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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올해 지역경제 활력에 온 행정력 집중”

"올해 시정은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신년영상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협조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서민 경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COP28, 여순사건 특별법, 섬박람회로 집약되는 3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신증설과 대개조, 경도개발 등의 사업 효과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환류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먼저 "우리 여수를 세계인이 찾는 국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올해 중반까지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고, COP28은 개최도시가 먼저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고,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로 공감대를 확산해나갈 전략이다. 2023년 여수 개항 100주년을 대비해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여수항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경제의 중심축인 여수국가산단은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국가산단대개조 18개 우선 사업을 본격화해서,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저탄소 친환경 산업 생태계로 재편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CO2, 폐플라스틱의 자원화와 율촌2산단 내 수소산업 집적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산단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 경제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착공에 따른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수산단기업 지역인재채용 시민가점제를 현재 7개사에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수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하고, 관광소외지역 관광객 할인제도로 소외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365개 섬은 고유한 매력을 지닌 미래 관광자원"이라면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섬섬길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해 섬이 가진 매력을 더욱 확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청정여수 비대면 관광콘텐츠 상품을 개발한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선소테마정원 등 문화도시 인프라를 탄탄하게 조성하고 관광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죽림1지구, 소제, 만흥 3개 지구를 친환경 맞춤형 택지로 계획대로 조성하고, 국동 도시재생뉴딜 등 지역맞춤형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화태~백야 연륙교와 경도 진입도 건설 사업은 국비 285억과 25억 원을 확보한 만큼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선 옛철길 공원과 남산공원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대가 누리는 촘촘한 복지환경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일상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도심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농어촌 아동에게는 월 5만 원의 아동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죽림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 우수학생 장려금도 1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한다. 테크니션스쿨 등 55개의 청년정책과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도시 활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권오봉 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여순사건 특별법은 상반기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결집"하고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이행과 율촌 도성마을, 과도한 개발 문제 등도 적극적인 해결과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개소로 나누어진 청사로 인해 시민 불편뿐만 아니라 행정력에도 큰 손실이 따르고 있다"면서, "여수 발전의 긴 안목으로 시민의 뜻을 살피고, 시정부와 시의회, 지역사회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며 본청사 별관 증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신축년에도 '시민중심'의 시정 철학을 지키며, 시민의 행복지수와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여수의 힘찬 도약을 위해 달리겠다"고 밝혔다.

2021-01-05 13:59: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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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코호트 격리 시설에 긴급돌봄인력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생활시설에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호트된 노인·장애인시설이나 동일집단 격리로 인해 별도 시설에서 자가격리해야 하는 장애인·어르신을 위한 돌봄인력을 지원하는 내용이라고 서비스원은 설명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최근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위기 관리를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비스원은 코호트 시설 내 음성환자 중 서울시가 지정한 격리시설로 전원 조치된 노인, 장애인을 위해 긴급돌봄인력을 동반 입소시키기로 했다. 24시간 내내(1인 3교대) 식사, 거동, 목욕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당 시설이 보건소로부터 코호트 격리 조치를 받은 후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자치구(담당부서)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자가격리(어르신, 장애인 당사자가 확진자 접촉)가 필요하지만 돌봄 제공자가 없을 때만 동반 입소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 코호트 시설에서 나온 음성환자의 자가격리 기간에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원은 코호트 시설에서 돌봄 서비스 인력을 요청하면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전제 아래 현장에 인력을 투입한다. 서비스원은 ▲확진자와 비확진자 분리 ▲돌봄서비스 제공 병상 준비 ▲내부 방역 등의 선제적 조치가 완료된 코호트 시설에만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가정 방문 긴급돌봄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통한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된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긴급돌봄인력 모집은 6일까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만 63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05 13:59: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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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익스플로어' 행사로 전장 기술 뽐낸다…삼성전자 시너지에 기대감↑

