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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신채널 발전 내실 성장 이룰 것"

NH농협생명 신채널사업본부는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 교육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2017년 사업목표 조기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다짐했다고 14일 농협생명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기봉 사장과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을 포함해 전국의 FC사업단장과 지점장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보험시장 전망에 대해 토의하고 영업전략을 발표했으며 완전판매 실천을 결의했다. 신채널사업본부는 FC·DM·방카·AM채널을 총괄하는 본부로서 농협생명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신채널 육성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농·축협 채널에 집중된 판매비율의 균형을 맞춰 내실 있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조직·시스템 정비와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출범 당시 20%에 불과했던 신채널 판매비율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4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서기봉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농협생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농·축협과 신채널이 균형있는 성장을 해나가야 한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에 다가가기 위해 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우리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7-02-14 10:52: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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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뮤지컬·콘서트 등 공연소비 증가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 뮤지컬·콘서트·연극 등 공연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신한카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예술공연을 이용한 고객의 신용카드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공연소비액과 건당 이용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에 따르면 서울·경기 소재 공연시설에서 결제한 카드 이용금액은 지난 2014년 6042억원에서 2016년 6291억원으로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당 이용금액 역시 4만8209원에서 5만674원으로 5.1% 늘었다. 매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이용건수와 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이용건수는 3분기에, 이용금액은 4분기에 가장 높았다. 3년치 합산 기준 공연 성수기인 4분기 이용건수는 922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17% 적었으나 이용금액은 59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높았다. 월별로는 5월과 8월이 이용건수가 가장 많은 대신 건당 이용금액은 가장 낮았다. 주로 30대 중반부터 40대 고객이 많았다. 한편 10~12월은 이용건수는 줄었지만 다른 월에 비해 건당 이용금액과 총 이용금액은 모두 높아졌고 20대부터 30대 초반 고객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신한카드는 "5월과 8월은 각각 가정의 달,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저가형 공연 이용이, 10~12월은 송년특수로 연인단위의 고가 콘서트나 뮤지컬 공연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장르별 공연소비액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순으로 나타났지만 소셜 분석에선 콘서트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 다음 뮤지컬, 연극 순이었다. 10~20대 중심으로 팬덤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콘서트의 경우 SNS 관심도는 높지만 실제 소비로 직결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공연소비의 핵심이 20~40대 여성으로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공연소비 패턴을 알 수 있었다"며 "공연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카드매출과 예매처, SNS 데이터 간 융복합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4 10:51: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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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 SUV 시장 경쟁 '후끈'…푸조·현대기아차 등 신차 소식 잇따라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물론 수입차 업체들도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형 SUV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푸조의 소형 SUV를 선보인데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등이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첫 시작을 알렸다. 푸조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뉴 푸조 2008 SUV'를 14일부터 출시·판매한다. 2014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푸조 2008은 누적 판매 6000대를 기록한 한불모터스의 주력 모델이다. 이날 출시된 뉴 푸조 2008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통해 스포티한 외관과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등 안전 및 편의장치를 업그레이드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그릴과 헤드램프가 적용돼 강렬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차량 루프 및 끝부분에는 루프 레일 및 스포일러를 얹어 바디 라인을 단단하게 꾸몄다. 전후 범퍼와 펜더, 사이드 스커트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둘러 SUV다운 느낌을 강화했다. 2008 GT라인에 적용된 그립컨트롤은 평지, 눈길, 모랫길, 진흙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즐거운 운전을 돕는다. 그립컨트롤 버튼은 센터 콘솔에 위치하며 다이얼 조작으로 운전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또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블루HDi 엔진과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대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m의 힘을 낸다. 최대도크는 1750rpm부터 발현되며 연비는 리터당 18.0㎞로 높은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신형 푸조 2008의 가격은 악티브 2590만원, 알뤼르 2995만원, GT 라인 3295만원이다. 한불모터스는 악티브와 알뤼르 트림을 먼저 출시하고 GT 라인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도 올해 소형 SUV를 새롭게 출시한다. 현대차는 첫 소형 SUV 모델이 될 프로젝트명 'OS'를 준비중이다. 이 차는 유럽 전략모델 i20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현대차는 오는 6월께 신차를 선보이고 7월에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소형 SUV 친환경차 니로를 성공시킨 데 이어 7월 새로운 SUV를 시장에 투입한다. 니로보다 더 작은 CUV급으로 알려진 이 모델은 신형 프라이드(프로젝트명 YB)의 플랫폼을 활용했다. 모델명은 '스토닉(Stonic)'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북기은상기차(BAIC)를 수입하는 중한자동차도 올 초 중형 SUV '켄보600'을 국내 출시한 데 이어 올 연말에는 소형SUV 모델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이미 켄보600으로 티볼리를 넘어선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어 소형모델은 얼마큼 파격적인 가격을 보여줄지 관심이다.

