컨셉트를 '기분 좋은 설렘 전하는 설렌타인(설+밸런타인데이)'으로 정하고 설과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상품들을 선보인다. 편의점 CU에서 고객이 이동형 주택을 선물할 주소를 입력하고 있다./BGF리테일 CU의 이번 설 선물 중 최고가 상품은 '집'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족끼리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주말 펜션처럼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동형 주택을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이동형 주택은 이동식 목조주택 전문업체 성현하우징의 대표 상품들로 화장실, 거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복층 고급형 주택과 주방, 화장실, 거실로 구성된 단층 고급형, 단층 실속형 세 가지다. 해당 상품들은 6평의 허가된 공간이 필요하며 전기, 수도 공사 등 일부 공사를 마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구입 방법은 가까운 CU를 방문해 설 카탈로그 후면의 주문서를 작성하고 해피콜 상담을 거친 후 해당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좌측부터) 복층 고급형(1,595만원), 단층 고급형(1,045만원), 단층 실속형(935만원)/BGF리테일 명절 인기 선물인 정육에서는 신축년 소띠의 해를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내놓고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CU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축산농가의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한우, 농협, 설성목장 등 맛과 품질이 검증된 한우 브랜드의 30여 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생고기 외에도 불고기, 육포, 스테이크 등으로 가공된 프리미엄 육가공 상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선물과 오붓한 홈파티도 CU에서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CU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 몽블랑의 볼펜, 지갑, 벨트등 7가지 대표 상품을 병행 수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한편, CU는 올해 택배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420여 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CU에서 설렌타인 기획상품을 보낼 경우 상품 무게와 거리에 관계 없이 균일가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 김정훈 상품개발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들의 아쉬운 마음과 따뜻한 배려를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올해는 보다 폭 넓은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설렌타인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으니 CU와 함께 알차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7 12:3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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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콘텐츠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 인수

/LG전자 LG전자가 TV 콘텐츠 역량을 확대하며 사업 다변화에 나선다. LG전자는 미국 알폰소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약 8000만달러(한화 약 870억원) 수준이다. 알폰소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이다. 2012년 설립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북미에서 1500만가구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LG전자뿐 아니라 글로벌 유력 TV업체와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도 지속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인수로 TV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서비스 및 콘텐츠 경쟁력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 기준 전세계 TV 중 스마트 TV 비중이 83%, LG전자 TV 중에서도 스마트 TV 비중이 90%를 넘어섰다. TV 기본 콘텐츠 사용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LG전자는 알폰소 광고/콘텐츠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LG채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 트렌드를 주도하며 수익 창출 뿐 아니라 전 사업 시너지까지 예상했다. 알폰소도 LG전자에 인수되며 사업 지역을 북미 뿐 아니라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경영진과 직원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7 12:37: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