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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황금사과' 맛의 비밀 밝혀져

옐로우시티 장성의 특산물인 '황금사과'의 우수한 품질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최근, 장성군은 황금사과에 대한 물리화학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는 해당 분야 전문 기관인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장성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황금사과는 일반사과에 비해 갈변이 적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워 상큼한 식감을 선사한다. 장성군과 연구센터에 따르면 황금사과는 일반적인 사과 품종보다 갈변 효소(폴리페놀 분해 효소)의 활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갈변 현상을 억제해 껍질을 벗긴 채 두어도 한동안 밝은 노란색을 유지하게 한다. 맛의 비밀도 밝혀졌다. 장성 황금사과는 비타민C, 사과산(말릭산)의 함유량이 일반사과보다 2배 이상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당도 역시 15브릭스(brix)로 일반적인 사과 품종보다 1.4브릭스 가량 높다. 식품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생산과정에서 축적, 잔류될 수 있는 유해물질인 중금속과 잔류농약 성분이 '식약처 허용기준 미만' 또는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과학적 연구를 거쳐 황금사과의 우수한 품질 특성이 규명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맛있고 건강에도 유익한 장성 황금사과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장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출하를 시작했다. 현재 30여 농가 12헥타르(ha) 규모로 황금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황금사과 브랜드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에는 그리스 신화에서 착안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옐로우황금사과'브랜드를 상표 출원한 바 있다.

