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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온 CES2021, '포스트 코로나' 준비 끝

사상 첫 온라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1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업계는 코로나19 폭풍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뽐내려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1일(미국 서부 현지시간) CES2021에서 'LG 롤러블(가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롤러블은 롤러블 OLED 패널을 이용한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으로, LG전자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2번째 제품이다. 지난해 말 중국 VIVO가 시제품을 공개하긴 했지만, 실제 출시는 LG전자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OLED 디스플레이도 혁신 패널을 잇따라 선보인다. 투명 OLED와 벤더블 OLED다. 투명 OLED는 이미 중국 지하철과 TV 등으로 상용화된 제품, 벤더블 OLED는 필요에 따라 최대 1000R까지 구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면에서 소리를 내는 CSO 기능까지 탑재해 모니터의 미래를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CES2021 기간 '퍼스트룩' 행사를 통해 차세대 TV 라인업을 소개한다. 마이크로 LED TV와 함께 미니 LED, 퀀텀닷 OLED 제품까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4일에는 갤럭시S21 언팩 행사도 개최된다. 올해 처음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온디바이스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x86 PC용 CPU 시장을 둘러싼 인텔과 AMD 경쟁도 기대된다. AMD가 고성능 프로세서를 새로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인텔도 11세대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두 사수에 나선다. 미국 GM은 CES2021을 활용해 전기차 시장 선도적인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메리 바라 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얼티엄 배터리 기술과 허머 전기차 등을 소개하며 현대차가 빠진 CES에 자동차 업계 중심을 잡는다. 최근 LG와 조인터 벤처 설립을 약속한 마그나도 CES2021에 참여해 전장 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부품 생산과 함께, 공급과 관련한 계획에 기대가 쏠린다. 그 밖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겨냥한 기술로 CES2021에 출품을 예고했다.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를 통해 CES2021에 처음 진출하며, 네이버는 AI 조명 클로버 램프,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플렉서를 커버 윈도우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겨냥했다.

2021-01-03 15:24: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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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 선봬…"분사 후 10초 안에 보습 잡는다"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분사 후 10초 안에 피부에 보습과 윤기 지수를 높여주는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뉴메로 10 미스트'는 세안 직후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은 '뉴메로 10 에센스'의 미스트 버전이다. 빌리프의 뉴메로 10 에센스 비결을 그대로 담았다. 요즘같이 날이 건조한데 과도한 난방으로 피부를 더욱 메마르게 하는 환경에서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보습감과 윤기를 부여한다.* 해당 제품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지난해 10월 한국 성인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히터 바람 환경에서 미스트 사용 10초 후 보습 137.03% 및 윤기 10.87%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탱글한 젤 질감의 미스트가 워터 미스트 대비 높은 보습력과 영양감을 부여해 피부를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입자가 고르고 넓게 퍼지며, 미세한 안개 분사로 화장 위에 뿌려도 기존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영하의 낮은 기온, 실내 난방기 가동으로 인한 뜨거운 바람,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피부가 자극 받고 건조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한 미스트 사용으로 피부 컨디션을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3 14:37: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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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글로우 스테이 스틱 섀도우' 5종 출시…"다양한 무드 연출 가능"

더샘 신제품 '글로우 스테이 스틱 섀도우' 이미지. /더샘 더샘이 한 번의 터치로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글로우 스테이 스틱 섀도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글로우 스테이 스틱 섀도우'는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와 영롱한 글리터 펄이 조화를 이룬 2 in1 섀도우 스틱으로 쉽고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밀착력 있게 고정되는 텍스처로 가루 날림이나 번짐 걱정 없이 깔끔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우 스테이 스틱 섀도우'는 눈두덩이나 애교살 부위에 바르면 또렷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으며, 눈꺼풀에 부드럽게 펴 발라준 후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한층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활용도 높은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 룩부터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스킨 베이지 계열의 'BE01 슬립 베이지', 우아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베이지 골드 'YE01 골드 마레', 로맨틱한 눈 화장에 어울리는 로즈 핑크 'PK01 로즈 시덕션', 신비로운 눈매를 만드는 라벤더 'PP01 바이올렛 참', 고혹적인 느낌의 모카 브라운 'BR01 모카 베베' 등 5종이다. 더샘 관계자는 "올해는 마스크로 가려지는 입술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는 눈을 강조해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다"며 "신제품 '글로우 스테이 스틱 섀도우'는 유니크한 스틱 타입으로 눈 앞머리, 애교살 등 극소 부위까지 섬세한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더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더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3 14:34: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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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소띠 CEO] 최현만-이영창 등 “우직한 소처럼 도약”

