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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러클 코리아] 코로나 시대, 노동·교육 새 패러다임 열렸지만 '양극화' 가속

'재택 vs 실업' '공교육 디지털화 vs 인프라·돌봄 공백'…각계 '명암' "부모세대 노동 양극화가 자녀 교육 양극화 부추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불균형 증폭 전망 "선별적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공교육 내실화 급선무" # 유치원생 자녀를 둔 워킹맘 A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절반가량은 재택근무를 했다. 외국계 제약회사에 다니는 남편 B씨도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확대되면서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업무 수행했다. 3년 전 매매한 아파트값도 1년 새 3억가량 오르며 자산을 증식했다. 코로나19로 유치원이 휴원하면서 육아와 업무를 겸하는 데 부담은 있었지만,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는 성공한 셈이다. #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C씨는 지난해 연말 결국 퇴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회사 사정이 기울자 상반기 파트타임으로 바꿨지만, 상황이 더욱 악화하면서다. 올해 아파트 구매를 계획했던 C씨는 퇴사와 함께 그 꿈도 접었다. 자녀가 초등학교를 입학한 지난해 일에 치여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만 남긴 채 퇴사한 C씨는, 앞으로 남편의 외벌이 수입으로 자녀 교육비와 주거비, 은퇴자금까지 마련할 생각에 앞길이 막막하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고통과 불평등은 경제적 측면에 그치지 않고 교육, 노동 등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등 약한 고리에 집중되면서 경제적 불균형이 커졌다. 실업자가 폭증하고 실물경제는 침체해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주식과 부동산 가격은 급등하면서 빈부격차를 부추겼다. 올해 하반기는 전 세계가 점차 코로나19 긴 터널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백신 접종 확대와 치료제 개발에 따라서다. 그러나 사회적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게 각계 전문가 중론이다. 코로나19 충격에서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지만, 경제적 불균형이 확대되면서 노동 및 교육 양극화는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소득 격차 사상 최대…기업·가계 양극화 코로나19의 기습을 받은 2020년은 빈부격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진 해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실물경제는 극심한 침체를 계속했지만, 금리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로 사상 최대 규모로 풀린 돈이 주식과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부자와 가난한 사람 간 소득 격차는 확대됐다.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년 3분기 가계 동향조사 결과'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코로나 충격파가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해 3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63만 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39만 7000원으로 2.9% 증가했다. 국민 소득의 분배 상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4.88배였다. 1년 전 3분기(4.66배)보다 0.22배 늘어 불평등 격차가 더 커졌음을 나타냈다. 저소득층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주식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서도 소외된 셈이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1분위에서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한 반면 5분위에서는 사업소득이 증가해 격차가 벌어졌다"라며 "자녀가 상대적으로 많은 4·5분위 가구가 아동특별돌봄지원 등으로 공적 이전소득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한국 경제는 'K자형' 양극화 양상을 보인다는 진단이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은 개선되는 반면 내수 경기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여파로 정보통신기술이 도약하고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기업이 주도하는 관련 분야 수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 산업은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물경제 내에 양극화를 불렀다. 산업 간 양극화가 고용시장과 소득분배 양극화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근무 방식에도 양극화가 벌어졌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있지만, 산업·직종별 편차도 상당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조사 결과 기업 형태별 재택근무 실시 비율에서도 차이는 발견됐다. 