삼성전자가 지난 CES 2019에서 공개한 디지털 콕핏.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전장 사업 확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5일 '하만 익스플로어' 행사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 등에 발송했다. 하만 익스플로어는 7일 (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하만의 새로운 오디오 제품과 전장 부문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만은 2016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회사다. 오디오 부문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율주행 등 전장 관련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이 전장 사업을 위해 하만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트 코로나'에서 글로벌 전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 하만은 이번 행사로 본격적으로 전장 사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만이 삼성전자와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하만 인수를 주도했던 이승욱 사업지원 TF 부사장을 전장사업팀장으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하만과 삼성전자 전장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만도 보쉬 CEO 크리스천 소봇카를 전장부문 부문장으로 새로 임명하며 쇄신을 꾀했다. 우선 하만은 디지털 콕핏 신형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콕핏은 차량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하만과 삼성전자는 2018년 처음 선보인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공급하며 점유율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내놔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올들어 1분기 1900억원, 2분기 900억원 영업손실로 삼성전자 인수 후 첫 적자가 불가피해졌기 때문. 3분기 1500억원 영업이익을 거두긴 했지만, 4분기 1000억원 영업이익이 예상돼 상반기 적자를 메우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때문에 그동안 디지털 콕핏 외에는 전장 분야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던 만큼,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진다. 커넥티드카에 쓰이는 V2X 시스템이나 자율주행 솔루션 등이 거론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5 13:58: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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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발표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1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6건), 관광·문화·교육(11건), 복지·보건·여성(23건), 농림·수산(13건), 교통·건설·환경(11건), 일반행정·세제(17건) 등 6개 분야 81개 사업이다. 먼저 일자리6개 분야 81개 사업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여수형 공공배달앱을 운영한다. 수수료가 주문 금액의 2% 이하여서 민간배달앱보다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적고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 시는 불특정한 영업장소로 노동환경 여건이 열악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을 운영한다. 학동소재 상가를 임차해 주5일(월~금) 16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및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 등 관광자원개발 사업 추진, 농어촌지역 중학생 1인당 약 5만 원의 자기주도학습비 및 섬지역 고등학생 조식비 지원, 365일 24시간 시간제약 없이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365일 북 드라이브 서비스 운영 등이다. 복지·보건·여성 분야는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 월 5만 원의 명예수당 지원, 미등록 경로당에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 공공 야간 약국 운영(6개소),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청년 부부에게 200만 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원한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농수특산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교통·건설·환경 분야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해 전용 바우처택시를 도내 최초로 도입하고, 학동선소상가 1,3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해양공원 및 고소동 일원 거주자·사업자 전용주차구획에 공유주차장을 운영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문?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 시에는 최고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마지막 일반행정?세제 분야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발급가능한 제증명이 22종 추가되어 총 112종으로 확대 시행되며,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행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 건설을 위해 시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생활밀접 시책이나 시민의 권리와 관련 있는 제도?시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5 13:58:4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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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코로나19 동선 공개 지침 변경 알림

안성시는 개정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지침을 변경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변경된 지침에 따르면, 개인정보의 경우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 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특히 읍·면·동 단위 이하는 공개하지 않게 되어 기존에 공도읍, 죽산면 등 읍·면까지 공개하던 동선을 안성시까지만 공개하게 된다. 시간은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공개하며, 장소에 관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 수단을 특정하여 공개하게 되는데,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간적, 시간적 정보를 특정하여 공개한다. 다만,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부분 공개가 되지 않고 있다. 이는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어 대중에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공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CCTV가 없거나, 안심콜 등의 출입명부를 철저하게 작성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라면 상호명이 공개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직장명은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켰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공개할 수 있으며, 집단발생 관련 반복대량 노출장소(요양병원 등)는 지자체에서 공개하지 않고, 중대본에서 공개하게 된다. 소독조치가 완료된 장소는 '소독 완료함'을 같이 공지하며, 공개 목록도 확진환자의 정보를 연결시킬 수 없도록 연관성 없는 목록의 형태로 공개하게 되어 확진자 번호 등은 붙이지 않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동선 공개가 점차 축소되면서 시민분들께서 많은 우려와 걱정, 답답함을 느끼시겠지만, 해당 공간 내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고, 소독조치까지 완료되었기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므로 양해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만남을 최소화하여 3차 대유행의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05 13:55:3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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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득표 1순위 '패싱'한 이사회…서울여대 총장 선임 '후폭풍'

