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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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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株, 로봇 기대감에 동반 랠리...LG전자 신고가

LG그룹주가 로봇·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75% 상승한 2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만6500원까지 뛰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우도 2.76% 상승한 8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불어 같은 시각 LG(11.20%), LG우(6.84%), LG씨엔에스(2.90%) 등 LG그룹주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LG전자의 로봇 신사업 기대감이 그룹주 전반에 번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의 로봇 사업 확대 가능성을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고 있다. 전날 하나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2027년 클로이드 기술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PoC 계획을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긴 것을 고려할 때,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5 11:46: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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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이터를 더 쉽게"...코스콤, ‘CHECK Expert+' 개편

코스콤이 금융 데이터 단말 서비스 'CHECK Expert+'(체크 엑스퍼트 플러스)를 전면 개편하며 데이터 분석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시각화 기능을 고도화한 데 이어, 채권 데이터 세분화와 신규 콘텐츠 확대를 통해 투자 판단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코스콤이 'CHECK Expert+'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한 신버전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 데이터의 가독성과 분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스콤은 기존 환경에 익숙한 이용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신버전 출시 이후 약 3개월간 구버전과 신버전을 함께 운영하는 병행가동 기간을 거쳐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했다. 새로워진 CHECK Expert+는 평면형 화면 구성(Flat UI)을 적용해 색상 구성은 단순화하고 정보 간 대비를 높여 복잡한 금융 데이터의 가독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장시간 단말기를 활용하는 이용자의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고 데이터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데이터 더보기'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목조회 히스토리, 메모, 관심등록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별 정보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도 확대됐다. '히트맵(Heatmap)'과 '계절성 차트(Seasonality Chart)'를 통해 ETF·지수·테마 등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더욱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히트맵은 ETF·지수·테마 등에 소속된 종목의 등락과 비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 커스텀 테마 색상 기능도 추가했다. 계절성 차트는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기별 시장 흐름과 반복 패턴을 분석할 수 있어 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한 투자 판단 보조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채권 데이터 고도화도 이번 개편의 주요 특징이다. 코스콤은 채권 분류 체계를 기존 125개에서 308개로 세분화해 만기, 발행기관, 신용등급 등 보다 정교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발행·상환·잔액 추이, 만기 구조, 유통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계 화면과 함께 총 73개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다중 필터 검색 기능도 강화해 채권시장, 채권 유형, 발행기관 등 다양한 조건을 조합한 것보다 빠르고 정밀한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외 채권시장의 투자자별 거래 흐름, 잔고 현황, 실시간 투자자 정보 분석 기능을 추가했으며, CP(기업어음), 전단채, 특수채권 등 단기금융시장 정보까지 확대 제공한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금융 데이터의 가독성과 분석 편의성을 높여 정보 단말기 이용자의 판단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참여자들이 더욱 정교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금융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5 09:57: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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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 5000억 돌파

코스피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상승장 참여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월분배 구조를 갖춘 타겟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3786억원에 달한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지수가 약 35% 상승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 기회를 추구하는 동시에 월분배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까지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ETF다.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할 경우 추가적인 분배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고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증시 상승에 참여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상장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의 분배 재원을 반영한 첫 분배금을 지난 4일 1주당 250원씩 지급한 바 있다. 다음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2026년 6월 1일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5 09:52: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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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두나무에 1조 투자...4대 주주 등극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하나금융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약 1조원을 투자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이 15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228만4000주를 약 1조33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구주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확보하며 4대 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현재 창업자인 송치형 회장(25.51%), 김형년 부회장(13.1%), 우리기술투자(7.2%) 등의 지분 구조를 갖고 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통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연결하는 미래혁신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양사는 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두나무의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을 활용한 외화송금 서비스 고도화,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지분투자는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두나무와 함께 K-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이 글로벌 선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5 09:47: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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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

2026-05-15 09:16: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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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 법인용 MMF I-1호’ 순자산 10조 돌파

국내 머니마켓펀드(MMF)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법인 전용 MMF도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섰다. 지정학적 이슈와 금리 경로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의 대기성 자금이 단기 금융상품으로 몰리며 법인 MMF 시장 확대가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KB자산운용은 'KB 법인용 MMF I-1호'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KB 법인용 MMF I-1호'는 단기금융상품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법인 전용 펀드다. 지난 2022년 약 900억원 규모로 본격 운용을 시작한 이후 불과 4년 만에 10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펀드는 철저한 거시경제 분석과 채권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관리하고, 채권과 유동성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우량 채권과 전단채, 기업어음 등을 적절히 편입해 수익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이다. 김영하 KB자산운용 기관마케팅본부장은 "법인 MMF 시장 확대에 맞춰 기관 고객의 다양한 단기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해온 결과 순자산 10조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MMF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정학적 이슈 장기화와 대내외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대기성 자금 유입이 증가하면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MMF 순자산총액은 최근 250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기업과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법인 MMF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KB 법인용 MMF I-1호'는 우수한 유동성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법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대표 단기 자금 운용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 당시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 자산을 담지 않아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더 돋보이는 투자처로 주목받았다. KB자산운용은 채권운용본부 내 크레딧 애널리스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용에 집중한다. 유영재 KB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의미 있는 수탁고를 달성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5 09:11: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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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익 2556억…전년比 73% 증가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업금융(IB) 딜 실적 개선과 자산운용 수익 확대, 리테일 고객 유입 증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1482억원 대비 72.5% 뛴 25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74억원에서 35.7% 증가한 2543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실적에 대해 IB,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인 캐피탈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IB 부문의 양호한 딜 실적과 자산운용 부문의 유가증권 투자 이익 및 배당 수익 확대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리테일 부문은 고객 유입 및 예탁자산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속에서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16:2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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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까지 단 19포인트...코스피, 또 사상 최고 마감