코로나 이후 '대기업' 재택비율은 70.0%로 활용 비율이 활발했지만 ▲중견기업(61.5%) ▲공공기관(58.2%) ▲중소기업(47.9%) 순으로 격차가 컸다. ◆ 성장 불균형이 경기회복 지연…"사회안전망 강화해야" 이런 불균형은 단기적으로 경기회복을 지연시키고 체감 경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국은행의 'BOK 이슈노트,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성장불균형 평가' 보고서에서도 소위 고용없는 경기회복의 현실화 가능성을 높게 봤다. 중장기적으로도 부문간 불균형과 양극화가 고착화하는 경제 이중구조 심화 및 성장 기회 불평등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다. 박창현 한국은행 조사총괄팀 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경기회복은 더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충격에 취약한 부문과 계층에 정책 여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다만 전방위적 재정지원이 장기간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선별적인 지원방안을 점차 모색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경제구조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득이 소수에게만 편중되지 않고 사회 전반에 폭넓게 공유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 공교육 디지털화…가정경제 편차가 교육 격차 불러 코로나19 사태는 경제와 노동, 가계 소득 양극화는 물론이고 교육현장에도 전례 없는 변화를 초래했다. 공교육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았고 학교 수업도 교실이 아닌 원격 공간에서 열렸다. 불가피하게 시작된 온라인 수업으로 현장에서는 혼란도 컸지만, 부정적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공교육에도 디지털 기술 활용이 활성화된 점은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시도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다만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코로나가 교육 '양극화'도 초래하고 있다는 게 현장 목소리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 서울교육공론화: 코로나 시대, 서울교육에 바란다' 정책권고안에 따르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서울시민 307명 중 96.0%가 '코로나 시작 이후 학습격차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학습격차가 발생 원인으로는(3개 중복응답) '개인·학부모의 학업 관심도 차이'(61.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사교육 현황에 따른 차이(51.0%) ▲가정의 경제적 여건의 차이(47.9%) ▲학교별 온라인 수업의 내용 차이(41.7%) ▲부분 등교로 인한 온라인 수업 확대(29.2%) ▲학습 기기·인터넷 사용 등 온라인 수업 인프라의 차이(28.1%) ▲학교 및 선생님의 관심도의 차이(19.8%) ▲학군, 지역사회 분위기 차이(15.6%) 등의 순이다. 부모의 사회적 위치와 경제력, 관심도 차이가 코로나 상황에서 학습 격차를 부추기고 있음이 설문조사 결과에도 반영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심화한 '부모 세대'의 노동 양극화가 자녀의 교육 양극화에도 '도미도 리스크'를 미친 셈이다. ◆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공교육·지원 내실화" 촉구 온라인 수업 시 가장 큰 장애도 '교육환경 편차'에서 비롯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 지난해 8월 전국 초·중·고 교원 2272명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쌍방향 수업 확대 시, 가장 큰 문제점'(2개까지 선택)을 묻는 문항에 대해서는 '학생의 디지털기기 보유, 조력자 도움 등 교육환경 편차'(37.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학교의 IT 장비 및 네트워크 환경(16.8%) ▲쌍방향 수업을 위한 수업자료 제작(15.5%) ▲학생 출결 등 학사관리의 어려움(13.7%)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었다. 교육계에서는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IT 환경이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쌍방향 수업 확대는 학교에 성과주의를 강요하고, 부담만 가중할 수 있다"라며 "학내망 구축, 취약계층 학생과 교사에 기기 지원, 양질의 원격수업 콘텐츠 제공, 교사 연수 등 실질적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교육 내실화를 다져 교육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온다. 김학린 서울교육 공론화추진위원회 위원장(단국대 경영대학원 교수)은 "코로나 시작 이후 학습격차 발생에 대해 96%의 시민참여단이 동의하는 가운데, 학업 수준, 가정환경, 경제적 계층, 학교·지역, 온라인 학습 인프라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습격차가 심각해졌다는 인식이 80~90% 수준으로 높았다"라면서 "공교육 내실화를 다져 학습격차를 완화·해소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2021-01-04 12:1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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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세트 세대교체 빨라진다!