총추위 투표 1순위 후보 두고 이사회가 2순위 승현우 교수 선임 평의원회 "현 총장, 신임 총장 투표 과정서 중립 이탈" 의혹 제기 "간선제도 아닌, 사실상 폐쇄적인 임명제일 뿐" 구성원 반발 이사회 "간선제 절차상 하자 없어"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여대 신임 총장으로 승현우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선임된 이후 학내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최근 간선제로 실시된 신임 총장 선거에서 대학 구성원 투표를 거쳐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추천한 1순위 후보 대신 이사회가 2순위 교수를 총장으로 선발하며 이사회와 학내 구성원이 대립하는 양상이다. 특히 총추위 위원 15명 중 과반수인 11명이 추천한 후보를 제치고 이사회에서 임명한 외부위원 4인이 추천한 후보가 최종 선출되면서 이사회 '입맛 맞추기 식' 임명이라는 의혹이 나온다. 5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정의학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승현우 정보보호학과 교수를 제 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그러나 간선제를 통해 대학 총장을 선출하는 이사회 측이 총추위 투표에서 득표율 1위 후보인 김명주 교수 대신 2위 후보인 승현우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결정하면서 교수와 재학생, 동문 등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서울여대 교수평의회 운영위원회는 "이사회는 민주적 절차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후보를 총장에 선임하지 않은 합당한 근거를 밝히라"면서 "대학의 주체인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은 이번 이사회의 결정을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총장 선거에는 김기숙 교수(기독교학), 김명주 교수(정보보호), 박동찬 교수(불어불문), 승현우 교수(정보보호), 이창석 교수(화학생명환경과학) 5명이 입후보자로 나섰다. 지난해 11월 30일 개최된 총장추천위원회에서 15명의 위원 중 김명주 후보 11표(73.3%), 승현우 후보 4표(26.7%)를 획득했다. 김명주 교수는 교수 대표 7인과 직원·동문 각 2인 등에서 총 11표를, 승현우 교수는 교계대표·사회유지 등 외부위원 총 4인에게 표를 얻었다. 서울여대 총장 선출은 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가 이사회에 총장 후보자 최종 2인을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총장 1인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추위는 교수 대표 7인과 직원·동문·교계 대표 각 2인, 사회 유지 2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총추위 교수·직원 위원 추천을 위한 교내 투표에서도 5명의 후보자 가운데 김명주 교수가 교수회의 투표 결과 119표(63%), 직원회의 투표 결과 58표(65.9%)를 획득해 1위에 꼽혔다. 특히 총추위 외부위원은 이사회에서 임명한다는 점에서 대학 구성원들은 '법인 입맛맞추기 식' 선임 의혹을 제기한다. 재단이 최근 총장으로 선임한 승현우 교수는 총추위 위원중 대학 구성원이 아닌 외부위원에게만 최교득표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다.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법인 이사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으며, 승현우 교수는 7표를 득표하며 선출됐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서울여대 지부도 최근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대학의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고자 했던 열망과 기대를 가차 없이 무시한 것뿐 아니라 재단의 명분 쌓기에 전 구성원이 이용된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라면서 "이사회 전횡으로 선임된 총장이 구성원 지지는 물론 우리 대학 발전과 화합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 총장인 전혜정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 선임 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평의원회는 "이번 총장선출과정에서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교수회의조차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지지를 받은 후보가 총장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발언을 하는 등 명백하게 중립성을 위반했다"라면서 "퇴임하는 총장이 왜 특정후보의 편을 든 것인지, 그 의도를 명백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대학 캠퍼스 곳곳에는 이번 총장 선거 결과를 규탄하는 현수막과 성명서가 붙기 시작했다. 총동창회는 이와 관련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모교를 위한 동문 릴레이 금식기도회’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한 대학 구성원은 "이번 총장선출과정을 겪으면서 대학이 왜 총장직선제를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게 됐다"라면서 "특히 신임 총장 선출 과정에서 현 총장과 법인 측이 중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지금의 간선제는 임명제나 다름없다"고 일갈했다. 이사회는 총장 선출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사회가 총선위 투표 순위를 따라 총장 선임 결정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앞서 서울여대는 지난 9월부터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이 학교 당국과 재단에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총장직선제를 실시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재단은 개교 이후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절차대로 간선제를 강행했다.

