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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 07일 목요일

[쥐띠] 48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만이 성사가 아닌데. 60년 과거의 경력으로 재기의 운이오니 고맙다. 72년 차를 바꾸는 것은 하반기로. 84년 고생한 보람이 온다. 96년 주위 사람과 가능한 대립을 피하고 다투지 마라. [소띠] 37년 보름이니 칠성 기도로 마음의 안정을. 49년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그지 못하니 집 나오지 말 것. 61년 상속이 예상되는 횡재 운이다. 73년 평소에 쌓은 덕이 복을 부른다. 85년 어려운 고비를 넘겨서 행복하다. [호랑이띠] 38년 현재 만나는 소수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50년 고목에 꽃이 피듯 재기의 기회가 온다. 62년 먼 길에 교통사고가 염려되니 운행에 주의. 74년 헤어진 이성에게 마음을 접는 것이. 86년 짙은 화장은 복을 떨군다. [토끼띠] 39년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종내는 이별을. 51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63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수확. 75년 노후준비는 젊어서 시작이니 계획을 해서. 87년 자신의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용띠] 40년 기력이 쇠할 때는 피로를 멀리하는 것이 상책. 52년 막혔던 돈줄이 조금 풀린다. 64년 개띠의 도움으로 밀렸던 업무 해결. 76년 긴 겨울밤의 정취는 사색의 활력을. 88년 등잔 밑이 어두운법이니 살펴보라. [뱀띠] 41년 초년에 좋은 운이 너무 일찍 와서 늙어 고생. 53년 복덕이 구족하니 원 없다. 65년 바람 햇살 구름이 나를 도와주니 조상님들 덕이다. 77년 인생은 굴곡이 있게 마련이니 실망 말라. 89년 겁재운이니 먼저 베풀라. [말띠] 42년 곡각살이 끼었으니 외출할 때 미끄러지지 않게. 54년 실수로 머리 아프니 현명하게 조치. 66년 기분전환이 필요하니 부부 동반하여 여행을 가 보도록. 78년 시기를 놓치지 말고 도전. 90년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양띠] 43년 명예에 흉액이 있으니 마음이 혼란. 55년 재물운이 강하다. 67년 승진에 빠지어도 초조해하지 말고 의연히 대하라. 79년 친구 잃는 운세이니 돈거래 유의. 91년 이성간 조건 없는 교제가 있어서는 안 되니 신중히. [원숭이띠] 44년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실물수가 따른다. 56년 실적이 높아지나 공을 과시하지말 것. 68년 윗사람을 따르니 지혜가 생긴다. 80년 빛은 사람을 살리는 긍정의 에너지. 92년 우는 아이가 젖을 먹지만 징징대지 말 것. [닭띠] 45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57년 업무가 밀려도 해야 할 일이라면 밝게 하고 받아들여라. 69년 운이 상승세니 하던 주식을 살펴보라. 81년 인연이 오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93년 외국어 공부를 꼭 시작하라. [개띠] 46년 삼재이니 돈을 과시하지 마라. 58년 임원승진의 기회가 오니 힘낼 것. 70년 공과 사의 선택 갈림길에서 갈등이 생긴다. 82년 직장에서 위아래가 불화하니 좌불안석이다. 94년 의심은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것. [돼지띠] 47년 여기저기 투자한 것이 빚으로 남는다. 59년 이웃사촌을 소중히. 71년 실수를 만회하려다 시간만 낭비. 83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분란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떠나라. 95년 떠난 자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말자.

2021-01-07 06:00: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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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규 로고·브랜드 슬로건 공개…프리미엄 브랜드 기대감↑

"기아자동차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기아자동차가 본사 간판을 교체하는 등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교체하며 미래 전략 '플랜 S'의 가동 준비를 마쳤다. 기아차가 이름을 바꾼 지난 1990년 이후 30여년 만이다. 이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아주 많은 고민이 뒤따랐을 것으로 보인다.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등을 변경한다는 것은 대기업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전 세계 사무실, 빌딩, 지점, 그리고 각종 광고물 등의 교체에 대한 비용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미래 모빌리티 변화의 시작 기아차는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차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두 번째 콘셉트인 '리듬'은 새로운 로고의 선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겠다는 자세와 고객에게 영감이 되는 순간을 계속해서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승'은 진정한 고객 관점의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기아의 열정을 의미한다. 기아차 송호성 사장은 언베일링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상징한다"며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 산업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니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의 삶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기아차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신규 로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을 제시했다. 기아차가 로고를 완벽하게 교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매장과 사원증, 깃발, 명함, 유니폼, 인쇄물 등 모든 부분을 바꿔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기대감 기아차의 신규 로고와 브랜드 교체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기아차가 과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출시한 '스팅어'는 차량에 독자 엠블럼 'E'를 사용하면서 고급브랜드 네이밍에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실제 기아차가 지난 2015년 12월 에센시스(Esencis), 에센서스(Esensus), 에센투스(Esentus) 등 'E'로 시작하는 3개 단어를 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와 비교할 때 기아차 에센시스는 모두 '~시스'로 끝난다는 점이 비슷하다.