국산의힘 샤인머스켓세트/이마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1++ 갈비등심세트/이마트 명절 선물세트 세대교체 빨라진다! 이마트, 2021년 설 선물세트 트렌드 분석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명절 선물세트 세대교체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마트가 설을 40일 앞두고 선물세트 트렌드 분석에 나선 결과, 올 설에는 그 어느 때보다 명절 선물세트 주역 세대교체가 활발히 일어나는 가운데 프리미엄 선물세트 인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가 과거 명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과·배 선물세트 매출이 전체 과일 선물세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설 59.7%에서 2020년 설 56.4%로 3.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에는 매출구성비가 55.1%를 기록했다. 그 빈 자리는 다양한 과일들로 구성된 '혼합과일 선물세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트렌드 과일 선물세트' 등이 채웠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설 2종에 불과하던 '트렌드 과일 선물세트'를 대거 늘려 총 8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과일 선물세트 전체 매출에서 트렌드 과일 선물세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설 3% 수준에서 올해는 12% 내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심에 있는 것은 샤인머스켓이다. 샤인머스켓은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며 2020년 이마트에서 125%에 달하는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대세 과일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샤인머스켓 선물세트 상품 가짓수를 지난해 설 1종에서 올 설 5종으로 다양화했으며, 기획 물량도 크게 늘렸다. 견과 선물세트 역시 준비 물량을 10% 늘렸다. 주력 상품으로는 호두, 마카다미아, 볶음아몬드, 피칸 등으로 구성된 '고소한견과 4종세트'을 행사카드 결제 시 5만 9900원에서 30% 할인된 4만1930원(10+1)에 선보인다. 한우는 갈비 대신 구이용 부위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등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가 주력을 이루는 냉장 한우 선물세트 매출이 한우 선물세트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설 41.0%에서 지난해 설 47.7%로 3년 사이 6.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비의 경우 조리가 상대적으로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반면, 구이용 부위는 손쉽게 구워먹을 수 있는 데다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지난해 추석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10.2%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건강식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마트는 건강식품 사전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 14종에서 올 설 57종으로 대폭 강화했다. 특히 주요 홍삼 제품들은 협력사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기획 물량을 최대 2배까지 늘렸으며, 녹용 선물세트 4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추석에 이어 코로나발 '언택트' 명절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고향집을 찾지 못하는 죄송함에 고가의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 설에도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추석 이마트 선물세트 실적을 살펴보면 10~20만원 선물세트 매출이 5.8% 증가하고 20만원 이상 선물세트도 11.0%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가 상품군의 신장세가 두드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고가 선물세트 선호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마트가 12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예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직 초기라고 하나 10~20만원 선물세트, 20만원 이상 선물세트가 각각 129.1%, 46.8%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이와 같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올 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한층 강화했다. 수산 선물세트의 경우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기획량을 지난해 설보다 10% 줄인 반면, 15만원 이상 선물세트는 물량을 20% 늘렸다. 축산 역시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 준비량을 지난해 설보다 30% 늘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의 취향 변화를 고려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고자 노력한 만큼, 설 선물세트를 이마트에서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1:5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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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북한이탈주민 자립·정착 지원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모습./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돕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노원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112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이탈주민의 15.9%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가 지난해 3월 이탈주민 431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취업과 기술자격증 취득, 의료지원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구는 올해부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훈련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취업에 꼭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도와 이탈주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구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인별 학원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3월까지 북부하나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도 펼친다. 이탈주민 자녀들은 남북 간 언어와 문화 차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일대일 방문학습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로 주 1회 방문해 한글과 수학 과목을 가르친다. 또 구는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어려움도 보살핀다. 구는 하나원에서 노원구로 최초 전입하는 이탈주민에게 건강검진과 일대일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체계측, 기초혈액검사, 진찰 및 상담을 포함해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검진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밀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2차 병원을 연계해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04 11:43: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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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메뚜기 등 식용곤충 3종 중금속 기준 신규 적용