2021-01-05 13:5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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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화 '스위치' 정식 서비스 시작... iOS 버전 공식 런칭

통화 데이터를 실시간 텍스트로 기록해주는 인공지능(AI) 전화 '스위치'가 베타 서비스를 끝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음성인식 AI 전문 기업 아틀라스랩스는 통화 내역을 손쉽게 녹음하고 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는 AI 전화 '스위치(Switch)'의 iOS 버전을 공식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스위치 정식 버전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iOS 베타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앱을 업데이트하면 즉시 정식 버전으로 전환된다. 아틀라스랩스는 지난해 7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성능 고도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서비스는 베타 기간 없이 바로 정식 서비스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스위치 iOS 정식 버전은 ▲기본 전화 기능은 물론 ▲전화 녹음 ▲통화 내용 실시간 대화형 문자 기록 ▲통화 기록 조회 및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웹 서비스 '스위치 커넥트'를 활용한 PC 통화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스위치 앱과 웹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태그 ▲메모 ▲즐겨찾기 ▲통화 내용 검색 및 재생 ▲전화 녹음 음성 및 텍스트 파일 다운로드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위치 요금제는 사용자의 전화 사용량에 따라 무료 플랜과 무제한 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무료 플랜은 매월 발신 통화 30분에 수신 통화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무제한 플랜은 발신 및 수신 통화 무제한과 함께 오디오와 텍스트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통화량 충전 서비스를 적용해 발신 통화 60분 충전 및 수신 통화 무제한을 지원하는 등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틀라스랩스 류로빈 대표는 "스위치는 AI 음성인식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AI 기술 대중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산업군에서 AI 전화를 통해 편리한 전화 환경을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겪었던 통화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05 13:54: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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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마일리지·여행상품권 유효기간 6개월 연장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는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내년 상반기에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만료 예정인 47억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2021년 7월부터 12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 지난 8월에도 올해 만료되는 59억5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해, 회원 54만명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된 회원 30만명은 내년 상반기 연장을 포함해 총 1년 6개월의 연장을 적용받는다. 단,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마일리지 연장 대상자 중 휴면 회원에게는 연장 혜택을 제공할 수 없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휴면 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하나투어닷컴 또는 하나투어클럽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휴면 해지 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하나투어 이용 시 이용금액의 최대 1%가 적립되고 하나투어를 통한 여행과 마일리지몰 등의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선물·가족 합산 사용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며 "고객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마일리지의 사용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5 13:54:48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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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살균 능력 강화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출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LG전자 LG전자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에 특화된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쥐코로나바이러스를 99.9%,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간균 등을 99.9% 없애주는 제품이다.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트루 토탈케어 필터를 처음 적용했다. 공기청정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생활냄새와 유해가스도 없애준다. 상단 클린부스트는 관련 특허만 34개가 적용됐다. 최대 24% 빠르게 실내 공기를 정화해준다. 360° 디자인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일반 모델보다 탈취와 털·먼지 제거 성능을 강화했다. 청정면적은 30형과 19형으로, 출하가는 99만9000…156만90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집 맞춤 안심청정패키지' 구매 고객에 할인 혜택도 선물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바이러스·항균 필터를 갖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5 13:54: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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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학생·대학원생에 갤럭시 할인 혜택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오픈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학·대학원생들에 갤럭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4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스토어는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위한 모바일·IT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재학 중인 학교 메일 계정 인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29세 이상 대학원생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PC, 프린터 등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삼성전자 홈페이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횟수는 연 1회로 제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학습과 자기 계발은 물론 문화 생활까지 모두 모바일로 즐기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를 통해 대학생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며 맞춤형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생 친구에게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소개와 함께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 ID 입력 횟수에 따라 N포인트, 전기자전거, 게임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5 13:54: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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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에도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준비 끝…CES2021서 공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미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하는 CES2021에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오는 3월 미국 시장에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0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인정받았다.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은 4도어, 2도어, 1도어 등 3가지 타입에 8가지 도어 패널을 제공한다. 샴페인 스틸과 매트 블랙 스틸, 로즈 핑크 글래스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색상을 적용했다. 국내에 출시된 적 없는 4도어 타입 비스포크 4D 플렉스도 내놓는다. 정수기 기능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을 고려해 도어에 2가지 방식 정수기능을 적용한 '베버리지 센터'를 탑재했다. '오토필' 기능으로 냉장고에 물통을 넣으면 자동으로 채워주는 기능도 있다. 아울러 ▲ 2가지 종류의 얼음을 제공하는 '오토 듀얼 아이스메이커' ▲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로 보관 가능한 5가지 모드가 제공되는 '플렉스존' 등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도입했다.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도 2월 미국 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세탁 습관에 맞춰 최적의 세탁 건조를 해주는 제품으로, 그랑데 AI 솔루션이 대거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이어 하반기에는 캐나다에도 비스포크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판매를 시작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제품에 반영해 글로벌 생활가전 업체들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올해도 새롭게 출시되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AI 세탁기ㆍ건조기를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한층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5 13:54: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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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인구 10만 달성 목표 '총력'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은 1969년에 14만 4000명이라는 최고 인구수를 기록한 이후 2004년 6만 2000명까지 감소하였으나, 전남도청 이전과 오룡지구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8만 6000여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17개 군단위 지자체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서는 자연감소가 계속되어 지난 4월에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따라서 군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과 아이낳는 분위기 조성, 여성의 사회진출욕구 해소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0~5세 무상보육 지원과 같은 국가정책과 함께 해피마미 출산 준비교실, 가족센터 건립 등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구늘리기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관내 전입하는 기업체 임직원과 군 장병의 상품권 지원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고 관내 대학교 재학생도 4년간 총 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청단풍 65그루를 심어 아이들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출산둥이 탄생의 숲'을 조성하여 생명탄생의 소중함과 젊은 세대의 자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무안군의 12월말 기준 출생아 수는 423명으로 전남 군단위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안군은 인구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반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도심의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응하고 머물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무안읍 일대에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를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먹거리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무안국제공항 일대 35만㎡ 부지에 총 448억 원을 투입하여 항공정비(MRO)를 중심으로 항공 연관산업을 육성하는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항공정비는 매출액의 60%가 인건비로 대규모 고용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증가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추진으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고, 군민이 원하는 무안시 승격에도 한발 다가설것이라 기대했다. 김산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숙제이다"며"오룡지구 조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출산율과 일자리 등 인구정책에 있어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인구 10만의 명품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05 13:54: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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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끼 나눔' 프로젝트 개시…배고픈 사람부터 돕는다