2021-01-06 15:25: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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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리튬배터리(주), 광주에 1150억원 투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 전문기업인 세방리튬배터리(주)가 광주에 11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을 건설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세방리튬배터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세방리튬배터리(주)는 1150억원을 투자해 평동2차산업단지 내 2만9000㎡ 부지에 연면적 3만3000㎡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오는 6월까지 준공해 연간 42만대의 배터리 모듈을 생산한다. 또 공장 신설로 2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세방리튬배터리(주)는 자동차 빌트인카메라의 보조배터리와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제작 분야에 신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에 신설하는 광주공장을 해외시장 수출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건립되는 공장은 친환경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셀을 모듈화하고 패킹하는 공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구축해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조립공장으로 운영한다, 이에 광주시는 세방리튬배터리(주)의 공장 건립‧운영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조세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 관련법령과 조례에 따라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세방리튬배터리(주)는 신규인력 충원 시 지역 내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 국가인증센터를 건설 중에 있어, 여기에 세방리튬배터리의 앞서가는 혁신적 기술들이 더해지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주호 세방리튬배터리(주)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산업 인프라와 전폭적인 지원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였다"면서 "당사의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은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공장으로 지역기업과 협력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세방리튬배터리㈜의 광주투자는 지역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방리튬배터리㈜가 우리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6 15:24: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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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 11일 개막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의 첫 번째로 김성환 국회의원을 초청해 강좌를 개최한다. 김성환 의원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보다 훨씬 큰 인류의 재난인 기후위기 비상상황 인식과 '2050 탄소중립' 목표 설정의 의의,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그린뉴딜 세부정책들을 공유하고 2045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의 실현방안 등을 모색한다. 강사로 나서는 김성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장 및 2050탄소중립특위 실행위원장으로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모임, 위원회를 이끌며 실질적인 그린뉴딜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광주시 유튜브 '헬로광주' 채널과 대강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는 '정의로운 전환, 세계 선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와 대통력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강좌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형 3대 뉴딜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사업 발굴 및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강좌는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과 안전의 휴먼뉴딜 등 광주형 3대 AI-뉴딜 정책에 대한 내용을 분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강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2021년 새해 코로나19 엄중한 상황 속에서 광주의 미래를 위한 광주형 3대 뉴딜의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강좌를 준비했다"며 "세계사적 변화와 대전환 시대를 기회삼아 광주가 새로운 도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들과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1-06 15:23: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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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행 2년 연기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을 고려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서비스 관련 제도 개선 시점을 연기했다. 대한항공은 6일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도 넓혀 혜택의 대상을 늘리는 한편,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높이고 항공권 운임 수준에 맞춰 일반석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개선하며,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마일리지의 공제 기준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변경된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하지만 이번 시행시한 2년 연기 결정에 따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률 및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은 당초 올해 4월 1일에서 2년 연기된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사전고지 3개월, 유예기간 3년 등 총 3년 3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신규 우수회원 제도도 2년 연기해 2024년 2월부터 시행된다. 평생 우수회원 자격 부여 종료 시점도 내년 2월에서 오는 2024년 말까지로 연기된다. 아울러 우수회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연간 탑승실적 산정기준도 기존보다 완화했다. 대한항공 탑승 실적만으로 한정했던 기존 제도 대신 스카이팀 항공사의 탑승 마일도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으로 새롭게 추가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우수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올해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한해 1년 추가로 사용 기한을 연장해 내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미 한 차례 유효기간이 연장된 마일리지(2020년 말 만료분)도 추가 연장돼 똑같이 내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달 7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06 15:13:0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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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개선·단통법 개정 나선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가 가지는 공적 책무를 수행토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방송통신 산업 활력을 찾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를 개선해 출고가를 투명하게 하고, 이용자에게 추가 지급하는 지원금 범위를 현행 15%에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포괄하는 법제를 마련하는 등 정책 손질에도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제5기 비전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디어 세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3대 목표 및 12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디어 경쟁의 심화와 엄중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방송통신서비스와 미디어가 어떻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성장하며,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5기 방통위에서 염두에 둔 것은 패러다임 전환이다"며 "3, 4기 방통위가 그 이전 문제점을 수정하고 바로잡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5기 방통위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 정책과제를 내고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 방송 공공서비스 확대하고 재원구조 손질…가짜뉴스·디지털 성범죄물 제재도 강화 방통위는 첫 번째 목표로 '신뢰받는 미디어 환경 구축'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방송의 공공서비스 확대 ▲방송 재원 구조 개편 ▲디지털 시대 재난방송 대응체계 고도화 ▲허위조작정보 및 성범죄물 대응 강화 등을 꼽았다. 우선 공영방송의 경우 공적책무 강화를 위해 재허가 제도를 방통위와 공영방송 간 '공적책무 협약'으로 대체하고 이행여부를 엄격히 점검한다. 교육·재난대응 등 공적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BS·EBS 등에 대한 다채널방송(MMS)의 법적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뜨거운 감자'인 방송 재원구조 전반도 손질한다. 수신료 산정, 사용의 합리성·투명성을 높이고, 공영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신료 제도를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짜뉴스'를 방지하기 위해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도 고도화 한다. 재난상황에서의 허위조작정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허위조작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물'에 대해서는 유통방지 조치 불이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필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 DB를 제공하는 등 불법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비전 및 추진전략. /방송통신위원회 ◆ 방송통신 산업 성장 지원…플랫폼 법규도 정비 방송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광고·편성규제 개편 등 방송 시장 활성화 방안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 방송 소유·겸영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중소방송사의 상호겸영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영방송의 자율성을 제고한다. 시청점유율은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모바일 영역까지 확대해 산정하는 방식을 정식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2023년까지 지상파 UHD 전국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UHD 시청이 가능하도록 직접수신 설비의 보급과 유료방송 재전송 협의를 지원한다. 미디어 환경과 기술 변화에 맞춰 중간·가상·간접광고, 협찬고지 등 방송매체 간 광고·협찬에 관한 규제 차이 해소하는 종합적인 광고 규제체계도 새로 마련한다. 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 문제나 이용자 보호에 집중한다. 차별적인 망 이용계약을 금지하도록 법제를 개선하는 한편,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을 통해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집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플랫폼 법규와 관련해서는 사업자에 대한 이중규제 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을 확고하게 가지고 법제 정비할 필요 있다"며 "이중규제 위험성 해소 방안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용자 불편 해소…출고가 투명하게, 지원금은 높인다 방통위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미디어 복지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통신 분야에서는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를 개선해 출고가를 투명하게 하고 지원금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OTT와 같은 신규 서비스도 이용자보호업무 평가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보호를 강화한다. 아울러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강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시청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청각장애인 미디어 접근권 보장 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소의 걸음으로 만리를 가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해 끝까지 목표를 이루겠다"며,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방송통신 미디어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위안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15:10: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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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노동에 신음하는 중국, 22세 핀둬둬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