새해 코스피 3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증권사 '소띠' CEO(최고영영자)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업계에서 1961년생 '소띠'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 등이다. 먼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2018년 2월부턴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최 부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연임 여부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장, KDB대우증권 WM사업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증권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주식중개(Brokerage), 운용(Dealing), 투자은행(IB),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했다. 올해 3월부터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은 2016년부터 7월부터 KTB투자증권을 이끌어왔다. 최 사장은 우리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서 IB(기업금융)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IB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은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2001년까지 주식·채권운용 분야를 맡았다. 이후 HDC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채권운용팀과 2011년 교보증권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등 자본시장 분야를 두루 거쳤다. 올해 3월 교보증권 사장에 선임됐다.

2021-01-03 14:19:59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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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위한 기부 캠페인 '희희낙찰' 성료

옥션이 '승일희망재단', '깨끗한나라'와 함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위한 기부 캠페인 '희희낙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베이코리아 옥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위한 기부 캠페인 '희희낙찰' 성료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승일희망재단', '깨끗한나라'와 함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진행한 기부 캠페인 '희희낙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희희낙찰은 자선경매를 통해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로 인기 셀럽들의 애장품 경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EXO 수호, 소녀시대 수영,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 김선빈, 가수 김범수, 가수 션 등 5명의 셀럽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한 많은 고객들의 입찰이 이뤄지며 경매 마감 시점 각 상품별 최고가에 응찰한 고객에게 낙찰됐다. 특히 EXO 수호가 기증한 '프라이노크 후드티셔츠'는 176만원에 낙찰되며 이번 행사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된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티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행사기간 판매 수량만큼 위생용품을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옥션은 경매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위드아이스(WITHICE) 기부상품 판매를 비롯해 응원 댓글 챌린지와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옥션이 응원 댓글 1개당 100원, 공유 1건당 1000원을 매칭해 마련한 총 2천만원의 추가 기부금은 옥션 나눔쇼핑 기금에서 출연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고자 마련한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동참해 좋은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사멸돼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으로, 국내엔 약 3800여명의 환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선수, 코치였던 박승일씨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면서 만든 비영리재단으로 국내에서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이름을 알리며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모금을 이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4:1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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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MB·朴 사면론'…침묵 이어갈 듯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과 관련, 당분간 침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무위원, 청와대 비서진들과 함께 참배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 제안과 관련, 당분간 침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치권이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여부와 관련 갑론을박을 벌이는 가운데 신중한 모습이다. 이낙연 대표는 앞서 지난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주장한 이유로 '국민 통합을 여는 열쇠'를 꼽았다. 이 대표는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 대표의 '특별 사면' 제안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여부를 두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모습이다.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여론도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 사면은 대통령 권한으로 '형을 선고받은 자'가 받을 수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형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특별 사면 대상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오는 14일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형이 확정되는 만큼 특별 사면 대상은 아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5월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을 두고 "아직 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 속에서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 재판 확정 이전에 사면을 바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한 엇갈린 여론도 문 대통령이 고려해야 한다. 야권은 이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주장에 '국면 전환용'을 의식하면서도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전직 대통령 두 분의 사면은 국민 통합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 국민적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전직 대통령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권은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특별 사면할 경우 내부 분열을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여기에 임기 5년 차에 대통령 지지층 이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전직 대통령인) 두 사람의 분명한 반성도 사과도 아직 없다. (특히) 박근혜의 경우 사법적 심판도 끝나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도 "사과와 반성하지 않는 두 전직 대통령을 석방하면 그야말로 정치적 탄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명박·박근혜의 사면 복권은 국민들이 결정해야지 정치인들이 흥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박 전 대통령 형을 확정하더라도 특별 사면 관련 입장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면 전환용'이라는 의혹도 해소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다.

