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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과기대 캠퍼스에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달린다

국내 캠퍼스 최초 운행…대학 구성원 비롯 모든 방문객 이용 가능

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는 17일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율주행차(스프링카) 출범식을 개최하고 상시 운행을 시작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에 국내 대학 캠퍼스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된다.

 

18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전기정보기술연구소(소장 이영일)는 17일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율주행차(스프링카) 출범식을 개최하고 상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동훈 총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대학, 구청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 교내를 달리게 된 '스프링카'는 레벨4의 자율주행 셔틀로, 프랑스의 이지마일에서 제작하고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운영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에서 정한 총 6단계(0~5)의 등급으로 나뉘며, 이 중 레벨4는 '조건부 자동화'단계로 운전자 개입없이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시스템이 메인으로 주행을 수행하며, 지정된 조건 아래에서 운전자 없이도 안전운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자율주행 셔틀에는 서울과기대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가 탑승 가능하며, 탑승인원은 최대 12명이다. 안전성을 고려해 주행속도는 약15km/h로 제한해 운행하고 있다.

 

총 주행경로는 약 1.9km로, 캠퍼스 내 왕래가 많은 미래관을 시작으로 창학관, 다산관 등을 지나 다시 미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동훈 총장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 캠퍼스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이 활성화돼 있다"며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운영중인 자율주행 셔틀 '스프링카'가 캠퍼스 내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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