2021-01-06 19:1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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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과 취업 동시에…순천향대, 정부지원 계약학과 '주목'

대학 입학과 취업 동시에…순천향대, 정부지원 계약학과 '주목' 조기취업형 3개 계약학과 신설…입학 시 기업 채용 확정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신설된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의 참여기업인 ㈜이안하이텍에서 계약학과 재학생이 후배를 지도하고 있다. 이 기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LCD&LED TV생산장비의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이다./순천향대 제공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는 순천향대 3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수험생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교육부에서 육성사업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입학과 동시에 회사에 채용이 확정된다. 교육부 2019년 고등교육 기관 졸업자 취업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대졸자 취업률이 0.6% 감소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중견기업체 신규 채용까지 줄어들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순천향대에서 2021학년도에 신설된 ▲스마트팩토리공학과(22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4명)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31명)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적인 대학 모집단위 학과와는 달리 입학과 동시에 취업할 기업을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이 3개 학과는 3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일반 4년제 대학의 졸업생보다 졸업이 1년 빠르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사회 초년생이 아닌 2년간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양성된다. 특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1학년은 수업료 전액 장학 혜택(희망사다리장학금)을, 2~3학년은 취업기업에서 50% 등록금을 지원해 일반 학과 학생 등록금 보다 현저히 부담이 적다. 취업할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 하면 1학년은 대학에서 전공과정을 집중이수하고, 2~3학년은 선택한 기업에 취업해 실제로 근무하면서 토요일마다 심화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전공과목 외에도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스마트매뉴팩처링 등의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을 별도로 이수한다. 한편, 순천향대는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2020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팩토리공학과'는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실무자 양성을,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미래에너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를 이끌어갈 창의 엔지니어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는 화학분석, 의약품, 화장품 분야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2021학년도 정시전형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다.

2021-01-06 18:4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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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범계·한정애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17시경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 참석,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17시경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 접수 이후 20일 안에 청문회를 끝내야 한다. 이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한다.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경과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 반발에도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 인사는 모두 26명에 이른다. 이에 야당은 '인사청문회 무용론'을 주장하며 문 대통령에 대해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한편,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에 대해 공직자 재산신고누락, 배우자 소유 상가·건물에 대한 친인척 헐값 매각·증여 의혹, 고시생 폭행과 최측근에 대한 금품수수 사건 묵인 의혹 등을 제기하며 '임명 철회가 답'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및 권력기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야당에 인사청문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2021-01-06 18:01: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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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 대출 원금 유예 '착한 투자자 캠페인'

펀다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상환을 유예해주는 '착한 투자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펀다 P2P금융기업 펀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원금 유예를 통해 응원에 나선다. 펀다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상환을 유예해주는 '착한 투자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투자자 전원에게는 펀다에서 6개월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원금 유예 대상은 펀다나우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전국의 소상공인이며, 유예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개월 간이다. 착한 투자자 캠페인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이날 신청하는 얼리버드 투자자에게는 혜택으로 지급할 수수료 면제 기간을 2개월 더해 총 8개월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앞서 사전에 진행한 의향 조사에서 1,633명(응답자의 90%)의 투자자가 이번 캠페인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캠페인 신청을 시작하고서 1시간 만에 신청 접수가 300건을 돌파했다. 캠페인 참여한 투자자들은 기 투자금에 대한 원금 상환을 2개월 간 유예하는 것에 자발적 동의함으로써, 본인이 투자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것에 동참하게 된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동네 상점의 단골이자, 사장님들의 가족이고 이웃이기도 한 우리 모두가 작은 힘을 모은다면 소상공인사장님들에게 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버팀목과 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6 17:26: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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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000 '새 역사' 쓴 후 하락전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광판.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1분도 채 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사진 한국거래소 코스피 '3000 시대'가 개막했다. 개인투자자의 막대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꿈의 숫자'로 여겨지던 3000선을 장중 돌파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5%(22.36포인트) 떨어진 2968.21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09%(2.77포인트) 오른 2993.34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2007년 7월 2000을 넘은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다. 앞서 코스피가 1000(1989년3월)에서 2000에 이르기까지는 18년3개월이 걸렸다. 가파른 오름세는 오래 이어지진 못했다. 개인 매수세에 장중 3027.16까지 치솟은 후 하락 전환하며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중 신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만4500원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13만7000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3% 떨어진 8만22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0.38%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의 매수 열풍은 올해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날만 코스피 시장에서 2조240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90억원, 1조374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올해 들어 3거래일 동안 3조7839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7937억원, 기관은 3조1012억원씩 각각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상승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전날보다 4.37포인트(0.44%) 떨어진 981.39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이어질 수 있다"며 "상승폭이 이어지기 보단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87.6원)보다 2.0원 내린 1085.6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6 17:26:1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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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3.0L V6 엔진 탑재