여성 노동자 1명의 죽음이 중국의 고질적인 장시간 노동 환경을 드러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 공동구매 파트에서 일하던 22세 직원이 지난달 29일 길가에서 쓰러져 사망했다. 그녀가 쓰러진 시간은 새벽 1시 30분 퇴근길이었다. 핀둬둬 측은 그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6시간만에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젊은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핀둬둬 어플을 삭제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그녀가 과로로 사망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 IT기업의 살인적인 노동 강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일명 '996'이라고 알려진 중국 IT 기업의 장시간 노동은 오전 9시에 출근해서 오후 9시에 퇴근하고 주 6일을 일한다는 뜻이다. 심지어 중국 내 최고 부호인 마윈 알리바바 공동설립자도 작년 "많은 회사, 많은 사람이 996을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다. 젊을 때 996을 안 한다면 언제 996을 하겠는가"라고 발언한 내부 좌담회 발언이 공개되며 중국의 장시간 노동 환경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중국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해당 사건을 보도한 니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중국 전자상거래 주문량을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늘어난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야근과 초과 근로가 강제됐다고 보도했다. 2020년, 설립된지 5년된 핀둬둬는 시가총액 17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핀둬둬 콜린 황 최고경영자는 마윈 회장에 버금가는 부자가 됐다. 한편, 핀둬둬 본사가 위치한 상하이 노동권 보호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96의 늪에 빠진 노동자들은 노동법의 테두리안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국제노동브리프' 3월호에 따르면 노동법에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44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돼 있으나, 실제로는 21세기 들어 중국 내 도시지역 노동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4시간을 넘었고 가장 높았던 2005년에는 47.8시간, 가장 낮았던 2008년에도 44.6시간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0년 이후로는 2015년을 제외한 모든 연도의 주 평균 노동시간이 약 46~47시간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청년학회저널(Jornal China Youth Study)에 따르면 초과근로자의 약 40% 노동자가 초과 근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06 15:09: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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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실사구시 정치로 국민통합 이뤄내야"

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국회에서 신년 화상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제는)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살펴야 한다.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치로 국민통합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박 의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박병석 국회의장은 6일 "지금은 국가위기 상황이고, 국민은 타협의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 먼저, 국익 먼저 살피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살펴야 한다.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치로 국민통합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여야 정치권에 정쟁은 멈추고 국민과 국익을 위한 고민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여야 정치권에 ▲국민 안정과 민생을 위한 종합대책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 위한 국회 차원의 국민통합위원회 구성 ▲국익 중심의 초당적 의회 외교 등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오는 4월 재·보궐선거를 언급하며 "선거에 임하면서도, 위기 극복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박 의장은 국민 안정 및 민생 종합 대책과 관련 "백신, 치료제 도입과 개발, 병상과 의료진 확보, 생존 국민 돕는 긴급 생계 지원, 경제 지원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국회 차원의 코로나19 특별위원회 구성을 여야 정치권에 요청했다. 이어 "세계 질서가 급변하고, 변화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절실하다. 그래야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있다"며 국민 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 차원에서 국회 내 국민통합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박 의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가 다시 움직이는 한 해가 돼야 한다.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초당적인 의회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또 이날 간담회에서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먼저 박 의장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헌법상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권에 대해 입법부의 장으로서 공개적인 언급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 등에 대해 "공수처장 추천 과정에 여야 갈등이 있었지만 국회법 절차, 민주적 절차를 충분히 거쳤다"며 "법적·절차적 정당성도 갖췄다. 법적 정당성에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그는 "지금 인사청문회 제도, 특히 도덕성 검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폐단도 되돌아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의장은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는 방식과 관련 "비공개로 할 때 더 많은 자료를 요구할 수 있고, 더 철저하고 엄격하게 검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 개선안 적용 시기에 대해 "여야 문제라면 적용 시기를 다음 대통령부터 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 박 의장은 지난해 21대 국회 개원에 앞선 원 구성 협상 과정의 갈등과 관련 "아쉽다"고 표현하면서도 "6년 만에 여야 합의로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세 차례 추경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고, 법안 통과 건수와 통과율도 진전이 있었다"며 긍정적인 측면도 평가했다.

