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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고양시, “가구산업 보호·육성 방안” 결의

- 가구산업활성화, 지역경제 및 자족률 높이고 일자리창출에 역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의회에서 채택된 '고양시 가구산업 보호 육성 촉구 결의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결의문에는 가구단지 및 가구센터 건립, 관내 가구산업 보호를 위한 제도마련, 시 조달사업에 있어 관내 업체의 참여비율 향상방안 등이 담겨있다. 민선6기 당시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에서 국토교통부에 직접 신청한 가구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시설 용지비율 및 입주수요의 타당성 부족, 사업자 수행능력의 부족 등을 이유로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1월 최종 미 인정 통보됐다. 그 이후 추진위는 2017년 8월에 고양시와 협의를 거쳐 고양 덕이·대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를 구성, 물류단지 조성이 아닌, 도시개발 사업에 의한 가구단지 조성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의 실행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 여부 등을 검토했어야 하는데 당시 이를 소홀이 한 것이다. 또한 추진위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제안사업 내용이 도시기본계획과 부합되는지 여부를 검토하지 않은 상태에서 민선7기 2019년 10월에 가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고양시에 제안했고, 이에 고양시에서는 2019년 10월 7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지 않고, 제안 신청지는 수도권 서북부 자족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지정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가구단지 조성 사업은 지정관리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하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미수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의회에서 채택된 '고양시 가구산업 보호 육성 촉구 결의문'은 추진위가 민선6기 당시 법적·제도적 절차 등을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하여 비롯된 사항으로,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촉구 결의사항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안 신청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은 근본적으로 관련법 및 관련계획에 부합하지 않아 추진 불가함을 적극 설명했고, 관내 가구산업의 보호와 육성을 위하여 고양시 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조례를 정비해 관내 기업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는 물론 자체 계약 시 관내 업체의 참여비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20 13:36:5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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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와 ”안전 로드체킹“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을 위해 '안전 로드체킹(안전타운워칭)'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로드체킹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가 도보로 지역을 순회하며 안전위험요소를 살펴보고 개선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덕양구 성사1동과 성사2동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날 고양시장과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학교 주변, 골목길 등 범죄발생우려지역에서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요령과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밀집된 도시의 특성상 재난발생 시 단시간에 넓은 지역으로 피해가 확산되기 때문에 재난대응을 국기기관에 의존하기 보다는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우리 고양시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를 포함한 지역 내 안전단체들이 앞으로도 계속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마을의 안전을 시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2017년 1월 전국 최초로 발족한 직능단체로 △지역주민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을 추진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활동 △여성 및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안전생활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신고활동 등 마을안전의 전 분야에서 현재 약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9-12-20 13:36:4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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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국 언어로 “화학사고 안전교재” 제작배포

-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언어로 안전교재 유해화학물질취급사업장 배포 경기도는 전 세계 1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학사고 안전교재 제작을 완료하고,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도는 반월 시화 등 국가산단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1,500여명 추산)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안전취급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교재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학사고 안전교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미얀마어, 몽골어 등 10개국 언어로 제작됐으며,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법 ▲화학사고 대비·대응 방법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비 착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그림 등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교재를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지 내 분야별 게시판에 게시, 도내 사업장 곳곳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도 재난본부와 함께 해당 내용이 도내 사업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포 및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9-12-19 10:59:4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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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용 건축물 “전국 최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주상복합건축물이 전국에 있는 주거용 민간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 실시를 유도하고자 올해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건축주에게 내진성능 평가비와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해 내진보강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안전이 확보된 건물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지진 안전 시설물'을 늘려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심사를 진행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주거용 건축물 중 최초로 지진 안전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하우스토리 주상복합 건축물로 지상 31층, 아파트 98세대, 상가 32호 규모다.도는 입주자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증 추진으로 주거용 민간건축물 전국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건축물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환 도 안전관리실장은 "주거용 민간건축물 중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획득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조속히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18 13:47:0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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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가 이관 받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당초 내년 7월에서 6개월 앞당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가 어린이박물관을 직영하는 것은 용인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13일 동두천시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시설개선 등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 7월부터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을 어린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개선 공사 등을 단계별로 정비하면서 휴관 없이 박물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16년 개관, 연 관람객 16만 명이 방문하는 북부지역 대표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으나, 동두천시의 재정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평소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는 이재명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열악해진 동두천시에 대한 보상 및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도(경기문화재단)가 직접 운영하기로 지난 6월 결정했다. 도는 앞으로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전국 최고수준의 어린이박물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시교육콘텐츠 보강 ▲편의시설 조성 및 개·보수 ▲관람환경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 등 추가 전시물 개발을 통해 전시콘텐츠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다.

2019-12-18 13:46:4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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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운송사업자 선정”