뉴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 익스플로러가 더 고급스러워진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6일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6760만원이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공간활용성과 주행 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파워트레인은 3.0L 에코부스트(Ecoboost®) V6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370마력에 최대토크 54kg.m/3,500rpm을 낸다. 아울러 외관을 세틴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에 21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했다. 내부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1열 시트 등을 더했다.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제동 보조, 뱅앤울룹슨 스피커 등이다. 이에 따라 포드 익스플로러는 PHEV에 이어 플래티넘까지 선택 영역을 넓히게 됐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급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드코리아가 준비한 21년 첫 선물"이라며, "포드는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와 PHEV, 그리고 플래티넘까지 라인업을 완성하여 국내 대형 수입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꾸준히 강자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6 16:29: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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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중랑천 야생조류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서울시, 방역 강화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노원구 중랑천에서 방역활동을 벌이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도봉구 우이천, 노원구 중랑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8형)가 5일 최종 확진됨에 따라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시는 폐사체 발견지점 인근의 출입을 차단한 상태다. 또 시는 AI 항원(H5N8형)이 발견된 지점 반경 10km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내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깔짚, 알 등의 이동을 제한 중이다. 닭의 경우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 지난 후 임상검사를 해 이상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오리 및 기타 가금류는 시료 채취일로부터 3주가 지난 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축방역관을 파견, 임상 및 혈청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농장 형태가 아닌 도심지 내 관상 목적으로 기르는 소규모 사육가구인 관계로 농림축산식품부 관련지침(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사람,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는 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10km 이내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에 포함된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대해서는 멸종위기 조류 보호와 시민안전을 고려해 조류전시장 관람을 중지시키고 매일 2회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서울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2017년 2월 이후 3년 11개월만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AI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예찰지역을 설정, 방역을 강화했다"며 "국내에서 AI의 인체 감염 사례가 없으나, 시민들은 철저한 안전을 위해 철새 도래지 방문 등 야생 조류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06 16:14: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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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극과극이 치닫는 세상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000을 돌파했다. 이런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게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위기다. 이를 증명하듯, 지금 시중에는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대기 중인 자금이 6일 기준으로 68조원에 달한다. 증권시장뿐이 아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집값 상승률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의 전국 주택(아파트·단독·연립 종합) 매매 가격은 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8.35% 올랐다. 급기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홍남기 경재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 과열을 경고하고 나섰다. 주식과 부동산 시장만 보면 지금 우리나라는 활황기가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 반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한쪽에서는 죽을만큼 힘들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는 그야말로 '곡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3차에 걸쳐 퍼붓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많아 이런 지원금은 간에 기별도 안 갈 정도다. 청년 실업률은 어떤가. 지난해 4년제 대졸자 19만명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통계청 발표를 보면 그야말로 우리 사회의 또 다른 한쪽은 한파 중에서도 극심한 한파를 겪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극과 극만 존재하는 상황이 깊어지고 있다. 당장의 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빈부차이는 이미 예견돼 왔고, 코로나19 이전에도 어느 정도 진행돼 왔다. 다만 코로나 19로 그 속도가 더 빨라졌을 뿐이다. 빈익빈 부익부의 상황은 해외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대니얼 서스킨드는 '노동의시대는 끝났다(A world without work)'란 저서를 통해 전 세계가 이미 불평등의 세계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경우 재산 하위 50%가 국부에서 차지하는 몫은 겨우 2%인 반면, 가장 부유한 1%가 국부에서 차지하는 몫은 1970년대말 25%에서 지금은 40%를 넘었다며 이같은 현상이 갈수록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도 '21세기 자본'이란 저서를 통해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따라잡을 수 없다며 갈수록 불평등은 심화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극과 극으로 치닫는 양상은 이념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어느 순간 우리나라는 서로 정반대의 극단 세력들에 휘둘리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되는가 하면, '촛불정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도 2019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부터 지난해의 추미애·윤석열 갈등까지 극과 극의 대립은 오히려 더 깊어지고 있다. 과거 '3김 시대' 시절이나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도 지역갈등이나 반공논쟁 등으로 사회가 분열되고 갈등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국민끼리 서로를 반목하며 극단으로 치닫지는 않았다. 이런 극단의 시대를 치유할 답은 리더십에 있다. 서로의 간극을 좁히고 사회공동체를 온전히 유지하려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정치권의 화합이 가장 큰 열쇠가 된다. 정부의 세심한 정책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노동의시대는 끝났다'에서 대니얼 서스킨드가 주장한 '큰정부'도 결국은 불평등의 시대를 해결할 마지막 보루는 '큰 리더십'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2021-01-06 16:14:0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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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보단 혼자' 주류업계, 가정용 매출 급증에 채널 쟁탈전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예상…저도수·소용량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진로 페트/하이트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아래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이 바뀐 가운데 주류업계는 2021년도 상반기 가정용 채널 공략에 적극 나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류업계는 소용량·저도수 제품을 비롯한 가정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워지고 집콕족이 늘면서 매출을 견인하던 유흥·외식시장 대신 가정용 주류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발포주와 무알콜 맥주 등 포트폴리오 확장도 이뤄지고 있다. 유흥·외식 시장에서 인기 있는 양주·소주를 비롯한 고도주·증류주 대신 소비자들은 혼자 집에서 즐기기 부담 없는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주류업계는 유흥 소비 채널이 되살아나기 전까지는 가정용 채널에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로 전년부터 국내 주류 소비량은 가정용 주류 비율이 70%에 육박한다. 그간 식당소용량·저도수주점용과 가정용 비율이 각 60%, 40%였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수치다. 최근에는 홈술족을 겨냥한 주류 판매 플랫폼 '홈술닷컴'의 전통주 오늘 배송 서비스 '오늘홈술'도 출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정용 주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최근 1주일(2020.12.31∼2021.1.6)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863.9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백신 도입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반기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즈음에서야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해지고 유흥채널이 회복하면서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전까지는 홈술·홈파티 트렌드 등 가정용 시장을 고려한 채널 및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말리부 오리지널 350ml/페르노리카 코리아 혼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자, 하이트진로는 최근 '페트병 소주'인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2종으로 코로나 이슈, 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160㎖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지난달에는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한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밀고 있다. 혼술과 홈술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캔맥주에서 사용한 스터비캔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캔을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혼술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스 한입 캔'(250㎖)을 선보였으며, 골든블루도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의 캔(500ml) 제품을 더 많은 편의점에 출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코코넛 럼 '말리부 오리지널' 350ml 제품을 선보이며 소용량 유행에 참여했다. 저도수 주류 및 와인 포트폴리오도 확장하고 있다.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는 2014년 81억원에서 2019년에는 153억원으로 6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고, 2020년에는 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와인 시장은 2020년, 2015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2019년 대비 11%성장하며 주목받는 시장이다. 오비맥주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를 쿠팡에 입점시키며 가정용 채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비알코올 맥주인 카스 0.0은 법적으로 음료로 구분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도 와인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판매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오비맥주, 온라인으로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 개최 업체들은 가정용 제품 확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하반기 유흥용 채널이 부활할 것을 고려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언택트 판촉 및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다. 홈술로 이동한 소비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진 이후에도 유흥·외식 채널로 돌아왔을 때 계속해서 자사 제품을 찾게 하기 위한 노력이다. 오비맥주는 새해맞이 온라인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을 진행했다. 또 메시의 이름을 새긴 버드와이저 한정판도 선보였으며, 홈디제잉을 위한 홈술족 전용 굿즈를 판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박서준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 토닉워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소토닉 혼술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업소 중심의 술문화가 가정 중심으로 시프트 된다고 보고있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건강한 음주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6 15:55: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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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위생·생활용품 판매량…기업들, 올해도 사업 '박차'