2021-01-06 15:01: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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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앞줄 가운데)와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BNK경남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꽃·생필품·배달 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이상봉 울산영업본부 상무와 직원들은 인근 제과점을 찾아 빵과 커피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게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울산광역시가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매주 동참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야음동금융센터 직원들이 인근 시장을 방문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3주차 주제로 선정된 농·수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상봉 상무는 "코로나19 확산과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BNK경남은행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도움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6 14:59: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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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회계법인, '에너지 전문가' 이성오 본부장 영입

이성오 PFK서현회계법인 신임 본부장. /PFK서현회계법인 PKF서현회계법인은 에너지산업이 국가에 미치는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1일 에너지컨설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이성오 전 SK E&S본부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성오 에너지컨설팅본부 신임 본부장은 에너지기업에 대한 전략 컨설팅, 에너지 가치사슬(value chain)컨설팅, 에너지 전환 자문 및 에너지 기업의 인수합병(M&A)·원가 검증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 신임 본부장은 SK E&S 액화천연가스(LNG)사업 본부장,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를 거쳐 ㈜보성 에너지사업 총괄 부사장, ㈜한양 가스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총35년 이상을 가스·발전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활약한 바 있다. PKF서현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2050년 기준 탄소 중립선언,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 등 이번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전력산업의 사실상의 구조개편이 국내 전 산업분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실무경험과 폭넓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외부 인재를 영입하고, 에너지산업에서 서현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58: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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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조미료도 간식도 '프리미엄'추구

롯데마트, 고객이 매장에서 고급 조미료 제품을 고르는 모습/롯데쇼핑 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조미료도 간식도 '프리미엄'추구 코로나19 장기화에 식품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 음식을 집에서 맛보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급 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가까운 편의점에서조차 프리미엄 간편식 판매량이 늘어났다. ◆내식 생활화에 수입소스 판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유통업계는 '새로운 맛'과 '고품격 차별화 식재료·식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달 동안 트러플 소스 등을 포함한 '수입소스'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0.7%, 핑크솔트 등을 포함한 '가공소금' 매출이 43.7%, 코코넛 오일과 트러플 올리브오일 등을 포함 '수입식용유지' 매출이 9.9% 신장했다. 홈파티가 연말 모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음식을 집에서 맛보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에도 프리미엄 조미 세트 취급 수를 기존 2종에서 4종이 추가된 6종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미세트로는 검은 송로버섯 올리브 오일·소금 등으로 구성한 '사비니 타르투피 미니 트러플 세트', 돈죠반니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5년산으로 구성한 '돈죠반니 올리브오일 앤 발사믹 세트'가 있다. 프리미엄 간편식/이마트24 ◆편의점 도시락 고급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누리려는 고객들도 늘어났다. 이마트24가 2020년 프레시푸드 중 프리미엄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도시락 52%, 샌드위치 167%, 햄버거 151% 등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났다. 일반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김밥 등이 평균 10% 내외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6일과 12일에 각각 '수란품은 소불고기'와 '블랙페퍼와규버거'를 선보인다. 건강족을 위한 인삼한뿌리 튀김을 통째로 넣은 '인삼한뿌리 프리미엄 도시락'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마트24 측은 프레시푸드 상품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U 프리미엄 베이커리 샹달프 브레드/BGF리테일 ◆GS25·CU, 프리미엄 빵으로 차별화 편의점업계 양대산맥 GS25와 CU는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앞세워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GS25는 자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론칭,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오는 3월 말까지 식사대용·런치팩·냉장빵·조리빵·냉장디저트 등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된 50여종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출시하는 브레디크 브렌드 상품/GS리테일 이에 앞서 CU는 지난해 말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구축, 건강빵과 함께 잼, 소스 등을 세트로 구성한 차별화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고 있다. 편의점이 앞다투어 베이커리 상품을 강화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채널인 편의점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베이커리 매출 또한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간식용 빵 외에 다양한 맛의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급 제품으로 차별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4:5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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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신진연구자 지원 등에 8546억원 투자… 전년대비 7% 증액