코스피가 8000포인트 목전에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급등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맞물리면서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40포인트(1.75%) 오른 7981.41에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7991.04까지 올랐으며, 종가 기준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898억원, 개인은 1조837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조14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4.23%)와 삼성전자우(2.43%)가 나란히 강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0.30%)와 SK스퀘어(-1.60%)는 소폭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8.46%), 두산에너빌리티(-2.42%)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으며,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물산(3.15%)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649개, 하락종목은 221개, 보합종목은 3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6포인트(1.20%) 상승한 1191.09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6억원, 919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35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8.76% 급등하며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으며, 에코프로비엠(6.04%)과 에코프로(5.41%)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1.50%), 리노공업(1.69%) 등은 오르고 레인보우로보틱스(-4.21%), 코오롱티슈진(-6.92%)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851개, 하락종목은 748개, 보합종목은 82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91.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15:58: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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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삼전닉스채권혼합’, 채권혼합 ETF 최단기 순자산 2조 돌파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으로 안정성을 더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의 순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상장 이후 51영업일만의 성과로, 국내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사상 최단 기간 2조원 돌파 기록이다. 이에 따라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국내 채권혼합형 ETF 순자산 규모 1위로 올라섰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ETF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면서도 단일 종목 투자 대비 리스크를 분산했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를 갖춰 연금 자산에 적합하다. 수익률도 강점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5.81%에 달한다.(5/13 기준) 총 보수는 연 0.01% 수준으로, 장기 투자 시 투자자 비용 부담을 확 낮췄다. 무엇보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전자산에 속한다. 현행 제도상 퇴직연금 계좌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지만, 채권혼합형으로 인정받는 ETF는 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위험자산 한도를 모두 사용한 투자자도 추가적으로 반도체 투자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산업 확산과 더불어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대표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14:23: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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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2조 돌파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지난 3월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어 상장 약 50일 만인 5월 4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고, 이후 불과 8일 만에 1조원이 추가로 증가하며 순자산 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단기간에 국내 반도체 ETF 시장에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조505억원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기관 및 연금 계좌를 통한 자금 유입까지 더해지며 순자산 증가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ETF다. 국내 반도체 대표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7.33%), 삼성전자(20.40%), SK스퀘어(18.03%), 삼성전기(17.27%)다. 여기에 AI 시대 반도체와 더불어 필수 부품인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삼성전기, 초고다층 기판(MLB) 대표주인 이수페타시스 등 핵심 밸류체인 기업에도 투자해 반도체 시장의 주도 업종 전반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가 메모리 대형주와 주요 밸류체인 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ETF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외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와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고려하면, 반도체 섹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14:20: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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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피' 전망 나왔다...KB증권 "코스피 아시아 신흥국 대비 30% 이상 할인"

KB증권이 14일 'KB 전략'보고서를 통해 2026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7500포인트에서 1만500포인트로 40%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현재 코스피 시장은 역사상 가장 강했던 '3저 호황'(1986~1989년) 보다 더 빠르고 강하다고 판단했다. 그 중심에는 'AI 투자'에서 비롯된 실적 추정치 상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스피 실적 전망치 상향 속도가 지수 상승 속도를 크게 앞선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도 동시에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을 전년대 비 3배 증가한 919조원으로 추정해 전세계 증시에서 압도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은 2025년 91조원에서 2026년 630조원, 2027년 906조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으로 추정했고, 2027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1241조원으로, 1000조원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휴머노이드 로봇은 AI 인프라 시대에 희소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AI 2.0인 에이전틱 AI로 진입한 AI 시장은 클라우드 중심의 서버 AI를 넘어, 온디바이스 AI로 진화되고, 2028년부터는 AI 3.0 시대인 피지컬 AI로 확장되며 훨씬 더 폭 넓은 성장 경로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는 지연 없는 실시간 추론 중요성 부각으로 메모리 반도체 용량 확대와 휴머노이드 로봇 밸류체인 확보는 필수적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등은 단순 하드웨어 부품 업체를 넘어, 전체 AI 인프라 성능을 좌우하는 희소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버블 붕괴'에 대한 우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붕괴를 위해서는 ▲경기 사이클 붕괴 ▲금리 급등 등의 명확한 시그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같은 시그널은 단기간(약 3~6개월) 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 주도주로는 AI 관련주를 제시했다. 또한 주도주의 집중 현상은 지속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주도주의 쏠림 현상은 역사적으로 반복된 초 강세장의 특징으로, 이번에는 AI 관련주인 반도체, 로봇, 전력, 우주 등을 주도주로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코스피 시장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 추정으로 압도적인 실적 개선 전망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 7.9배, PBR 1.8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5%로 아시아 신흥국 평균 대비 30%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며 "특히 한국은 반도체, 전력, 로봇 등 AI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산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최근 지수 상승에도 코스피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09:27:4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