LG생활건강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세균아 꼼짝마' 제품이 포함돼 있다. /LG생활건강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가 계속되면서 위생용품 판매가 대박이 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하던 기업들이 위생 관련한 제품의 다양화를 추구하는가 하면, 위생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생활용품 기업 LG생활건강은 손세정제 및 손소독제를 맡고 있는 자사 브랜드 '온더바디'의 판매율이 지난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으며, 지난 3분기에는 4%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온더바디의 '세균아 꼼짝마'손소독제와 망고/베리핸드워시 제품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기타 ABY 핸드 새니타이저 겔(40ml)과 피지 핸드 새니타이저 겔(280ml), ABY 손소독티슈 등도 잘 팔리고 있다. 온더바디 제품을 비롯해 핸드·바디워시, 구강 청결 제품, 마스크 등을 포함한 LG생활건강 HDB(홈케어&데일리뷰티)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에 26%, 3분기 27%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80%, 48%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현재 항균키트, 방역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위생용품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지난 2019년 말 론칭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애경산업은 당시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환경변화와 사스,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개인 위생관리 제품의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미리 판단했다. 랩신의 지난해 분기별 평균 매출(1분기~3분기까지)은 앞선 2019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판매고에 힘입어 미국 등지에 수출을 시작했고 다른 국가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개인 위생관리에 중요성이 소비자에게 깊이 인식된 상황이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관련 용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판로 확대는 즉 매출 증대이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강력한 살균·항균·항바이러스 3중 케어로 일상 속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는 브랜드 '하이지아(hygia)'를 지난달 론칭한 바 있다. 또, 국내 식품포장용품 1위 크린랲은 지난번 총선에서 '국민 위생장갑'으로 유명세를 얻은 '크린장갑'을 통해 지난 6월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 K-방역이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 시기에 급증하는 해외의 위생용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미 진출에 성공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6 15:54: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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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은 올해도 청신호] 네이버·카카오 사설인증 시장 격돌

