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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글로벌캐피탈 ‘아시아 최우수 인수금융’ 뽑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헥사웨어 인수금융 주선'이 글로벌캐피탈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인수금융'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본시장 전문매체 글로벌캐피탈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의 자회사다. 2014년부터 '글로벌캐피탈 아시아 어워즈'를 통해 주식·채권·기업금융 등 부문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인도 정보기술(IT)솔루션 기업 헥사웨어의 리파이낸싱과 잔여 지분 확보를 위한 인수금융 업무에 뛰어들었다. 도이체방크, 스탠다드차타드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공동으로 참여해 총 6억달러(약 7200억원)의 대출금 조달을 완료했다. 글로벌캐피탈 측은 "최적의 거래구조 설계와 적절한 조달 가격 책정으로 악조건을 극복하고 인수금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도 "글로벌 인수합병(M&A) 인수금융 시장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선순위 공동주관사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유수의 글로벌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헥사웨어 인수금융 주선은 홍콩 현지법인과 본사 IB부문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었다"며 "아시아 최고 금융회사를 목표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도전과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30 14:23: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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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 획득

고객의 소리 기반 소비자권익 증진과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의 결실 KGC인삼공사 로고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해 2년 단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KGC인삼공사는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6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KGC인삼공사가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한 배경에는 고객접점 직원, 가맹점사업자 및 협력업체 등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맞춤형 CCM 교육 진행과 뉴스레터 및 카드뉴스, VOC 리포트 정기 발행을 통한 임직원의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 제고와 고객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은 향후 2년간 표시광고법 등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으로 공표명령을 받은 경우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는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산·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4:19: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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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몸집 불었지만 운영률 낮은 협동조합 성장기반 다진다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제2차 서울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의 협동조합은 급격한 양적 확대를 이뤘지만 운영률이 낮아 성장 토대를 다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 협동조합 기본계획(2021~2023년)은 ▲성장기반 강화 ▲특화모델 육성 ▲사회적 가치 확산 ▲민관거버넌스 강화를 골자로 한다. 시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지난해 협동조합의 5년 생존율은 63.5%로 일반기업(29.2%) 대비 2배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협동조합 수는 총 4336개로 2013년 1007개와 비교해 4.3배 이상 성장했다. 조합원 수는 2014년 3만9264명에서 올해 17만5900명으로 4.5배 늘었고, 같은 기간 출자금은 186억원에서 590억원으로 3.2배 증가했다. 협동조합은 양적 확대를 달성했지만 운영자금과 인력, 상품판매 문제로 인해 운영률은 57.5% 수준으로 낮았다. 2019년 기획재정부 실태조사에 의하면 협동조합의 평균자산은 2억3000만원, 평균 매출액은 3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영세한 조직규모로 자생력에 한계가 있고 시장경쟁 가능 업종의 진출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작년 서울시가 벌인 실태조사에서 조합원이 10명 미만인 곳이 79.6%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100명 이상인 곳은 0.8%에 그쳤다. 이에 시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상담으로 경영역량을 강화해 협동조합의 실질운영률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구체적인 수익모델에 대한 계획이 부족한 상태에서 협동조합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설립 후 휴면 또는 사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창업 및 성장지원 분야 전문 경영컨설턴트를 50명 내외로 위촉해 설립 준비기부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수익모델이 미비하고 기술·마케팅 역량이 부족해 경영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는 협동조합이 다수인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매년 컨설팅 결과를 평가해 만족도 하위 10%를 위촉 해제하고 신규 위원을 들이기로 했다. 또 시는 동종·이종 협동조합간 주력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곳에 사업당 최대 300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협동조합의 스케일업을 촉진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돌봄, 주거,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경제 양극화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사회 주민과 취약계층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협동조합은 2013년 34개에서 2019년 359개로 10.6배 늘었다. 시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의무사항(공익사업 40% 이상 수행, 배당금지, 청산시 잔여재산 국고 귀속 등)을 이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협동조합 포럼, 정책토론회, 분기별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 같은 다양한 공론의 장으로 민관 협업시스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이슈·현안 토론을 통해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협동조합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협동조합 기본계획에 제시된 13개 단위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내년 47억7000만원, 2022년 50억3000만원, 2023년 54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12-30 14:17: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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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활발…증권사 서비스 차별화 경쟁