2021-01-03 14:10: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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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19로 어려운 SME 위해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 지원 3월까지 연장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 정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이다. /네이버 네이버㈜는 올해 1분기까지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SME)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는 물론 간편하게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SME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연말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무료 지원해왔다. 하지만 네이버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네이버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사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2020년 한 해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결제 수수료 지원과 더불어 사업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특히 스마트주문을 통해 포장하면 3000원 이상 주문 건에 대해 1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은 9월 한 달 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이용자 양측에게 안전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고 SME는 단골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12월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신응주 리더는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주문 기능이 노출돼 광고비 없이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어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SME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연장 정책으로 SME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 업종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 수수료도 3월 31일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사업주가 네이버 앱으로 언제든지 결제 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바쁜 업무 중 상황에 맞춰 결제 요청서를 미리 전달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결제를 진행해 대인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21-01-03 14:09: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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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신축년에도 친환경 정책 이어간다!

CU 에디션 플리츠마마/BGF리테일 CU, 신축년에도 친환경 정책 이어간다! CU가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신축년 첫 번째 환경보호 캠페인 'Be Green Friends(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1'을 시작한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전사적인 환경보호 슬로건을 'Be Green Friends'로 정하고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는 물론 고객들이 그린프렌즈로서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CU는 신축년을 맞아 고객들이 친환경 실천을 새해 목표로 세우고 생활 속에서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한 달 동안 그린 무브 캠페인 'Be Green Friends 시즌1'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CU의 멤버십앱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코백 사용하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하기 등 편의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그린 무브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약속하기 버튼을 눌러 그린프렌즈로서 이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면 된다. SNS를 통해 그린프렌즈가 되는 방법도 있다. 참여방법은 고객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상 속에서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행동을 #CU친환경캠페인 #그린프렌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CU는 친환경 캠페인 'Be Green Friends 시즌1' 참여자 중 추첨해 플리츠마마와 CU가 손잡고 특별 제작한 한정판 CU에디션 숄더백과 플랩백을 각각 250명에게 선물한다. 플리츠마마는 내가 버린 자원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자원순환 구조인 미사이클(Me-cycle)을 모토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개성있는 가방, 의류 등을 제작하는 에코패션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의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플리츠마마 CU에디션 플리츠백 2종 역시 버려진 페트병 16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초록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플리츠백에 부착되는 택(Tag) 모양도 CU의 PB브랜드 캐릭터인 샤이루로 제작해 귀여움을 더했다. BGF리테일은 향후 시즌제 캠페인을 통해 시급한 환경 문제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양재석 경영기획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회용품 사용 증가가 야기하는 각종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대응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약속들로 신축년 새해를 출발했다"며, "환경 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그동안 실천을 미뤄왔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지구를 위한 그린 무브를 실천하는 그린프렌즈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전 매장 종이빨대 사용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동참 ▲친환경 용기 간편식 시리즈 출시 등 편의점의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녹여왔으며, 이달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합성 수지를 원재료로 하는 친환경 봉투로 전면 교체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 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도 종합등급 A를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4:0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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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충분히 반성하고 사과했다" 청와대 국민 청원 등장…대통령에 선처 호소

국민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놓아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1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의 몸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은 이제 이 부회장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경영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선처를 베풀어달라는 당부를 담고 있다. 사전 동의 100명을 넘어 검토 중이며, 1만9000명 가량 동의가 진행된 상태다. 청원인은 "살아있는 권력의 부탁을 기업인이 거절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해되는 부분이 많고 안타깝고 측은함이 많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 환송심에서 검찰측으로부터 9년을 구형 받은 데에 부당함을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 부회장이 지난 몇년간 수사와 재판, 옥고까지 치렀고, 어려운 난국에도 수사와 재판 등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시달리면서 반성하고 사과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충분히 죗값을 치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이 부회장이 그동안 국내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그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시했다. 청원인은 해외 출장에 나가 느끼는 국가적 자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상당 부분 기여했다며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이바지한 공로를 들었다. 삼성을 전자부문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켜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큰 부분을 담당케 한 데에도 고(故)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역할이 크다고 덧붙였다. 국내 사회에 기여한 점도 설명했다. 이미 조세에서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특히 삼성이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부족한 마스크 원재료를 신속하게 수입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했고, 제조사들이 마스크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노하우도 전수했다고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자신이 국민의 한사람이자 교육자 중 한사람이라며, 삼성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재판에서 애국심과 효도심으로 호소하는 이 부회장을 보며 가슴이 찡했으며 혼자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 부회장은 2017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뇌물을 제공한 등 혐의로 기소돼 1년여간 실형을 살았다. 2018년 2월 2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났지만 2019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으로 또다시 1년여간 재판을 받았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지난해 삼성의 준법 경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하고 대국민 사과를 통해 자녀들에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다. 철탑 농성 중이던 김용희 씨와 합의하는 등 노조 불가 방침도 철회했다. 그러나 검찰측은 지난달 30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9년형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너무나도 존경하는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다"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을 거부할 수 있는 철저한 준법시스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고는 이달 중순 경으로 예상된다. 국정농단 재판이 4년여만에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것. 다만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 부회장을 '불법 승계' 혐의로 기소한 상황, 삼성은 한동안 사법리스크를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2021-01-03 14:03: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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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창주 SD랩 대표 "지하철, 코로나19에서 결코 안전하지 않다"

