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아우디와 크라이슬러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성능을 저하시키는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질적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차량 보닛과 판매를 위해 거짓·허위 광고를 한데 대해 총 10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문제의 차량은 아우디, 폭스바겐 투아렉,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500X 등이다.
▲기본적인 안전 조치도 없이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 화재로 노동자 2명이 숨진 모 정밀업체 사업주가 구속됐다.
▲대학생들이 교육부의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를 두고 학생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며 학생을 고려한 대책을 촉구했다.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맞아 후보들에게는 등록금 인하 등 대학생 및 청년 공약을 요구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8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이 각각 비판 논평을 냈다. 국민의힘은 8일 윤호중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라면 어느 때보다 국민 고통에 대한 공감과 처절한 반성이 먼저여야 했다. 하지만 오늘 윤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치적을 자화자찬하기에 바빴다"고 지적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는 윤석열 전 총장 대선 캠프 총괄상황실장인 장제원 의원이 지난 6일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당시 공개한 녹취록에서 드러난 '고발장 직접 작성' 의혹도 부인했다.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윤석열 총장이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를 고발하게 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고발장 전달 통로로 지목된 김 의원이 전면 부인한 셈이다.
▲코로나19 방역지원에 나서는 현역 장병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이 현역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행태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검찰 수사권을 사유화하고, 사적 보복을 자행했으며, 야당과 내통하며 선거에 개입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은 사법개혁 후속 입법과 2단계 검찰개혁 입법에 나서겠다. 무너진 정의를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통신·교통 등의 빅데이터를 융합해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25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청년 인구의 이동량이 절반 이상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산업>산업>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와 SK, 포스코 등 15개 기업이 손을 잡았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생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그 중심축이다.
▲'꿈의 배터리'가 현실화됐다.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발표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진 것. 2020년대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고체 배터리차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와 수소차간 주도권 다툼도 거세질 전망이다.
▲가을 장마철이 끝나고 추석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겨울철 난방 준비를 위해 보일러 점검이 절실한 상황이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올 상반기 보험사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 실적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카카오뱅크의 걸음이 험난하다.
▲ 쌍용건설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코로나19로 나홀로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이나 외식을 자제하고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는 '홈추족'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510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패션앱 MAU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에이블리가 처음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9월 처음 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4주가 일상 회복 여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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