벼메뚜기 등 식용곤충 3종 중금속 기준 신규 적용 납·카드뮴·무기비소 0.1mg/kg 이하 기준 적용 메뚜기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식용곤충 전체로 중금속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통합기준을 마련해 합리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들의 중금속 관리 기준 개선 요청을 계기로, 농진청이 식용곤충 사육 현황 조사 등을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 관리 정책, 위해성 등을 고려해 중금속 통합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23일 행정예고한 바 있다. 현재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 설정돼 있어 나머지 식용곤충 3종에는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중금속 기준이 없던 벼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3종을 포함한 식용곤충(건조물) 전체에 납, 카드뮴, 무기비소 모두 0.1mg/kg 이하 기준이 적용되며, 앞으로 새롭게 인정되는 식용곤충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다만, 사육환경 개선 연구가 진행 중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에 대해 예외적으로 현재 납 기준(0.3 mg/kg)을 적용한다. 농진청은 식용곤충의 사육현황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식약처에 개선안을 제안하면서, 강화된 중금속 기준에 적합한 식용곤충이 사육·유통될 수 있도록 먹이원 등을 지속 관리할 것을 협의했다. 농진청 남성희 곤충산업과장은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 개정으로 사육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돼 곤충산업 발전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용곤충 먹이원 연구를 지속 수행해 소비자 인식 개선과 식품산업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4 11:37: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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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해맞이 패션위크 개최…캐주얼룩 최대 88% 할인

쿠팡 쿠팡, 새해맞이 패션위크 개최…캐주얼룩 최대 88% 할인 쿠팡이 캐주얼룩을 주제로 '새해맞이 1월 패션위크'를 연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주제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행사다. 쿠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캐주얼룩을 이달의 패션위크 주제로 선정했다.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늘어나고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편하게 입고, 가볍게 외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준석 쿠팡 리테일 패션 디렉터는 "지난해 맨투맨, 카디건, 플리스, 트레이닝복 등 편안한 '캐주얼룩'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에 맞춰 새해맞이 패션위크도 실용성 있는 상품과 활동성 좋은 캐주얼 룩을 메인으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달의 패션위크는 1500여 개 겨울 패션 아이템들을 최대 88%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신발, 가방/잡화, 유아동 의류/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나기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별 할인으로 온라인 최저가에서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폴햄과 탑텐은 최대 88%, 닥터마틴은 최대 76%, 탠디는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피스웨어 브랜드 지이크, 북유럽 감성의 유아 의류 마리앤모리, 유니섹스 캐주얼 엘라모 등 8개 브랜드 상품은 최대 74% 할인하며, 로켓배송 서비스로 주문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여성용 기모 맨투맨+하의 트레이닝 세트를 2만원대, 폴햄 미니 심볼 오버핏 맨투맨을 1만원대, 해리슨 후리스 집업을 2만원대, 스파이더맨 아동용 트롤운동화를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1:3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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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건 부회장,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시장 변화 대응' 강조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사진)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불확실한 환경이지만 미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고강도 봉쇄 조치에 따라 극심한 경제활동 위축과 경기침체가 발생했다"며 "이와 같은 사업 환경 속에서도 화장품은 원칙을 지키는 치열함으로 중국, 미국 등에서 선전했고, 생활용품과 음료는 새로운 수요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디지털에 역량을 집중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1년의 글로벌 경제는 'The Long and Winding Road(길고 험한 길)'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경제전망의 불확실성과 소비심리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년 경영방침을 새로 내세웠다. 차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 ▲탄탄한 기본기 강화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선제 대응을 2021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외형이 커질수록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며 "자사 제품이 국내외 제조 사이트에서 일관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RQM(안심품질 운영시스템)을 구축·확산해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Pain Point 대응 강화를 위해 유통업체의 고객 접점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하며 글로벌 차원의 관리 프로세스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진화하는 고객을 정확히 감지해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MZ세대에게 익숙한 라이브커머스의 실행력을 강화,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Digitization도 착실히 준비해 고객 가치 극대화와 업무 방식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차 부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위기가 왔을 때에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어제의 정답, 어제의 관점이 오늘까지 유효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이 몰락의 시작점"이라며 "급격한 변화에도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익숙한 것에서 탈출해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지키려는 이들을 이기는 역동적인 회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4 11:34: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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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 지원 대전환 선도기관 도약"

2021년 새해 시무식 비대면으로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1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신축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국 각 지역 사무실 및 재택근무 중인 가정에서 중진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무식에 함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엔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올해 중진공은 뉴노멀시대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100일을 맞아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의 3대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조직과 규정을 정비했다. 취임 2년차인 올해는 3대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2021-01-04 11:3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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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국내주식 투자 1순위...재테크 패러다임도 바뀐다