"서울 지하철, 바이러스에서 절대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후, 수도권에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지하철과 버스 등에는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지하철은 일평균 730만명이 이용하지만 2m 거리두기는 전혀 지켜지지 않는 곳이다. 문이 수시로 열리고 닫히지만, 운행 중에는 완전히 갇힌 공간이다. 김창주 에스디랩코리아 대표(사진)는 "식당, 카페 등 모든 장소를 방문할 때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측정하지만 지하철, 버스를 탑승할 때는 왜 하지 않는건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라며 "출퇴근 시간, 콩나물 시루와 같이 사람들이 빽빽하게 갇힌 공간은 바이러스를 주고 받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해 매일 1만5000리터의 소독제를 사용하고, 매일 17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일평균 3700여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소독을 수시로 해도 효과가 짧을 뿐 아니라, 인체에 위험한 화학적 소독제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전부 들이마시고 있다"며 "지하철과 버스를 막으면 수도권이 마비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에스디랩코리아는 화학적 향균이 아닌 물리적 향균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화학적 향균은 세포의 외피를 녹여 세균을 죽이는 반면, 물리적 향균은 날카로운 돌기로 외피를 찔러 터트리는 방식으로 살균한다. 오랜 진화 과정에서 잠자리 날개에서 발견한 나노 입자 크기의 작은 돌기가 물리적 향균의 핵심 기술이다.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유기물 세포와 균을 모두 없애기 때문에, 바이러스 번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화학적 살균제는 공기 중으로 뿜어져 나와 인체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30~40분이면 증발해 살균 효과가 금새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며 "정부는 물리적 향균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왜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에스디랩코리아가 제공하는 향균 코팅제는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화학 물질이 없고, 1회 코팅으로 90일간 살균 효과를 지속한다. 향균 코팅제에 묻은 모든 균은 10분이면 사멸하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 코팅을 해놓는 것 만으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그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통해 팬데믹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방역의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비용과 효율면에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김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향균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차단하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바이러스 오염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실시간 제공해 안전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 역시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1-03 13:51: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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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부산시가 지난해 9월부터 3달간 진행한 '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로 발생하는 구포역·사상역·서면·부산진역 권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대개조와 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에는 총 270건의 아이디어들이 제출됐고 건축·도시계획·조경·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3팀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 웨이브 시간과 공간을 잇는 제2의 물결'은 구포역 지역의 기존 도시재생 연계사업과 연결해 콘텐츠 측면에서 교육·문화·역사·상업 측면에서 클러스터적 접근 방식을 도입 시도하고 구포 역사 주변의 침체된 상권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가야 차량기지를 저출산 도시 부산의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 컨텐츠로 제안한 'With Us 3040을 위한 도시 설계', 우수상에는 '부산답지! 무엇이 부산다움일까?', 'The WAVE : Energetic Line' 그리고 장려상으로는 'Docking Busan' 등 네 작품이 선정됐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정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산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3 13:36:0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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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사업용 공사계획신고 사전기술검토 도입 추진