올해 '동학개미운동'은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동학운동으로 시작된 주식 열풍에 이어 해외주식에도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면서 '서학개미'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서학개미가 늘면서 해외주식 거래에 따른 증권사의 수익도 늘고 있다. 통상 국내주식 수수료에 비해 해외주식 수수료가 더 높게 책정돼서다.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는 등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해외주식 매수결제 금액은 115조6466억원(10642000만달러)으로 100조원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매수 금액인 23조7556억원(217억4825만달러)보다 4.8배가량의 해외주식을 사들인 셈이다.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전 분기比 35.6%↑ 증권사의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6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1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1271억원)와 비교했을 때 35.6% 증가했다. 이는 전체 수탁수수료 수익(2조1219억원) 가운데 8.1%를 차지할 정도로 증권사 이익 비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1분기 962억원 ▲2분기 1271억원 ▲3분기 1724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식 투자 열풍이 당분간 이어지는 한 해외주식 수탁수수료 수익 증가 추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020년 3분기 증권회사는 증시 호황으로 인해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며 "특히 국내외 주식거래대금의 지속적인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의 경우 국내주식보다 수탁수수료가 높다.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18개에 불과해 수수료 인하 경쟁이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주식 수탁수수료가 온라인 기준으로 0.014~0.19%선이라면, 해외주식 수수료는 0.2~0.45%선이다. ◆해외주식 서비스 차별화 경쟁 증권사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사 계좌에 있는 원화로 바로 해외주식을 매수하도록 환전해주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어났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실시하고 있으며, 키움증권은 내년 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11월부터 인공지능(AI) 플랫폼 회사인 씽크풀과 제휴해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러 해외 사이트를 통해 미국주식 실적을 확인하던 투자자들이 빠르고 편하게 투자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2021년부터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라이트(Lite)'를 제공한다. 기존에 유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미국주식의 경우 프리마켓 거래 시간도 2시간 앞당겼다. 미래에셋대우도 지난 11월부터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등은 소수점 단위로 해외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은 해외주식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0-12-30 14:16: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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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반려견 오디션 성료…1등 300만원에 유기견 사료기부까지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견 오디션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행사 참가 신청부터 시상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메인 이벤트인 반려견 영상 콘테스트 '멍튜브스타' 외에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 '냥포토제닉',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등 전년 대비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총 27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멍튜브스타는 참여 방식이 기존의 사진 첨부에서 동영상 첨부 방식으로 전환되며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영상 총 조회 수는 약 19만 회에 달했다. 영상 조회 수 및 좋아요 수, 4명의 반려견 전문가 평가를 최종 합산한 결과, 인기 반려견은 1위 꼬똥 드 툴레아 '옭쿠키', 2위 토이푸들 '김꽃님', 3위 코카스파니엘 '도비'가 선발됐다.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인 '냥포토제닉'은 총 136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 게시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최종 3마리의 인기 반려묘가 선정됐다.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된 저축은행 업계 최초의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역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캠페인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손을 잡은 사진을 ‘#JT친애왕왕’, ‘#독투게더챌린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 이상의 반려견주가 참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캠페인 참여 게시글 수에 따라 12월 23일 애견사료 1톤을 관련 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했다.