올해 대학 신진연구자 지원 등에 8546억원 투자… 전년대비 7% 증액 교육부,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 발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부가 2021년 대학의 신진 연구자 지원과 연구기반 확충 등을 위한 사업에 전년보다 559억원(7%) 증액한 8546억원을 투자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6일 발표했다. 올해 사업은 34개 지원 사업에 인문한국, 한국학, 이공 등 분야별로 1만4627개 과제를 지원한다. 분야별로 보면, ▲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3937억원) ▲ 대학 연구기반 확충(2520억원) ▲ 학문 균형 발전(1329억원) ▲ 학술기반 구축(학술자원 215억원, 연구윤리 14억원)이다.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의 단절 없는 연구활동을 위한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을 26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이공분야는 박사급 연구원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박사후 연수, 창의 도전연구 등 박사급 연구자 4489명의 연구를 지원한다. 특히 미래선도 학문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 우수연구기관에서의 장기 연수(3년 이내, 연 100명)를 신설하고, 비전임 교원의 창의도전연구 연구비를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대학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인문사회 연구소 등 집단연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특히 전임연구인력 채용 기준을 기존 2명에서 3명이상으로 확대, 행정인력 또한 1명 이상 채용토록 해 연구인력의 안정적 연구 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공분야에선 대학중점연구소 147개를 지원하고, 기초과학분야 '자율운영형 중점연구소' 5개소를 선정해 다양한 소규모 연구를 추진하도록 연구방향과 총액만 결정하는 '블록펀딩' 방식으로 지원한다. 시장 논리에만 맡길 수 없거나 다른 연구의 토대가 되는 순수기초 분야를 국가차원에서 보호·육성하기 위해 전년 대비 약 226억원 증액한 1329억원을 투자한다. 학술생태계의 건강한 발전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학술성과 확산과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서도 229억원을 책정했다. 교육부는 이번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과 신규과제 공고문 등은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진흥사업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학술연구지원을 통해 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자들을 육성하는 한편, 학문후속세대 지원과 보호·소외분야 지원을 통한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학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6 14:54: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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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주명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안전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학연금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표준(ISO45001) 기준체계,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의 장점을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 인증제도다. ▲안전보건 경영체계 ▲안전보건 활동 ▲안전보건경영 관계자 면담 ▲매뉴얼 ▲절차서와 지침서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작년 4월 취임 후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관리본부 내 안전환경팀을 신설하고, 안전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산업안전·시설안전·재난안전 분야에 걸쳐 안전보건 경영철학 의지를 담아 경영방침을 개정해왔다. 또한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 직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도 하고 있다. 특히 사학연금은 인증필수 공공기관이 아님에도 인증을 획득해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표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 이사장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을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것을 인정받아 안전경영 체계의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이번 인증으로 사학연금의 안전보건 수준이 업그레이드되고, 안전경영문화 확산과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해서 발전 시켜 임직원 및 대국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6 14:52: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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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 목표전환형 펀드, 5영업일만에 목표수익률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CI.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목표전환형 펀드가 5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6일 현대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23일 설정된 프리미엄 포커스 목표전환형 1호(현대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포커스 전문투자형 목표전환 사모투자신탁1호)가 목표수익률 6%를 달성(1월 4일 종가반영, 종류 C기준)해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일정한 수익률을 사전에 정하고 이 수익률이 달성되면 자산을 처분해서 수익을 확정하도록 설계된 상품을 말한다. 대부분의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실제로 주식편입을 시작한 12월 24일부터 계산하면 이 펀드는 불과 5영업일간 주식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셈이다. 5일간의 투자기간 중 평균 주식편입비가 70% 중반 수준 이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 펀드의 주식부문 수익률은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6.55%를 크게 상회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특히 목표달성 속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종목선정, 편입비 조절 등에 관한 광범위한 재량을 운용역에게 부여하고 설정 후 6개월 이전 목표수익률 달성 시에 한해 성과보수를 적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이런 설계와 운용전략이 들어맞으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의 주식운용역은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7:3의 비중으로 배합하면서 IT와 경기민감주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에도 유동성에 기반한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식형 펀드 부흥을 위해 시장분석과 종목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51: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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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열풍 속 UBCI 5000 돌파…디지털자산 시총 5배 성장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지수가 5000을 돌파했다. /두나무 비트코인 자산가격이 4000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지수가 5000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10월 기준 1000에 머무르던 지수가 3년이 넘는 기간동안 5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 6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지수 UBMI(Upbit Market Index)는 오후 1시 36분 기준 5482.14을 기록하고 있다. UBCI는 두나무가 지난 2018년 5월에 출시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표준 지수 서비스다. 그 중 UBMI는 지난 2017년 10월24일 디지털 자산 시장을 기준(1000)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UBMI가 5000을 돌파한 것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지난 2017년 10월보다 5배 가량 성장했음을 뜻한다. 특히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SV 등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코인을 포함하는 '비트코인 그룹 인덱스'는 7136.55를 기록하면서 7배 넘게 올랐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시장 매수가 다량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지수인 UBAI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2355.20 을 기록 중이다. 김대현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장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디지털 자산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전체 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 지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UBCI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얼마나 성장했고, 어떤 테마의 자산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디지털 자산 시장 전체의 흐름과 방향을 방대한 데이터 및 인덱스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자산 인덱스이기 때문에 투자 결정 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UBCI를 통해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자산 시장 흐름을 지표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UBCI, UBMI 등 시장 내 거래 상위 디지털 자산을 추종하는 '시장대표 지수' ▲디지털 자산의 기능별로 테마를 구분한 '테마지수' ▲높은 수익률, 낮은 변동성 등의 투자 전략을 추종하는 '전략 지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6 14:51: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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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2020년 거래대금 1.3조원…사상 최대

