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이종훈)는 '2025년 중앙언론동문상' 수상자로 윤휘종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편집국장과 김종균 YTN 보도본부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준의 시그니처 대표는 중앙언론동문상 특별상을 받았다.
중앙대 언론동문회는 지난 15일 중앙대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중앙언론동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중앙대 심리학과 출신인 윤휘종 편집국장은 1994년 전자신문 공채 10기로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아이뉴스24를 거쳐 파이낸셜뉴스에서 산업2부장, 지식과학부장, 정보미디어부장을 지냈다. 이후 메트로신문으로 옮겨 산업부장, 유통&라이프부장, 정치경제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편집국장으로 취임했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종균 보도본부장은 YTN에서 정치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보도본부장에 선임됐다.
한편 1983년 제정된 중앙언론동문상은 신문·방송·광고·출판 등 부문에서 공로가 큰 동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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