2020-12-30 14:16: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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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새해맞이 '제야의 종'온라인 타종 행사 진행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 한정 오비맥주, 온라인으로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 개최 오비맥주가 2021년 새해 맞이 온라인 '제야의 종' 이벤트를 카스 0.0와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등 곳곳에서 연말연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지털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카스 공식 웹사이트 내 별도로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해당 페이지에 새해 맞이 한 줄 소원을 남기고 당목 대신 '카스'로 종을 친 다음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처음으로 선보인 비알코올 음료다. 도수는 0.05% 미만으로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예전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요즘, 소비자들과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대표맥주 브랜드 카스는 새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4:1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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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연말 자선행사로 모은 1800여만 원 사랑의 열매에 전달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28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이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183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브라이언 해리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총지배인,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 박용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파르나스호텔은 2003년부터 18년째 매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입구에 전시하고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 기부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재개관을 맞아 선보인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아이베어 160개로 특별 제작했다. 각 곰인형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내년 1월 초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에 기부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은 강남구와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전부 쓰여질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 중이다.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재활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닮에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 간식 등을 지원했다. 파르나스 호텔 측은 "2021년에도 이웃과 상생하는 호텔로서 진정한 럭셔리를 실천하기 위해 강남구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단체 등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30 14:12: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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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2명 추가

영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80대와 20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추가 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80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심정지가 와 26일 사망했다. 사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배우자는 11월 8일에 한국에 입국했으며, 같이 가는 가족도 3명 코로나19에 확진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양시는 사망 확진자의 경우 26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 중 심정지가 발생해 환자 부축 등 도움을 준 주민 3명과 출동 구급대원 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다. 밀접접촉자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사망한 배우자와 함께 입국한 두 가족은 1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또 다른 가족 중 3명이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2명을 더해 현재까지 국내에서 최소 5명이 영국발 변이에 감염됐다. 웹엠디(WebMD)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럽을 넘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 대륙에서 발견되고 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높진 않지만 전파력은 더 강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앞둔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 최고경영자(CEO)는 선데이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에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확한 데이터가 공개된 것은 아니어서 백신의 신뢰성 확보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0-12-30 14:07: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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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비대면 선물 수요 증가에 설 선물 예약판매 일찍 돌입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백화점, 비대면 선물 수요 증가에 설 선물 예약판매 일찍 돌입 주요 백화점들이 설 선물 예약판매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올 설에도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 선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화점들은 예약 판매 품목을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월 17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인기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한우는 10%, 굴비는 20%, 건강기능식품은 최대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70~90만원대 명품 한우 선물세트도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최근 높아진 집밥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유명 생산자 및 맛집과 연계한 상품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한우2호'를 10% 할인한 53만 1000원에, '올가 행복사과/배 혼합세트 2호'를 30% 할인한 7만 7000원에, '영광법성포 굴비세트5호'를 20% 할인한 24만원에, '의성마늘 로스팜세트'는 30% 할인한 2만 9400원에 판매한다. 