부산시는 전기사업자가 전기사업용 공사계획을 신고할 때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전기설비와 500kW 이상 발전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기술 분야 적합성 검토 결과를 반영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S 화재 사고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대책 대비 설비용량 500kW 이상의 발전설비를 추가해 제도적으로 보완·확대한 것이다. 그동안 전기사업용 전기설비는 자가용 전기설비와 달리 시·도지사에 공사계획신고를 하게 돼 있으며 전기사업자는 사전기술검토서를 공사계획신고 전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전기사업자가 이 사실을 미리 알 수 없는 경우 사용전 검사 시 불합격 판정을 받을 우려가 있고 만약 불합격 판정 시 설비변경에 의한 재산 또는 시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또, 사전에 알고 있더라도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검토 신청과 지자체 공사계획신고 등 2회에 걸쳐 관계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기사업자의 민원신청(1회 신청) 편의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ESS 포함 전기설비와 500kW 이상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를 시범 기간으로 정해 공사계획신고 처리 기간 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사전기술검토를 요청해 지난해 연말까지 총 11건(ESS 3, 태양광 3, 바이오 1)을 처리했다. 또, 검토대상 신청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86% 긍정), 처리 기간(72% 적정) 등에서 기대 효과를 확인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안정성과 각 기관의 신뢰도를 높여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보급·확산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부산시의 클린에너지 보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민간 발전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03 13:35:5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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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21년 새해 첫날 출생한 아이들부터 본격적으로 광주출생육아수당 지급에 나섰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새해 1월1일 0시00분 광주 문화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출생육아수당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결혼부터 임신과 출산, 양육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상담,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광주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 통합플랫폼을 소개하고 시가 맞춤형 정책으로 돌봄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2021년 새해부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위해 촘촘한 돌봄서비스 기반 확충 생활거점 돌봄 인프라 구축 청년출발지원 일·생활 균형지원 등 3단계 핵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이날 지원이 시작된 '광주출생육아수당'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의 핵심 사업으로 출생축하금 100만원,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월 2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출생육아수당 부부 대상 행복 플러스 건강 지원 청년 신혼부부에게 광주형 행복주택 200세대 공급 출산가정 대상 수유마사지 등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광역단체 최초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서비스와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난임부부시술비, 한방난임치료비 등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안정된 지역정착과 일‧생활균형 등 가족친화정책까지 지원하며 청년→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5단계의 생애주기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을 본격 시행해 가고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하고 입체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광주로 다시 돌아오고 희망찬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3 13:33: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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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 소띠 CEO, 2021년 근면성실함 무기로 '코로나 경제 위기 속' 위기극복 나선다