*[포털은 올해도 청신호①]네이버·카카오, 사설인증 시장 격돌 네이버 인증서 화면. /네이버 지난해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의 가속화 혜택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2021년 공인인증서, 핀테크, 쇼핑, 웹툰, 구독경제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며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5회에 걸쳐 주요 영역별로 각 회사의 특징과 경쟁력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공인인증서 지고 사설인증서 뜬다 지난해 12월 공인인증서의 우월적 지위가 사라지고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바뀌면서 사설 인증 시장에 대한 경쟁 시대가 열렸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각자의 인증서를 통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키우고 있다. 초기 단계인 만큼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사설인증 사업을 본격 시작한 이후 공공, 금융, 통신 등 생활 분야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빠르게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 인증서는 약 9개월 만에 54곳의 사업처를 확보했고, 발급 건수는 200만건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민간 인증서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사용처와 발급 건수 모두 10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택 청약과 국민연금 납부 내역 조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 구조 서비스 등을 네이버 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올해부터 학생들은 모바일 학생증을 통해 시설 출입과 출석, 시험 응시 등의 상황에서 본인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월부터는 SC제일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도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1분기 중에는 현대해상, MG손해보험 등 보험사들도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할 예정으로 민간 영역에서의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톡 지갑 이용화면. /카카오 카카오는 2017년 6월 출시한 카카오페이 인증은 지난해 11월 누적발급 2000만건을 돌파했다. 가입자수는 1400만명이 넘고 200개 이상의 기관이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인증도 누적발급 2000만건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7년 6월 처음 나온 카카오페이는 현재 140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200개 이상 이용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공개키(PKI) 기반 구조로 설계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위·변조를 방지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 있으면 간편한 인증이 필요할 때나 제휴기관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6자리 간편비밀번호나 지문·얼굴인식 등 생체정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는 지난달 신분증과 자격증, 증명서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해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활용처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이달 중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정부24의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서비스,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 이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의 시범사업에 선정된 인증서는 카카오페이 인증서, 패스, 삼성패스, KB모바일 인증서, NHN페이코 인증서 등 5곳이다. ◆간편한 사용성 강점 발급 과정의 복잡함과 액티브 엑스 등의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 인증서 보관 및 갱신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공인인증서와 달리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증서는 간편한 사용성과 보안성을 자랑한다. 네이버 인증서에서 '발급하기'를 누르고 약관 동의와 본인 확인을 거치면 즉시 발급된다. 발급한 인증서는 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인증서는 공개키 기반 구조(PKI) 전자서명 기술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등을 적용했으며 공공기관 심사와 자체 보안 감사로 보안성을 높였다. 카카오톡 지갑 역시 카카오톡 신규버전의 더보기 탭의 상단에 나오는 '안전하고 간편한 지갑을 만들어 보세요'를 누르고,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본인 명의 휴대폰 번호로 본인확인을 진행하면 곧바로 지갑이 생성된다. 카카오도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카카오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우위를 점한 사업자가 뚜렷하지 않고, 다양한 사설인증서가 나오고 있어 사용처에 따라 다른 인증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 적용되는 곳이 많아지면 이용자들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때보다 편리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06 15:52:5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