와인과 비타민세트는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1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상품을 대폭 늘렸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 물량도 50% 이상 확대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고객이 사전 예약판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21일간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품목, 한우 등 축산 34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30품목, 건강식품 45품목 등 지난해 설보다 21개 품목이 늘어난 총 271가지이다. 1월 11일부터는 SSG닷컴을 통해서도 백화점 예약판매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주요 품목의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굴비는 최대 30%, 과일은 20%, 와인은 50%, 건강식품은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도 지난 설 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역대 최대 규모인 355개 품목을 앞세워 비대면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서는 것이다. 온라인 사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오는 10일까지 SSG닷컴을 통해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SSG머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 SSG닷컴 내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 탭의 명절 선물 아이콘이 적용된 상품을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어간다. 지난 2016년 선보인 SSG닷컴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의 주소가 없어도 식품부터 화장품, 패션잡화 등 SSG닷컴 내 1000만여종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설 선물세트/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도 1월 4일부터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킨텍스점 등 수도권지역 4개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H몰'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전 점포(1월8일)와 현대식품관 투홈(1월1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여 개 인기 세트를 선별해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불고기로 구성된 현대 화식한우 연(蓮) 21만원(판매가 23만원), 영광 참굴비 죽(竹) 25만5000원(판매가 32만원), 산들내음 사과·배 난(蘭) 11만원(판매가 12만원), 향과집성방 대왕곶감 세트 12만원(판매가 17만원), 정관장 홍삼톤 30포 6만3000원(판매가 7만원) 등이다. 온라인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예약 판매 시작에 맞춰 '더현대닷컴 선물서비스'도 강화한다.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4일부터 한번의 결제로 여러명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과 다수의 고객에게 보낸 선물의 배송 현황 또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고객들이 선물 접수를 의뢰하는 접수데스크는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최소 1미터 이상 간격을 두고 운영하고, 대기 공간과 접수데스크, 선물세트 진열대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도 30분 단위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30 13:5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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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업 직접 자금조달 16.2조…전월 대비 21% ↓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시장을 통한 국내 기업 자금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2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대규모 IPO(기업공개)에 따른 기저효과로 주식 발행이 감소했고, 회계연도 장부 마감을 위해 회사채 발행물량을 축소한 영향이다. 3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0년 1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 실적은 16조2838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4006억원 감소했다. 주식은 지난 10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규모 IPO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3686억원 감소한 87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IPO는 12건으로 전월보다 6건 증가했지만, 금액은 3651억원 으로 전월보다 7069억원 감소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5062억원으로 전월 대비 3383억원 증가했다. 코스피 5건(진에어·한진·우리종합금융·세화아이엠씨·티웨이항공)과 코스닥 4건(코렌·바이오리더스·네오펙트·에스트랙픽) 등에서 발행됐다. 회사채는 전월 대비 4조320억원 감소한 15조4125억원이 발행됐다. 일반회사채와 금융채는 전월 대비 각각 1조2590억원, 2조4015억원 감소한 1조5900억원, 11조4939억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주식 발행은 지난 10월 대규모 IPO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회사채는 11~12월에 회계연도 장부 마감을 위해 발행물량을 축소하는 등 계절적 요인 영향으로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말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총 발행액은 전월보다 15조4330억원 증가한 138조5490억원을 기록했다. CP는 36조2164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9020억원 감소했고, 단기사채는 102조3326억원으로 전월 대비 18조3349억원 증가했다.

2020-12-30 13:58: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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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결산·외부감사 관련 유의사항 안내

금융감독원이 올해 결산을 앞두고 '회계 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유의사항'을 30일 안내했다. 우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가 결산 및 외부감사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기존 대면 방식의 감사절차 적용이 어려운경우 회사와 감사인은 대체적인 감사절차를 통해 감사증거를 입수해야 한다. 자산손상 검사시 회수가능액을 추정해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 특히 올해 결산시에는 자산손상과 관련해 코로나19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데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회계기준과 감독지침을 참고해야 한다. 금감원은 내달 자산의 사용가치 측정을 위한 미래현금흐름 및 할인율 추정 시 고려사항에 관한 감독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자기책임하에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하고, 법정기한 내에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대상은 주권상장법인과 자산 1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은 물론 금융회사(상장 여부 및 자 산규모 불문)도 포함된다. 