올해 재테크 전략 및 부동산 전망 설문/각 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테크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적응하며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다. 약 18년 만에 3150조원을 넘어선 갈 곳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무작정 위험 자산에, 무작정 안전 자산에만 투자될 수 없는 이유다. 주요 은행의 프라이빗 뱅커(PB)들은 4일 올해 비싸진 주식가격과 투자심리 과열을 감안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율을 5대 5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중·후반에는 위험자산의 투자비중을 늘려 왔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 회복에 주목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외에도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을 일부 가져가겠다는 복안이다. PB들은 올해 재테크 투자 유망상품 1순위로 국내주식을 꼽았다. 이어 해외주식, 금, 부동산 순이었다. ◆원화 강세 지속, 국내 주식 투자매력 높아 우선 PB들은 상당기간 원화강세(환율하락)가 지속돼 국내 증시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재혁 하나은행 방배서래골드클럽 센터장은 "코로나19 백신개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과 미국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등으로 원화강세 달러약세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채권 등 안전자산보다는 주식(직접투자)과 주식형 펀드(간접투자)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PB들은 올해 국내 주식을 포함한 신흥국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강환웅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 포트폴리오 카운슬러는 "올해 기업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할 때 전체 신흥국 주식은 미국 주식 대비 35% 가까이 할인·거래(저평가)되고 있어, 달러화 약세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환차익을 누릴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가 국내로 투자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PB들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실적 장세가 펼쳐져 가치주로 전환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PB들은 재생에너지·전기차 업종과 함께 금융, 인프라 관련 투자업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혜순 우리은행 분당금융센터 PB팀장은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관련 주들이 장을 이끌 수 있다"며 "전자, 배터리 업종은 국내 부문의 상승 여력이 있고, 인공지능(AI)· 자동화(Robotics)·5G·자율주행·전기차 등은 해외 부문의 상승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조성민 SC제일은행 압구정 PB센터 부장도 "태양열, 풍력, 수소, 전기차 관련(바이든 공약사항) 에너지원 전환과 관련한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 같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금융, 인프라 관련 업종의 수혜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주가연계증권(ELS), 채권형 펀드비중 낮출 것. 다만 PB들은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자산관리 비중에서 주가연계증권(ELS)과 채권형 펀드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주리 신한은행PWM분당센터 팀장은 "ELS의 경우 불과 1년전만 해도 연 4%였고, 연 6% 수익률의 상품도 있었지만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수익원인 옵션가격이 하락해 현재는 2~3%수준"이라며 "ELS는 변동성이 높을수록 수익률이 상승하는 구조로 글로벌 증시가 큰 출렁임 없이 꾸준히 우상향하며 변동성이 줄어들면 ELS의 기대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성진 KB국민은행 양재PB센터 팀장도 "기존 고객들은 ELS를 주로 선호했지만 수익률이 2~3%대로 떨어지면서 펀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채권형 펀드의 비중을 줄이고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재테크 유망상품/각 증권사 PB(중복응답 가능) 증권사의 PB들도 올해는 주식이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 강도는 둔화될 수 있으나 자금유입 추세는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지난해 주식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2873.47을 기록했다. 마지막 거래일이 강세로 마감한 만큼 올해 증시에 낙관적인 힘이 실리고 있다. 내년 한국 증시가 코스피 3000, 코스닥 1000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유망 투자처 국내주식>해외주식>금 PB들은 유망 투자처로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지난해 만큼의 수익(2020년 코스피 상승률 30.7%)을 기대할 순 없지만 시중에 풀린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의 상승 기조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양은호 한양증권 인천지점 PB는 "이익 성장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IT 관련 업종이 유망할 것"이라며 "국내 코스피 지수는 오랫동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머물러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국가 경쟁력 상승과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흐름에서 국내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PB도 "코로나19 대응 능력이 높은 한국 등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과도한 유동성에 화폐가치 하락 우려를 표하며,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투자를 추천하기도 했다. IBK투자증권 PB는 "단기적으로 본다면 펀더멘털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도 부동산과 금 등 실물자산 가격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펀드 등의 간접 투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DB금융투자 PB는 "친환경과 관련된 펀드가 유망할 것"이라며 "어떤 자산이라도 직접 투자보다는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한 간접 투자로 리스크 관리에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부동산, 버블 붕괴 위험 다만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의견이 나왔다. 박윤정 하나금융투자 반포WM센터 PB는 "각종 세금 이슈로 (전망이) 쉽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산을 출금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며 "신규 투자로 수익을 내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한양증권 안산지점 PB는 "세금 비용에 의한 자연적 가격 상승효과와 가격 낙수 효과로 비교적 오르지 못한 곳마저 상승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증가하는 부동산 보유세 부담과 수요와 공급이 현실화될 때 버블 붕괴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급등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양증권 송파지점 PB는 "위험을 감내하는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에 접근해 볼 만하다"며 "단, 투자할 때 정보 접근성이 있느냐를 가장 신경 써야 하는데 국내주식이 아닌 분야는 일반인이 정보를 취득하기가 쉽지 않다. 가능하면 많은 변수를 고려해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4 11:31: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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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 선포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4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온라인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비대면 모바일 플랫폼'을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모바일 플랫폼'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비대면 업무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증 이용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증신청, 서류 제출, 보증약정 등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영업점 무방문 온라인 전용 보증상품인 'Easy-One 보증'도 이용 가능하다. 신보는 기업, 거래처, 산업 등 다양한 경영환경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는 44년간 신보에 축적된 중소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경영환경 분석 서비스다. 지난해 정부의 금융혁신 목적으로 개발한 기업 상거래 신용능력 평가지표인 '상거래 신용지수'와 함께 제공한다. 신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 확인할 수 있다. 