SK가 배고픈 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한다. SK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태원 회장이 꾸준히 강조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일환이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1일 구성원 대상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결식 문제를 언급한 뒤,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영세 식당에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상생 모델이다. 무료 급식소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추진된다. SK는 우선 3개월여간 긴급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등에 40여만 끼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생략한 신년회 비용도 여기에 투입했다. 우선 이달부터 서울 명동과 회현동 중소 음식점에 도시락을 주문해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명동 밥집'에 공급하는 '소상공인 온기 배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도시락비 일체를 지원해 하루 500여명에 도시락을 지원한다. 남촌상인회과 요리인류도 동참한다. 회현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윤남순 남촌상인회 회장은 "소속 음식점 모두 코로나로 매출이 50~60% 줄어 막막했는데 도시락 공급으로 생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요리인류 대표 이욱정 PD는 "위기의 골목식당과 더 어려운 노숙인을 모두 돕는 상생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원 부족으로 무료급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 매일 도시락 200여 개를 더 공급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한다. 코로나로 문을 닫은 무료 급식소가 늘면서 도시락 급식을 계속 하는 이 곳에 독거노인과 노숙인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 500식에서 800식으로 급식 수량을 늘렸지만 이 마저도 부족해 급식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독거노인 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신년 서신에서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SK는 향후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지원 대상 시설과 규모, 기간 등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 운영 정상화 지원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대면 배식을 중단한 급식소가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예산과 배송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락 설비가 미흡한 지역은 SK가 후원 중인 '행복도시락 센터'와 연계해 지원하거나 인근 음식점에 도시락을 발주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현재 전국 29개 행복도시락 센터에서 연간 350만여 개의 도시락을 결식우려 어린이 등에게 배달하고 있다. SK는 "팬데믹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고통 중 당장 생명과 직결된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진행해 온 '행복도시락' 사업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공감하는 지자체, 기업 등 우리 사회 각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결식문제 등을 해결하며 더 큰 행복을 만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1-05 13:53: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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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사랑상품권'1000억원 발행"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상품권 발행·유통액 대비 약 21% 증가한 수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일반판매분 507억원과 농어민 공익수당·취약계층 생계비·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정책분 329억원 등 총 836억원 규모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됐다. 시는 올해 1분기 지류·카드 상품권 구매 금액의 10%할인 판매를 지속한다. 단 법인 및 단체의 경우 상품권 발행취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관내 상품권 가맹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나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에 따른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 몇 년 간 상품권 판매액 증가세는 가히 괄목할 만하다. 지난 2018년 17억원, 2019년에는 41억원 규모 상품권이 발행됐으나 지난 해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에 따른 상품권 구매액 10%할인, 범시민적 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 전개, 카드상품권 발행 등에 힘입어 약 20배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시는 판매 대행점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통합전산 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류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에 힘쓰고 있다. 매출액 대비 환전액이 많은 가맹점을 집중 관리·단속하는 등 부정유통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류·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70만원 한도 내 농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 56개소에서 신청 당일 구매·발급되며 관내 가맹점 310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상품권을 사용하면 직장인 연말정산 시 자동으로 이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한 마음으로 동참한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에 힘입어 코로나 위기를 맞은 우리 지역 골목상권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었다"며 "2021년 새해 역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물론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상품권 애용을 통해 지역 경제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1-01-05 13:52: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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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축물관리법' 제정에 따른 관리조례 시행