상장법인 등은 감사 전 재무제표를 증선위·감사인에 기한 내 미제출 시 그 사유등을 제출·공시해야 한다. 2019 회계연도말 기준 자산 5000억원 이상 상장회사는 2020 회계연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외부감사대상이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가 지켜야 할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통제를 의미한다. 상장회사 감사인은 회사의 지배기구와 협의해 핵심감사사항을 선정하고, 감사보고서를 기재해야 한다. 중점심사 회계이슈 확인하고, 신중한 회계처리도 필요하다. 변경된 감사인(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의 감사인)이 전기 재무제표에 회계오류가 있다고 판단하면, 빠르게 정정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계인프라 취약 회사는 금감원 회계포탈 '회계처리기준을 잘 몰라서 지적받는' 사례를 미리 살펴보면, 틀리기 쉬운 회계오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해당 유의사항을 상장협·코스닥협·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회사·감사인에 안내하고,이후 충실한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12-30 13:57: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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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하이트진로, 소통경영 기업문화 강화 나서

100년 역사 디지털화해 기록·보관하는 '디지털 역사관'도 상반기 오픈 예정 하진관 100주년을 4년 앞둔 하이트진로가 사내 소식지를 비롯해 100주년 준비사업 등 대내외 소통경영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사내 소통채널인 소식지 '경영혁신레터'를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고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1년 신년호부터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로운 제호로 변경한다. 더욱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사연공모 이벤트를 진행, 사업장 별 성공스토리 등의 소식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복수의 사내 소통채널을 일원화한 '경영혁신레터'를 발행, ▲'테라'와 '진로'의 치열한 영업현장과 생산현장, ▲사업장 별 다양한 성공사례, ▲해외 수출소식, ▲코로나19 예방대책, ▲다양한 CSR활동 등 경영 현황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기업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하이트진로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100주년 준비를 위한 디지털 역사관을 오픈한다. 사내외에 흩어져있는 100년 역사의 기록을 디지털화해 보관·열람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설립일인 1924년부터 현재까지의 공장, 사옥, 제품, 광고, 홍보영화 등 각종 영상, 대내외 행사, 사사/사보 및 출판물 등 기록물을 등 6만 여건의 자료가 저장될 예정이다. 정식 오픈에 앞서 디지털 역사관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12월 2개월 동안 명칭공모를 진행했다. 투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하진관(하이트진로 사진관)'으로 확정했다. 하진관은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100주년 기념관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사내 소식지를 업그레이드해 신년부터 100년을 위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이 외에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100년 기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0 13:56: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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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얼어붙은 기업 체감경기…석달만에 하락

기업경기실사지수 추이/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기업체감 경기가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0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2월 전산업의 업황 BSI는 75로 전월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10월(65)과 11월(72) 두 달 연속 상승했지만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셈이다. BSI는 기업의 체감경기를 알 수 있는 지표로 100이 넘으면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이, 100보다 작으면 업황이 나쁘다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제조업의 업황 BSI는 82로 전월대비 3p 떨어졌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상승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자동차(-16p), 전기장비(-11p), 고무·플라스틱(-9p)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p 상승했지만 중소기업이 8p 하락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은 각각 4p, 1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석달만에 다시 떨어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8로 전달보다 5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10월 69로 상승한 뒤 지난달 73을 기록했다. 난방수요가 늘면서 전기·가스·증기 업종(7p)은 올랐지만 도소매업(-15p), 건설업(-4p) 등이 하락한 게 주요한 이유다. 다음달 전망도 밝지 않다. 전산업 업황 전망BSI는 70으로 전달 조사 때보다 6p낮아졌다. 제조업(77)과 비제조업(64) 모두 각각 4p, 8p 하락했다. 제조업은 전기장비(-20p)와 자동차(-16p) 업종의 하락 폭이 컸고 비제조업은 도소매업(-10p), 건설업(-10p), 정보통신업(-9p) 등을 중심으로 체감 경기가 나빠졌다. 기업과 소비자의 종합적인 경제 인식을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도 전달보다 6.6p 하락한 82.5를 기록했다. 한은이 전날 발표한 '2020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8.1p 하락한 89.8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경기 및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결과로 풀이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30 13:53: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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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신규 R&D과제 70여개 추진… 내년에 총 2321억원 투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신규 R&D과제 70여개 추진… 내년에 총 2321억원 투자 1월 중 신규 10개 사업공고 네트워크 장비 기업 'RFHIC' 직원이 회로 기판 내부에 반도체 칩을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정부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과제 70여개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내년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전환의 혁신기반인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SW 분야 핵심 기술개발 과제 114개를 공개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2021년도 R&D 신규과제 기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23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해당 과제는 내년에 10개 사업을 통해 지원되며 인터넷(www.keit.re.kr)으로 공시된다. 