지난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의 거래대금이 1조27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투협은 6일 '2020년 K-OTC시장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지난해 K-OTC의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2조7725억원 증가한 17조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최고치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40억3000만원) 대비 27.9% 증가한 5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0월 15일에는 K-OTC 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연중 거래대금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년(64만8573주) 대비 61.8% 증가한 104만9548주를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주식시장의 유동성 증가,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거래규모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업군별로는 중소·벤처기업이 1조1098억원 거래돼 전체 거래대금의 86.9%를 차지했고, 중견기업이 487억원(3.8%) 거래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 확대 이후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중심으로 거래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거래기업수는 2020년 말 기준 135개사로, 등록기업 33개사, 지정기업 102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총 12개사가 K-OTC시장에 신규 편입됐다. 자금조달규모는 5153억원으로 전년(2509억원) 대비 105.3% 증가했다. K-OTC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금액은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서울바이오시스, 에이플러스에셋 등 2개사가 각각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으로 상장했다. 시장 출범 이후 상장 기업수는 총 14개사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37: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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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러클 코리아] 증권부문, 플랫폼 전쟁…WM 강화 올인

신축년 주식시장의 출발이 좋다. 6일 코스피는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새 지평을 연 셈이다. 증권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빅데이터 전쟁'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에 첫걸음을 내딛는 해다. 마이데이터 시장이 개막하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대형 핀테크 기업이 자산관리(WM) 시장에서 격전을 펼칠 경쟁자가 된 것. 데이터 자산 활용역량은 이제 전통 증권사에도 생존의 영역이 됐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금융업의 벽을 허물고 들어오는 핀테크 업체와 맞닥뜨렸다. 지난해 주요 수익원이 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의 강화와 함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구조적 개편도 시작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 기여도를 높이려는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다. ◆변화는 숙명, ICT 플랫폼 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막대한 유동성 유입은 자산관리 대상을 장년층에서 젊은 세대로 바꿔 놓았다. 확보하려는 고객의 타깃도 20·30 세대로 변화됐다. 디지털 채널 경쟁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이미 금융권과 빅테크의 경계는 희미해졌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등 주요 테크핀·핀테크 업체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종 목표는 막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전통 증권사들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자산관리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증권사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선 ICT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을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CT 플랫폼을 활용해 중개 대상 금융투자상품을 전통적 자산에서 비상장 주식, 회사채, ESG 관련 금융투자상품 등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증권사도 이 점을 알고 있다. 생존을 위한 이들의 고민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묻어난다. 한국투자증권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고, NH투자증권도 'WM디지털 사업부'를 만들었다. 이 외에 KB증권은 투자 플랫폼 경쟁력 확대를 위해 마블랜드트라이브와 프라임센터의 조직 기능을 강화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변화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ICT본부에 애자일(Agile)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CEO들도 신년사를 통해 조직 전체를 디지털 체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일상 안에서부터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도 "올해를 '디지털 미래에셋'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자"고 촉구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역시 "4차 산업혁명이란 역사의 변곡점인 올해의 경영 목표는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명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수익원 다각화 필수…WM 강화 지난해엔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으로 해외투자 사업에 제동이 걸렸음에도 국내 증권사의 실적잔치가 이어졌다. 증시 호황으로 개인투자자를 필두로 막대한 유동성이 유입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순 없다. 주식회전율이 지금과 같을 것이란 보장이 없는 만큼 수익원 다각화는 필수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호황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주식거래 수수료는 계속 낮아지고 조만간 무료 수수료를 내세운 증권사도 등장할 것"이라면서 "브로커리지보다는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위주의 증권사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형 증권사 위주로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WM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브로커리지와 자기매매 등 전통적 사업부문의 수익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한국 증권업의 자산관리 부문 수익은 전체 수익의 6%에 불과했다. 미래에셋대우는 WM마케팅본부와 VIP솔루션본부를 WM총괄 직할로 편제했다. 서울의 지역 본부를 4개에서 5개로 늘렸다. 글로벌 주식 운영과 마케팅 사업에 더 힘을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효율적인 종합자산 관리를 위해 WM사업부의 5개 지역본부를 4개로 재편하며 고객지원본부를 신설했다. KB증권은 WM총괄본부 직속으로 CPC(고객·상품·채널)전략부를 새로 뒀고, 하나금융투자도 WM그룹을 통합했다. 경쟁사들이 WM에 주력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IB전략컨설팅부를 신설하며 IB그룹의 전략 수립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영업력 강화를 위한 M&A 인수금융3부를 추가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넓히기 위해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도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자본력에서 열세인 중·소형사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나름의 고민을 하고 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아직 대형 증권사와 맞붙어 경쟁할 순 없기에 우리만의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인력, 물적 자본을 지속해서 재분배해야 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과 관계없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대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될 순 없으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큰 성과를 냈던 부동산 PF와 IB, 채권, 트레이딩이 올해 역시 주요 전략 과목"이라고 말했다.