2021년, 올해는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다. 소는 근면성실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편안한 인상을 지닌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크고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경영자의 덕목에 매우 잘 부합한다. 소띠 해의 경영자는 성격만 잘 맞는다면 비즈니스 파트너로 같이 일해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백을 의미하는 '신(辛)'과 소에 해당하는 '축(丑)'이 만난 '하얀 소의 해'다. 하얀 소는 옛부터 신성한 기운을 가졌다고 평가돼 '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은 물론 산업계, 유통업계, 제약업계 등 각 산업 섹터에 소띠 CEO(최고경영자)들이 많이 포진돼 근면성실한 성격으로 2021년 국내 경제에 기여하며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은 가운데, 소띠 CEO들은 올해 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며 크게 도약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에서 '삼두마차' 삼성전자는 소띠가 2명이나 있다. 1961년 생인 김현석 사장과 고동진 사장이 그 주인공으로, 각각 CE(소비자가전) 부문과 IM(IT·모바일) 부문을 맡고 있다. 김현석 사장은 1992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삼성전자를 전 세계 TV 시장 1위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올해에도 QLED TV를 앞세워 점유율을 유지함과 동시에, 마이크로 LED와 미니 LED 등 차세대 TV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비스포크를 비롯한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초격차'를 유지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고동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 개발관리과에 입사해 통신연구소와 종합기획실, 정보통신총괄을 거쳤으며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성공시킨 공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로 시장이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5G 네트워크 점유율을 높이고 추격을 따돌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도 1961년 생이다. 1984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기획팀과 그룹 감사실, LG전자와 화학, 디스플레이 등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고 2019년 LG디스플레이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에는 LCD 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전환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정철동 사장 역시 1961년생 소띠 CEO다.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해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서 생산과 기술 등 부문에서 주로 근무하다가 2018년 LG이노텍 CEO로 선임됐다. 스마트폰 폼팩터 혁신이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모듈을 대거 선보일 전망으로,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부문에서도 수익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반도체 소재·장비 부문에서도 소띠 경영자 활약이 기대된다. 바로 테스 주승일 대표와 아이에스시 정영배 대표다. 테스는 반도체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소부장 독립을 주도할 대표적인 회사다. 단순 작업뿐 아니라 에칭 등 고난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올해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에스시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업체로, 관련 특허를 500여개 이상 보유하며 높은 기술력을 자랑해왔다. 최근 이스라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식스에이아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약속한 상황으로, 자율주행 물류 로봇과 자동화 등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경영에서는 한발 물러서있지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양래 회장 역시 1937년 생 소띠 경영자다.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 차남으로 한국타이어를 맡아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올려세웠다. 다만, 최근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자녀들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올해에는 공식적으로 분쟁 해결에 나설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도 1961년 생 소띠다. 2017년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는 2015년부터 자회사인 SK에너지의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준 사장은 올해 현재 SK이노베이션이 당면해 있는 위기 극복은 물론, 친환경 중심의 신성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을 완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게임업계에서는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가 1973년 소띠다. 지난 2018년 신임 대표로 선임된 문 대표는 2000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사업지원과 해외 사업 등의 경력을 두루 갖췄다. 취임 전에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을 이끌었다. 문지수 대표는 올해 회사의 향후 중장기 성장 전략과 방향 수립을 비롯한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서도 새해 코스피 3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소띠 CEO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1961년생 소띠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 등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2018년 2월부턴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최 부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연임 여부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장, KDB대우증권 WM사업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증권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주식중개, 운용, 투자은행(IB),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했다. 올해 3월부터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은 2016년부터 7월부터 KTB투자증권을 이끌어왔다. 최 사장은 우리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서 IB(기업금융)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IB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은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2001년까지 주식·채권운용 분야를 맡았다. 이후 HDC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채권운용팀과 2011년 교보증권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등 자본시장 분야를 두루 거쳤다. 올해 3월 교보증권 사장에 선임됐다. 보험업계에서는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1973년생 소띠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 출신이다.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선언한 최 대표의 방침에 따라 롯데손보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성한 DGB생명 사장, 정재욱 KDB생명 사장도 1961년생 소띠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 사장은 AIG손보가 외국손해보험사 최초로 정책성 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스피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DGB생명 사장은 30년 동안 교보생명에서 일선 영업 현장을 비롯해 여러 본부의 임원 업무를 총괄했으며 정책지원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하고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대체 투자·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는 방침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재욱 KDB생명 사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와 위스콘신대에서 금융보험학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험개발원,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새해를 맞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 외부환경을 이해하고 변화에 발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김호성 GS홈쇼핑 대표, 김재천 AK플라자 대표가 소띠이다. 1961년 생인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올해 회사 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GS홈쇼핑과 합병을 결정하고, 오는 7월 초대형 유통기업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GS25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GS리테일과 GS샵 등 온라인 역량을 인정받은 GS홈쇼핑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통합 전략을 추진하기 위함이며, 이번 합병을 통해 채널, 고객, 상품 카테고리, 물류, 투자를 한곳으로 집중해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허 부회장과 합병 작업을 함께할 GS홈쇼핑 김호성 대표도 1961년생이다. 김재천 AK플라자 대표는 1973년생으로 40대 소띠 CEO다. 2009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홀딩스 인사팀장 전무, 제주항공 경영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AK플라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나 줄었고 이 기간 누적 당기순손실도 335억원에 달한다. 이에 김 대표는 올해 어깨가 무겁다. 제주항공을 성장궤도에 올려놓은 인물인 만큼 AK플라자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행보가 주목된다. 제약업계에서는 지난 달 16일 신규 취임한 1961년 생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소띠 CEO이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인 존림 사장은 지난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 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처음으로 국내사가 독자 개발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개발을 이끈 인물이다. 2001년 SK라이프사이언스 랩장으로 영입되며 SK그룹에 합류했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해 셀트리온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했을 때 합류한 서 회장의 최측근으로, 셀트리온 수석부사장과 사장을 거쳐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고 2018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안재현, 이삼수 보령제약 공동대표 역시 1961년 동갑내기다. 안 대표는 그룹에서 경영을, 이 대표는 연구·생산 부문을 이끌고 있다.

2021-01-03 13:32: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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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딸기가 좋아!" 이마트, '딸기 상회' 개최