신보는 지난 2019년 뉴비전을 선포하고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업무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말 공개한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은 작년에만 15만건의 보증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모바일 플랫폼 출시는 신용보증 이용 편의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해 중소기업 플랫폼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4 11:27: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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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561억원 규모 국유증권 공매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신규 공매에 나선다. 캠코는 18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은 156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건설업 16개 ▲제조업 10개 ▲부동산·임대업 3개 ▲도·소매업 6개 ▲기타 업종 8개 등 총 43개 법인이다. 금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을 진행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상속세, 증여세 등을 포함한 국세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낙찰됐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한편 분할납부의 경우 분납주기 및 최장 1년 이내 기간을 정해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2021-01-04 11:27: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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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림·김성현 KB證 대표 "디지털 혁신으로 투자 솔루션 제공"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KB증권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4일 신년사에서 "2023 중장기 목표는 'Biz별 균형 성장과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증권사'"라며 "2021년은 중장기 전략 추진의 첫해로 중요한 한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2021년 핵심 목표로 ▲Biz 핵심경쟁력 레벨업 ▲디지털 기반의 Biz역량 및 플랫폼 기반 Biz모델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두 대표는 "불확실한 경영환경하에서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구조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본활용의 효율성 제고, 디지털, IT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예산 및 비용 관리의 선진화 등의 중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정림·김성현 대표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시작된 2021년은 신축(辛丑)년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부지런한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올해는 건강하고, 우직한 소의 좋은 기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모두 물러가고,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2021년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업무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통합 이후 최대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 더욱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지난해 '2023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2021년은 중장기 전략 추진의 첫해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2023 중장기 목표는 "Biz별 균형 성장과 Digital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 Solution을 제공하는 증권사"로 설정하였습니다. 향후 3년의 청사진인 중장기 전략의 신속하고, 면밀한 추진을 위해 전사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라며,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직접 나서서 전략적 리더쉽을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금년의 경영환경도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업무 환경의 지속과 금융업권내의 Digital 경쟁은 더욱 거세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경영계획을 함께 추진해 가야할 것입니다. 2021년은 ① Biz 핵심경쟁력 Level-up, ② Digital 기반의 Biz역량 및 플랫폼 기반 Biz모델 혁신, ③ ESG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Biz 핵심 경쟁력 Level-up을 위해서는 각 사업부문별로 중장기 전략과 경영계획을 중심으로 Biz별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열위 Biz에 대해서는 성장 플랜을 통해 Biz 포트폴리오를 더욱 균형 있고, 경쟁력 있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WM부문은 超저금리 환경의 지속, 비대면 채널 확대, 고객의 금융Needs 다양화에 대하여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역량 확대로 지난해 이룬 WM고객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CPC(고객,상품,채널)전략의 체계화를 통해 WM 자산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Data 분석 기반 비대면 고객에 대한 Smart한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비대면 고객에 대한 양질의 투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Prime club'이 업계 최고의 비대면 고객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IB부문은 Post 코로나 이후 기업들의 사업구조 재편, 재무구조 개선 등에 대한 기업Needs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업금융 Biz에 있어 Triple Crown(DCM/ECM/M&A) 달성을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변화된 부동산규제 정책, K-뉴딜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업계 선도 IB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수익성 확대도 지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S&T부문은 경쟁력 있는 채권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Equity 관련 Biz 역량 강화를 통해 수익 규모의 확대를 가속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안정적 수익 창출 위해 부문내 운용 역량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인 Upgrade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기관영업부문은 지난해 구축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 주식, 패시브 영업의 MS 확대와 금융상품 영업의 질적인 성장, 국제영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글로벌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향후 회사 수익 다변화를 위해 홍콩 및 뉴욕 현지법인, 베트남법인(KBSV)의 사업 역량 및 수익 확대와 글로벌 Network 확장을 위한 Inorganic 전략을 면밀하게 추진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글로벌 Biz의 확대를 위해 주요 유관부서들은 글로벌 인력 육성 및 적극적인 업무적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디지털 超경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Digital 기반의 Biz역량 강화 및 플랫폼 기반 Biz 모델 혁신을 가속화 해야합니다. Fintech, Big-tech 기업의 증권업 진출 확대, My-data 사업의 본격화로 금융기관간 치열한 Digital 금융서비스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전사 Digital 전략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우리가 기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 투자서비스 관련 강점을 활용하여 전략적 우위를 선점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Data중심 고객분석을 통한 고객여정(CJM)별 Smart offering, M-able 중심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 Digital Ecosystem에 대한 전략적 확장 등을 통해 고객 유입 확대, 비대면 채널에서의 고객 Value 창출, 혁신적이고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관 사업부문, 디지털혁신본부, IT본부는 비장한 각오로 Digital기반 Biz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각 사업부문은 Digital을 활용한 Biz경쟁력 확대에 대하여 면밀하고, 주도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SG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강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생명과도 같은 고객의 신뢰를 위한 리스크, 내부통제 체계의 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 우리는 고객중심의 사고와, 엄격한 윤리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신설된 리스크심사본부, 내부통제혁신부 그리고 기존 통제 관련 부서들은 전사 업무 프로세스와 의사결정 체계에 이러한 가치들이 반영되고 작동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진단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당부드립니다.