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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점검 완료…관광객 맞이 준비 만전

물놀이 관리구역 현장 안전점검 모습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구역 1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울진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울진읍 1곳, 근남면 7곳, 온정면 2곳, 금강송면 5곳 등 총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을 포함한 3인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시설 관리 상태 ▲구조장비와 구명조끼 등 필수 장비 비치 여부 ▲안전요원의 배치 현황과 근무 상태 ▲이용자 대상 위험 행위 방지 등으로, 물놀이 장소 전반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명부표, 안내표지판 등 주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해 현장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울진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휴가철 기간 동안에도 수시 현장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요원 대상 교육과 비상상황 대응 훈련, 긴급 신고체계 운영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도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단 한 건도 있어선 안 된다"며 "사전 대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울진의 자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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