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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신대-오산시, ‘문화도시 디지털 이음 플랫폼’ 구축사업 ‘맞손’

(왼쪽부터) 이동렬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이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6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 ,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렬)와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대는 오산시 및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문화도시 디지털 이음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디지털 이음 플랫폼 연구지원 및 구축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사업 지원 ▲문화인력양성사업 SW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신대 리빙랩을 활용한 오산시 지역사회문제 해결 ▲기타 산학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는 오산시 유일한 종합대학교로서 교육도시를 넘어 새로운 도시 브랜드에 도전하는 오산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산문화 DB 디지털플랫폼 구축, 역사적 가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오산크리에이터스 운영을 통한 문화인력 양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교육도시의 가치와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을 연계한다면 차세대 문화로서 괄목할만한 사업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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