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가 된 ESG 경영에 대해서는 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하여 전사 차원의 ESG경영체계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SG Road-Map의 수립, 환경관련 탄소배출량 절감, ESG관련 투자 및 상품 확대 등을 통해 ESG경영을 내재화 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불확실한 경영환경하에서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구조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본활용의 효율성 제고, 디지털, IT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예산 및 비용 관리의 선진화 등의 중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3 중장기 전략과 경영계획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리며, 사내 조직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협업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협력의 자세를 견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랑스런 KB증권 임직원 여러분! 2021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치열한 경쟁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모두 "호랑이와 같이 예리하게 사물을 바라보고, 소와 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라는 의미인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변화의 흐름속에서 깊은 통찰력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시하고, 업무에 있어서는 면밀한 계획하에 신중하게 의사결정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과감한 실천을 통해 KB증권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과 더욱 탄탄해진 조직역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과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목표한 성장과 조직의 역량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신축년 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들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어 임직원은 물론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마주보며 담소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4 11:27: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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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7억5000만원 성금 기부로 새해 첫 출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대·연세대병원에 전달해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동참 (왼쪽부터)최종성 유진기업 대표이사와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에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사회의 노력에 함께 하기 위해 기부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50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 등 총 7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유진그룹 주요 4개사가 함께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계를 응원하고, 어느해 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는 의미로 '기부 시무식'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첫날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새해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가(讚歌) 프로젝트'와 각종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대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던 2월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고, 5월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피해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방역현장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했다. 유진그룹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주요계열사 모두가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계를 응원하기 위해 그룹 임직원의 뜻을 모았다"면서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01-04 11:2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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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도창 영양군수 "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오 군수는 2020년은 코로나 위기, 긴 장마 그리고 수차례 태풍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끌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으며, 민선 7기가 추구하는'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도창 군수는'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의 관광자원화, 교통오지 해소를 위한 국도 31호선 개량,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특례군 법제화 추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 등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은 민선7기'변화의 완성'을 이뤄 행복영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면서"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을 군정 운영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군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2021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 농촌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인구증가 및 살기 좋은 영양 만들기 ▲주민 복리 증진 ▲보다 나은 영양의 미래를 그려 민선7기 슬로건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2021년 군정 운영 핵심목표 실현을 위해 홍고추의 안정적 수매, 농작물 재해보험료 경감,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60억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넣겠다"며 "영양 자작나무 숲, 선바위관광지 명소화, 남자현 역사문화공원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관광객 30만 시대를 열어젖힘과 동시에 영양소방서 신축,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립, 황용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키즈카페('아이로'), 수영장을 갖춘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을 개관해 군민 복리 증진에 노력하며, 공공기관 유치, 사업 확정을 앞두고 있는 국도 31호선 개량과 더불어 납북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영양의 자연과 생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이 기회이다."