2017-02-14 10:5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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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유럽 판매 청신호…유럽 준중형 해치백 비교 평가 1위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우토빌트지 비교 평가는 현대차 신형 i30와 오펠 아스트라, 마쯔다 3, 르노 메간, 푸조 308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했다. 차체와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연결성(커넥티비티) 등이 평가항목이다. 이번 비교 평가에서 신형 i30는 총점 750점 만점 중 53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쯔다 3(496점), 르노 메간(490점), 푸조 308(486점)이 그 뒤를 이었다. 신형 i30은 평가항목 중에서 주행성능과 커넥티비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아우토빌트지는 신형 i30에 대해 "일상생활 용도로 매우 견고하고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진 성공적인 차량"이라며 "균형 잡힌 승차감이 강점이고, 제동성능과 엔진성능,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신형 i30는 앞서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지가 현대차 i30, 세아트 레온, 오펠 아스트라, 포드 포커스 등 해치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했다. 신형 i30는 체코 공장에서 생산돼 이달부터 유럽에 본격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i30의 신차 효과와 투싼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독일에서 디자인은 물론 종합적인 품질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올해 유럽 판매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고 말했다.

2017-02-14 10:4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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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요르단에 풍력발전소 건립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한국전력이 중동지역 최초로 요르단에 풍력발전소를 세우면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전소가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향후 20년간 우리 돈으로 약 6500억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이 지난 13일 요르단 암만 현지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요르단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89.1메가와트(MW)급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발전은 한전이 지분 100%를 투자했다. 앞서 한전은 2013년 당시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MEMR)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과 협상을 통해 지난 2015년 12월 전력판매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60㎞거리에 있는 마안(Ma'an)지역에 들어서는 푸제이즈 풍력발전소는 1억84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을 위해 한전은 2015년 9월에 현지법인인 푸제이즈 풍력발전회사(Fujeij Wind Power Company)를 설립했다. 필요자금은 한국수출입은행,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한다. 건설은 덴마크 국적의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인 베스타스(Vestas)사가 맡는다. 내년 10월께 풍력발전소가 완공되면 한전은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게 된다. 이 기간 한전이 가져오는 수익은 약 5억7000만 달러(한화 약 6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우리의 한전과 같은 요르단전력공사가 판매하는 방식이다. 한전은 풍력발전소 외에도 요르단에선 2015년 4월 준공한 573MW급 암만 IPP3 발전소와 앞서 2012년 2월에 가동을 시작한 373MW급 알 카트라나(Al Qatrana) 발전소도 운영하고 있다. 풍력발전까지 포함할 경우 한전은 요르단 전체 발전용량(2015년 기준 약 4300MW)의 24% 가량인 1035MW를 담당하게 된다. 한전은 요르단 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5600MW), 사우디아리비아 라빅 발전소(1204MW), UAE 슈웨이핫 발전소(1600MW) 등 중동 지역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풍력발전 사업을 통해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 개척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이다. 이미 10년전 중국에서 풍력사업을 시작했고 일본 치토세 태양광(28MW), 미국 콜로라도 태양광(30MW) 등도 수주해 관련 분야에서 노하우도 충분히 쌓아왔다. 다만 국내에선 한전이 직접 발전사업을 할 수 없어 이를 대신해 발전 자회사들이 민간과 손잡고 서해안 해상풍력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착공식 기념사에서 "푸제이즈 발전소 착공으로 요르단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7-02-14 10:4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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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원중 교수,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 획득

이대목동병원 김원중 교수,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 획득 김원중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를 획득한 통증 전문의가 됐다. 이대목동병원은 김원중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행된 국제 CIPS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 중재적통증전문의(FIPP) 자격을 취득한 바 있는 김 교수는 국내 대학 교수 가운데 세 번째로 CIPS와 FIPP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국제 CIPS는 통증의학 및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 시술을 평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증전문의 시험이다. 세계통증학회(WIP)에서 주최하고 필기·실기·구술로 구성된 3단계 시험을 거쳐 검증된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이다. 특히 CIPS 인정의는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30여명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는 김원중 교수를 포함해 총 5명의 합격자를 보유해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가장 많은 합격자가 배출됐다. 김원중 교수는 "CIPS 자격 취득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통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특히 방사선 노출에 제약이 있는 환자들에게 초음파를 이용하여 보다 수준 높고 안전한 통증 치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4 10:33: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