특히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523억원 규모의 신규 추진과제 70여건을 1월 중 최종 확정해 지원한다. 기술 분야별 지원사업은 글로벌수요연계시스템반도체, 시스템반도체상용화설계 등 반도체 분야 6개 사업, 디스플레이혁신공정플랫폼 등 디스플레이 분야 2개 사업, 임베디드인공지능시스템 등 임베디드SW 분야 2개 사업이다. 이들 과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롤러블·AR/VR 디스플레이 등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뉴딜 확산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수요 확대와 시장 창출이 예상되는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반도체의 경우 센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전주기적 R&D를 지원한다. 5G, 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시장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부터 대용량 데이터의 연산·처리·제어를 위한 AI 반도체까지 전주기적 시스템반도체 개발과제를 발굴한다. 또 영세성 등으로 성장기반이 취약한 국내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업 초기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각 성장단계별 맞춤형 R&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개발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양하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과제에 대해선, 초기엔 다수 컨소시엄이 참여하지만 중간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성과를 창출한 하나의 컨소시엄에 대해서만 다음 단계를 지원하는 '경쟁형 R&D 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디스플레이는 폼펙터, AR/V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지원한다.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혁신제품 상용화 기술, 유연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소자 관련 기술 등 폼펙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유방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AR/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소재부터 광학계, 컨트롤러, 표준화 및 인체 영향평가까지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제를 집중 발굴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사슬 안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국내 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및 핵심장비 개발에 대한 지원과제도 지속 추진한다. 임베디드SW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다양한 산업부품·장비에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산업용 인공지능 시스템과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지능형 전자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번 공시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상세한 과제제안서(RFP)를 공개하는 2차 공시를 거쳐 내년 1월 3주차에 확정된 신규지원 대상과제 약 70개를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내년은 경기활력 회복, 디지털 뉴딜 실현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한 해"라며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센서, 폼펙터 혁신형 디스플레이, 임베디드SW 등 분야에 R&D를 집중 지원해 경기회복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3:53: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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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20년은 도시브랜드와 지역경쟁력 제고의 해"

김종식 목포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목포의 2020년은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2020년 굵직한 국가사업을 잇따라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시정 운영을 인정받은 김종식 목포시장이 한 해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예비문화도시 지정으로 향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돼 5년간 1,000억의 사업비를 통해 세계적 관광도시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내년부터 구체적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1년간 예비문화도시 자격으로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내년에는 최종적으로 5년간 20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도시에 반드시 지정되어 목포의 도시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청렴도 평가 2등급 획득"등 목포의 경제적, 행정적 발전 가능성을 외부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도 거뒀다고 내세웠다. 시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대양산단 분양률을 대폭 끌어 올린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전국 50만 미만 도시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목포보다 인구가 많고, 경제 규모도 큰 도시들보다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더 높게 평가 받은 값진 성과로 김 시장은 목포가 지방 강소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 선정 전국 228개 지자체, 지역 소재 6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목포가 기업 체감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했다. 시는 그간 대양산단 분양을 위해 입주 업종 추가, 분양 면적 분할을 비롯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과 규제 개선을 추진했다. 또 대양산단을 국내 1호 국가에너지융복합단지로 지정받는 등 정부 정책의 수혜지라는 장점을 키웠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양산단 분양률은 올해 목표치 85%를 초과해 87.7%를 기록했다. 김 시장은 "대양산단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해상풍력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이 현재 진행 중이어서 관련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하면 머지않아 분양도 완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남 시 중에서 유일하게 청렴도 2등급에 올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김 시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성과로 항구도시 목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 유치도 눈에 띈다. 목포는 압도적인 국내 연안여객선, 어선, 선박보유대수로 선박산업 최적의 조건으로 남항에 친환경 선박산업을 유치했다. 