며"시대가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 2021년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향해 가는 여정에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1-04 11:18: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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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이베스트투자證 대표, "틈새시장 공략해야"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넘버원 중형 증권사' 달성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4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동종그룹 14개사 중 자기자본순이익률(ROE) 뿐만 아니라 절대 이익 규모에서도 최상위권에 도달했다"며 "하지만 시장상황과 관계가 적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며 임직원들을 치하하면서도 "열심히 해 이룬 부분도 있지만 시장영향을 부인할 순 없다. 부화뇌동 하지 않고 냉정을 찾아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엔 리스크라는 마녀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을 잊지 말고 그에 걸맞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만의 시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그는 "아직 초대형 증권사와 맞붙어 경쟁할 수는 없기에 힘을 키워야 한다.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한 대책은 네 가지로 압축된다. 고객 중심 사업 모델, 차별화화된 수익모델,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 지원 고도화다. 김 대표는 "과거 수년간 성장보다는 현상 유지에 머물러 있었다. 최소 비용으로 컴팩트한 관리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이젠 성장 정책에 적합한 지원 부분의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4 11:10:1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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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전차구경·보신각 타종 '1월 미래유산'으로 선정

1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보신각 타종./ 서울시 서울시는 '1월의 미래유산'으로 '여의도 공원', '전차구경', '보신각 타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 공원은 1916~1971년 비행장과 공군기지로 활용됐으며, 1972년에는 5·16 광장으로 조성돼 대규모 군중집회가 개최되는 장소로 활용되는 등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장소다. 1999년 1월 도심형 공원으로 조성돼 현재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됐다. 1976년 1월 '문학사상'에 발표된 하근찬의 전차구경은 처음 지하철을 마주한 시민의 감정을 기록한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당시 서울의 풍경과 지하철 개통 등 수도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보신각 타종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대표적인 신년행사다. 1953년부터 매년 서울 시민들과 함께해왔다. 특히 보신각 타종 행사는 새해 첫날은 물론 3·1절, 광복절 같은 다양한 기념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제야의 종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8개가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매월 소개되는 '이달의 미래유산'이 우리 주변의 미래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04 11:04: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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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시장참가자 거래비용 절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뉴시스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호가단위와 대량매매 제도를 개선해 시장참가자의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4일 오전 거래소 서울사옥 신관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자본시장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활력과 도약의 모멘텀을 계속 살려나가야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성장기업이 보다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진입제도를 미래성장성 중심으로 개선하고,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신상품 공급을 확대해 시장참가자의 효율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손 이사장은 "K-뉴딜과 친환경·저탄소 경제의 성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뉴딜 관련 상장지수상품(ETP)과 파생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회책임투자(SR)채권 활성화도 적극 추진하겠다. 배출권시장 참여자를 대폭 확대해 그린 뉴딜의 핵심 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뢰에 기반한 공정한 자본시장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알고리즘을 이용한 시세조종 등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효율적 감시망 구축에도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중요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업의 공시역량과 내부통제를 개선하고,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겠다"며 "상장폐지 제도와 절차를 개선해 한계기업의 적시 퇴출과 함께, 회생가능 기업의 정상화를 지원하는 등 시장 건전성 제고에도 역점을 두고자 한다. 시장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위기 상황 대응체계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이사장은 또 "경쟁력 있는 자본시장, 혁신적인 거래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자본시장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증가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 활성화 등 시장간 국경 없는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거래소도 거래제도와 시장시스템 성능을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호가단위, 대량매매 제도 개선으로 시장참가자의 거래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알고리즘거래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신상품 공급을 확대해 시장참가자의 효율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거래정보저장소(TR)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거래축약 서비스(Compression)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김환식 코넥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4 11:04:0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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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배타적 사용권 3개월

하나손해보험이 업계최초로 개발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고객의 수요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최근 업계최초로 개발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특허권으로 생명·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독창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융상품에 부여한다. 일정 기간 다른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하나손해보험만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에 대해서는 2021년 3월 28일까지 3개월간 판매가 가능하다.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보장해주는 점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는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이다.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으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 료시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치료비 부담이 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나손해보험에서는 업계 최초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특약을 출시하게 된 것이며, 이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04 11:02:0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