건축물 수명주기의 증가에 따른 건축물 관리 중요성이 증대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관리법'이 제정되어 2020년 5월 1일 시행됐다. 이에 따라 법에서 규정한 위임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건축물 생애주기에 따라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광양시가 도내 최초로 '건축물 관리조례'를 제정 및 시행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의 용도로 쓰는 건축물 정기점검과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진단의 대상, 해체 신고 대상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건축물 관리법'에서는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에는 해체허가를 득하여야 하며, 이 경우 해체공사 감리자를 두어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이 법 시행 이전 철거신고 등의 위반 과태료가 100만 원에서 이 법 시행 이후 5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단순 구조의 공장이나 창고 등의 해체를 하는 경우 감리자 지정으로 인한 공사비 증대와 공사기간 지연 등의 민원이 빈번함에 따라 불필요한 비용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해체허가대상 건축물 중 해체신고로서 갈음할 수 있는 건축물의 세부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광양시 건축물 관리조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 법제처 자치법규를 검색한 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광양시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과학적·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하기 위한 건축물 관리 조례 제정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5 13:51: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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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 운행 돌입

현대로템이 제작한 KTX-이음. 현대로템이 제작한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돌입한다. 현대로템은 5일 국내 첫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중앙선(청량리~신경주) 구간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총 130량(21편성)으로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로부터 시속 260㎞와 시속 320㎞ 두 가지 타입의 고속열차를 약 4300억 원에 수주한 바 있다. 이번 개통에 투입되는 열차는 최고속도 260㎞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총 5편성이 투입되며 남은 열차 편성과 시속 320㎞ 열차는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이름은 'KTX-이음'이다. '잇다'의 순우리말로 철길로 지역간을 잇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이 각각의 객차에 분산된 열차다. 동력집중식은 동력차가 열차 앞·뒤에 배치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집중식에 비해 수송능력과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다"며 "특히 곡선선로가 많고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는 동력분산식 열차가 최적"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로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계 고속열차 시장에서 동력분산식 열차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현대로템은 KTX-이음 영업운행을 계기로 고속열차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KTX-이음이 2008년 KTX-산천 양산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고속열차인 만큼, 차량 성능과 승객 편의사양 향상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KTX-이음은 세계 최초로 저·고상 겸용 승강장치를 적용, 승강장 높이가 다른 노선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 또 특실 좌석 뒷면에 개별모니터를 설치해 승객들이 열차 안에서 인터넷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에 휴대전화 무선 충전시스템도 적용됐다.