앞으로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과 이동식 전원 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1년부터 50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혼합연료 선박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달리도와 외달도('19년), 율도('20년), 고하도('21년) 등 목포 모든 유인도서의 어촌 생활 개선 사업도 진행된다. 김 시장은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하면서, 섬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도 확충하겠다. 또, 장좌도 리조트 조성사업, 삼학도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등 저마다 매력과 개성 있는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는 올 한해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형 국가사업 유치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끈질긴 노력을 펼쳐 정부예산에 목포 관련 사업비를 8,916억원으로 확정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 시장은 "목포는 명확한 방향을 잡고 목적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확보된 예산을 통해 3대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산업을 가속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30 13:52: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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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서 '대상' 영예

전라남도는 '2020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무원 분야 시각화 부문에서 전남도 토지관리과 김수현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국민, 공무원, 행정·공공기관 등 분야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공공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겨루는 장이 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국민, 공무원, 기관 우수사례 등 3개로 구분됐으며 전국에서 165건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로 '분석'과 '시각화' 분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김 주무관은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시각화' 분야에서 '공공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지도제작 활용 공유'라는 아이디어로 본선에 올라 대상을 차지, 전라남도 빅테이터 활용능력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공공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지도제작 활용 공유' 아이디어는 문자나 숫자로 표기된 행정자료와 각종 통계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로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이 행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현 주무관은 "공모전 수상으로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와 정책자료 시각화를 실험했던 열정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고, 이번 성과는 연구에 같이 참여한 회원들의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시책으로 제안하는 등 도정업무를 디지털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무원 연구모임뿐만 아니라 공공 빅데이터 공모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2-30 13:51: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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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처기업, 정규직 80.4만명 고용…4대 그룹보다 13.6만 ↑

중기부, 2019년 기준 3만6503개 벤처 실태조사 총 매출액 193.3조원…삼성 이어 재계 2위 수준 5곳중 1곳은 기술력 '세계 최고' 또는 '같다' 밝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은 지난 2019년 말 기준으로 정규직만 총 80만4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 현대차, LG, SK를 아우르는 4대 그룹보다 13만6000명 더 많은 숫자다. 2019년 말 기준 국내 벤처기업 숫자는 3만6503개사다. 벤처기업 5곳 중 1곳은 자체 기술력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거나 세계 최고 수준과 '동등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벤처기업들의 작년 말 현재 정규직 종사자 수는 80만4000명으로 4대그룹 고용인원 66만80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벤처기업 당 종사자수는 평균 22명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다. 정규직 비중도 같은 기간 96%에서 99.1%로 3.1%포인트(p) 늘었다. 반면 비정규직은 평균 0.2명으로 전년(0.8명)보다 줄었다. 특히 벤처기업은 지난해 4대 그룹의 5.6배에 달하는 11만7000명을 새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4대그룹의 신규 채용 규모는 2만1000명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193조3000억원으로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매출액은 52억9600만원으로 전년보다 0.47%하락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2000만원, 순이익은 24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4%, 당기순익은 78.4% 각각 감소했다.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 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율은 4.9%로 대기업 1.7%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년(5.5%)보다는 하락했다. 기업당 평균 설비투자액은 2억1000만원으로 작년 대비 71.1% 증가했다. 벤처기업이 보유한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3725건으로 국내 산업재산권의 53.6%에 달했다. 보유한 기술력의 수준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20.9%가 '세계 최고 수준'이거나 '세계 최고 수준과 같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 69.7%는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세계 최고 수준보다 다소 뒤쳐진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벤처기업 창업자의 67.1%, 대표이사의 48%가 공학(엔지니어)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자 전공은 공학(엔지니어)이 6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경제학 17.6%, 자연과학 6.4%, 인문사회학 5.9% 순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 지분구조를 보면 창업자의 지분이 6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직원 13.1%, 투자자 11.6%, 가족 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벤처기업이 신규 고용창출과 일자리 안정, 매출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나라 경제 주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내년 2월에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가 시행되면서 민간이 기술혁신성과 시장성장성을 갖춘 벤처기업을 선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30 13:50: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