2021-01-06 14:23: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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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결국 '정관 개정안' 의결...국민연금도 못 막았다

-발행주식 총수 '7억주'로 확대…유상증자 '탄탄대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신주·영구채 인수…지분 60% 확보 대한항공 항공기.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정관 일부 개정안이 가결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확대하는 정관 일부 개정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안건의 핵심은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것이었다. 임시 주총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466주 가운데 55.73%인 9772만2790주가 출석했으며, 그중 찬성 69.98%를 얻어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정관 개정에 성공한 만큼,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먼저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경 예정된 2조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정관 개정을 시도한 이유도 이 같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또한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0% 이상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2조500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신주 및 영구채 인수 등 지분을 확보하려 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면 이 같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확보에도 차질이 불가피했던 상황인 것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및 영구채를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1조50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신주는 물론, 영구채 3000억원도 인수해 아시아나항공의 운영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신주 인수대금에 대한 계약금 3000억원과 영구채는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에 지급을 끝마쳤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3월 중순까지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PMI(통합계획안) 수립을 차질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획, 재무, 여객, 화물 등 분야별 워킹그룹으로 이뤄진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산업은행과의 계약상 오는 3월 17일까지 통합계획안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이달 중순까지 국내·외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제출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도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4일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악화 등을 이유로 3대 1의 균등 무상감자를 주주총회에 상정해 의결시킨 바 있다. 무상감자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15일이다. 또한, 손자회사인 금호리조트도 매물로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평이다. 현재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과 NH투자증권은 총 5곳을 숏리스트(적격 예비인수자)로 선정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06 14:20: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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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장비 구매부터 폐차까지 관리

두산인프라코어 'MyDI 앱'출시 이미지.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장비 운영관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인 'MY D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MY DI'는 건설장비의 구매에서부터 운영, 그리고 폐차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으로, 건설장비 고객이 장비를 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두산커넥트'와 연동해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 부품 교환주기, 수리 이력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장비 운용 및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MY DI' 앱을 통해 판매중인 장비와 부품의 제원 및 가격, 구매조건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상담 및 수리예약도 가능하다. 휴대폰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장비 소재지 인근의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장비 사용 및 관리요령과 같은 필수 정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향후 전자상거래 기능을 추가해 부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며 "대면방식의 고객 소통채널을 온라인으로 지속 확장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06 14:1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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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6일부터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2021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중 합동 설계단을 운영하는 관계로 별도의 발대식은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371건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3월 중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중으로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 지구의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5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코로나 집중방역기간 중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금년에도 시설사업에 대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하여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을 신속 집행하여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1-06 14:14:1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