2021-01-05 13:5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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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모·시상 ‘1465억 원 확보’로 역대 최대 결실

광양시는 2020년 전라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시상사업에서 135개 사업 1465억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068억 원 대비 397억 원을 더 확보한 성과로 정부·상급기관의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심 공모사업 선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사업 신속 발굴과 차별화된 전략수립 등으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한 값진 결실이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93억 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231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광영 도촌포구) 96억 원,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96억 원, 도시재생인정사업(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83억 원 등으로 총 102개 사업이 선정돼 1458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시상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억 원,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1.7억 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1억 원,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5천만 원 등 총 33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기태 기획예산실장은 "2020년 공모·시상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국비 총액 4568억 원을 확보한 결실의 일환이며,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였다"며, "2021년에도 광양시만의 차별화하고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5 13:50: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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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동체 치안강화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최근 국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국가수사본부설치 등 각종 경찰법 개정안 등 관련 법령이 모두 통과됐다. 2021. 1. 1 일부터 우리 경북도내도 시범운영 되어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지역경비 등 주민밀착형 사무 및 지역경찰 (지구대·파출소)업무가 자치경찰로 이관될 준비를 한다. 경찰조직의 대변혁으로 인해 지역별 자치경찰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찰활동 으로 이젠 경찰이 원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높은 책임감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정도,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기존 경찰의 범죄인지능력과 범인검거능력을 향상시켜 많은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던 전통적 법집행 경찰활동의 치안정책에서 탈피하여, 자치경찰제는 지역의 특수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독립성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민·관·경이 협업으로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체감안전도와 신뢰도를 높여 치안효과를 극대화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영양경찰서는 2020년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 하반기 10위, 2019 하반기 3위에 이은 꾸준한 상승곡선이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한해동안 자체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시, 경찰서 과·계장들이 직접 현장으로 진출하여 주민대표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치안문제를 발굴, 개선결과를 상시 피드백하며 경찰과 주민의 치안환류체계를 구축해놓았다. 각 읍면 기관, 협력단체와의 간담회 등 민·관·경이 협력하여 범죄예방에 힘썼다. 또한 소통하는 주민접촉형 탄력순찰활동과 치안취역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하며 군민 친화적 경찰이미지도 제고해냈다. 그 결과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방화, 절도, 폭력 중요범죄는 재작년대비 98건→93건으로 5건감소, 여성안전과 직결되는 성폭력범죄는 6건→2건 감소하는 등 작지만 가시적인 성과도 함께 기록해냈다. 올해는 지금까지 구축해 놓은 공동체 치안환류체계를 토대로 더 가시적인 범죄예방성과와 높은 체감안전도를 기대해 보려고 한다. 2021년 7월 1일부터는 경북도내에도 자치경찰제가 전면시행된다. 지역치안은 경찰의 힘만으론 부족한게 사실이다. 경찰인력이 부족하면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부각시켜야 한다. 공동체 치안은 경찰을 위한 것이 아니다. 결국은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우리 경찰은 전통적인 경찰활동에서 이젠 지역주민과 함께 손잡고 더 먼 곳을 바라볼 시대가 왔다. 지역사회의 주인은 바로 주민이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지역 치안문제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자치경찰제 시대에 도래해 범죄예방은 물론 체감안전도 또한 당연히 향상될 것이라 판단되어 이 글을 읽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래 본다.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곽 도 훈

2021-01-05 13:47:5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