고객이 딸기를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 "겨울엔 딸기가 좋아!" 이마트, '딸기 상회' 개최 딸기의 인기가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넘어섰다. 이마트가 지난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가 매출 130억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8년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딸기는 19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2020년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30여종이 넘는 이마트 과일 중에 매출 비중이 30%가 넘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겨울과일의 대명사인 '감귤(2위, 비중 14.3%)'과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은 '포도(3위, 비중 11.7%)'를 합쳐도 딸기의 비중을 따라가지 못한다. 2019년 12월 처음으로 감귤을 근소하게 제치고 과일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한 딸기 매출이, 2020년에는 2위 감귤과 3위 포도 매출을 합친 것 보다 더 큰 상황이 된 것이다. 딸기가 큰 인기를 끈 이유로는 다양한 활용도 그리고 이마트의 그로서리 혁신을 통한 품종 다양화를 들 수 있다. 실제로 홈베이킹의 인기와 함께 케이크 장식으로 적합하고, 케이크의 단맛을 덜어줄 새콤달콤한 딸기 역시 동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딸기 해시태그는 250만 건이 넘었으며, 홈베이킹 게시물에는 딸기가 빠지질 않고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의 그로서리 혁신을 통한 딸기 품종 다양화 전략이 유효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품종을 다양화를 통해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는 고객 만족과 함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2018년 이마트 딸기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19년 말부터 시행한 품종 다양화를 통해 최근 '킹스베리', '금실', '아리향', '장희', '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중이 크게 늘었다. 신품종 '메리퀸'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퀸 품종은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 수요가 높은 품종이다. 과실이 단단하여 쉽게 무르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딸기 열풍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딸기 상회'행사를 진행한다. '딸기 상회'는 레트로 분위기 연출과 이마트 오프라인만의 다양한 품종 운영으로 차별화된 매장 운영이 컨셉이다. 이번 딸기 상회에서는 품종 다양화를 통해 6가지 품종의 딸기를 선보인다. 대표품종인 설향뿐만 아니라 장희, 금실, 킹스, 아리향 등의 프리미엄 딸기 그리고 신품종 메리퀸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전진복 과일 바이어는 "딸기가 큰 인기를 끌어 말 그대로 '딸기 전성시대'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확보하여 고객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3 13:2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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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드디어 바깥 외출 나선다…197g에서 10kg로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나들이에 나선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4일부터 푸바오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암컷 판다로,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인 '푸바오'를 이름으로 정했다. 출산 당시 체중이 197g에 불과해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성장해왔지만, 생후 5개월을 넘기면서 10㎏을 넘기고 어미와 떨어져서도 네발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해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적응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사 시간을 조절한다. 4일부터 17일까지는 사전 예약제로 소규모 인원 순차관람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킨다. 한편 에버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푸바오 성장 모습을 공개해왔으며, 전체 누적 조회수만 5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방사장 적응 공부를 시작했으며, 나무에 기어오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1-01-03 13:25: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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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물러난 K바이오의 전설..코로나19 치료제 마지막 선물로

82조원 신화를 만든 한국 바이오 업계의 전설이 조용히 떠났다. 2020년을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지난 20년 간 K-바이오 성장을 위한 단단한 주춧돌을 세운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마지막 선물로 남겼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달 31일 회장직에서 은퇴했다. 별도의 퇴임사도, 퇴임식도 없는 조용한 퇴장이었다. 퇴임 이틀 전인 29일 서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 3월 치료제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한지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서 회장은 당시 "경제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개발 절차를 거치더라도 국민들의 공포를 하루 빨리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 임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식약처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약속은 그대로 지켜졌다. 이미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지난 9월 부터 렉키로나주의 생산을 시작한 덕에, 국내에서는 내년 1월 부터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0년, 직원 10명과 함께 벤처기업 '넥솔'을 창업했던 40대 서 회장은 지난 21년간 새로운 K-바이오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2020년 주식시장의 마지막 날, 셀트리온그룹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시가총액은 무려 82조원에 달한다. 코스피 시장 시총 2위이자, 연 매출 30조원 규모의 SK하이닉스(86조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처음 입성한 셀트리온은 12년 만에 50배 이상 성장을 이루며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성공의 신화'를 안겨줬다. 서 회장이 마지막을 준비하던 2020년은 그룹에는 기록적인 해였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3분기 까지 1조원이 넘는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바이오 기업으로는 사상 처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 1위로 올라서는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2020년 한 해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1조8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무려 66% 성장한 규모다. 서 회장이 지난 2002년 셀트리온을 처음 설립하던 때부터 끊임없이 얘기해 온 '종합제약사'의 꿈도 기어이 현실이 됐다. 지난해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하고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을 마무리해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사가 합병할 경우 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마케팅 및 직접판매 유통망까지 갖춘 초대형 제약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그룹를 떠난 63세 서 회장은 다시 벤처 창업자로 돌아간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은퇴 후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원격진료)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그동안 간담회 등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퇴임 후 다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가려 한다"며 "북유럽에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이 선출될 때까지는 공식 직함을 유지하며, 이후에는 무보수 명예회장으로 남을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3 13:23:3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