경기도는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교통소외지역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행될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120대)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경기도시공사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노선을 입찰 공고한 결과, 4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중 파주(산내마을~홍대입구역) 노선은 6개 업체가 참여, 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시범사업 노선을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가격·정량평가 점수 등을 합산, 기존 업체 13개사(시내버스 12개, 마을버스 1개), 신규 업체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운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기사 인증 및 서비스평가에 따른 성과이윤 지급, 편의시설 구비 등 세부적인 운영방식에 대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관할 시군의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준비가 완료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진입장벽 없는 '경쟁 입찰' 방식을 버스행정에 최초로 적용하여 기존에 광역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던 다수의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업체, 신규 사업희망자 등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2회에 걸쳐 진행된 사업설명회에 광역버스업체 외 다수 버스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광역버스 업계에서는 긴장감이 조성됐고 평가결과에 더욱 촉각을 세웠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2020년에 시행할 사업에서는 올해 입찰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업계와 신규 사업희망자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년간 지역 버스업체들 간 이해관계로 개설되지 못하던 노선은 물론, 업체들이 운행을 기피한 경기외곽 소외지역에 처음으로 광역버스 노선을 개설하게 된 것도 노선입찰제의 큰 성과 중 하나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2019-12-18 13:46:4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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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최초’ 지역화폐 ‘데이터 배당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세계최초'로 지역화폐 데이터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되돌려주는 데이터 배당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개인정보가 제거된 통계성 데이터를 연구소, 학교, 기업 등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데이터 선순환체계'가 마련된 것으로, 데이터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첫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5일 한국기업데이터, 지역화폐데이터, 경기신용보증데이터 등 플랫폼 참여기관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제2차 경기도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에서 오는 2020년 1월부터 데이터배당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와 12개 참여기관의(코나아이, 아임클라우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혁신서비스 발굴을 통해 구체화됐다. 데이터 배당 시스템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민이 사용한 지역화폐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비식별 정보로 가공 분석한 뒤 데이터를 필요로하는 연구소, 학교, 기업 등에 판매하게 된다. 이후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화폐시스템을 통해 지역화폐를 직접 사용한 도민들에게 배당된다. 도는 ▲거래일자 ▲성별코드(여자:F/남자:M) ▲연령(30대/40대/50대) ▲상품ID(수원페이/부천페이) ▲주간결제액 ▲가맹점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만큼 경제효과 분석 등을 위한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비식별 정보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생년월일이나 휴대전화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배제된다고 설명했다.

2019-12-17 15:13:4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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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불법 소방감리 업체 무더기 형사입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3년간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가 발급된 상주감리대상 중 상주감리원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74개 현장의 소방공사 감리일지를 확인한 결과, 상주감리원이 해외여행으로 공사현장에 없었음에도 감리한 것처럼 감리일지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등 위법사항이 확인된 9개 감리업체를 형사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 등 7개 업체는 소속 상주감리원이 소방공사가 없는 주말을 제외하고 최대 4일간 해외여행을 하였음에도, 업무대행자 배치 없이 해외여행자가 현장에서 감리한 것처럼 거짓으로 감리일지를 작성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공사현장에서는 상주감리원이 해외여행으로 현장에 없는 중에 스프링클러설비 배관 및 헤드 설치, 유도등 및 소방전선 입선공사 등 주요 소방공사가 그대로 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B업체 등 2개 업체는 해외여행으로 부재중인 현장의 업무대행자로 타 공사장 상주감리원을 중복 지정할 수 없음에도 상주감리원 1인이 1개 현장을 감리한 것처럼 감리일지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소방공사 감리일지 허위작성은 소방공사업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소방감리일지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국민안전을 도외시하는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5:13:3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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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9%, 우리사회 “이념갈등 심각해”

- 도민 55%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다', 사회적 신뢰도 매년 감소세 - 도민 62% 공공갈등 해결에 '공론화과정' 도움될 것 경기도가 '사회 갈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대다수(89%)는 우리사회 갈등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또 65%는 1년 전보다 '심각해졌다'고 답했다. 사회적 신뢰도 부문 역시 떨어지고 있다.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도민의 절반이 넘는 55%가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 역시 41%에 달했다. 특히 이 수치는 매년 감소세로, 2017년 70%에 달했던 긍정 응답은 2018년 60%를 거쳐 2019년 55%까지 3년간 15%p나 감소했다. 도민사회가 점점 '신뢰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우리사회 갈등이 사회발전에 긍정적일 것이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20%만 동의했다.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꼽은 것은 ▲이념갈등으로 도민의 과반 이상(55%)이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빈부갈등(18%) ▲남녀갈등(9%)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같은 질문에 ▲빈부갈등(29%) ▲세대갈등(16%) ▲이념갈등(15%) 순으로 응답했던 결과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 중 ▲남녀갈등 부문에 있어 20대와 50대 이상의 응답을 비교해봤을 때 20대는 31%가 심각하게 인식한 반면 50대 이상은 단 1%에 그쳐 세대별 시각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빈부갈등에 대해서는 20대와 50대 이상에서 각각 20%, 17%로 나타나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비슷한 시각을 보였다. 경기도내 갈등 현안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물음'에는 1순위로 ▲경기 남부와 동북부 간 발전의 불균형으로 인한 갈등(24%)을 꼽았다. 경기도를 8개 권역으로 나눠봤을 때, 7개 권역에서 1순위로 나타났다. 2순위로는 쓰레기 매립지 등 ▲혐오시설 건설을 둘러싼 갈등(16%)으로,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시에 인접한 서부인접권에서는 1순위(24%)로 조사됐다. 3순위는 도로노선, 철도역 위치 등 ▲교통시설 변경으로 인한 갈등(13%)이었다. 이러한 공공갈등 해결방안으로 도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토론해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공론화 과정'이 도움될 것이냐는 물음에 도민 62%가 동의했다.

2019-12-17 14:54:3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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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양CC, 고양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 전달”

한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골프장 서울(이사장 이 심)·한양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승호)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고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고양시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25회 서울·한양CC 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 행사 입장료 전액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모금한 것으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년, 소녀 가장 등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행사를 열어 지난해까지 모두 24회에 걸쳐 16억여원(1,642,944천원)을 고양시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64년 개장 이래 고양시 향토 기업으로 해마다 50억원에 이르는 지방세를 납부해 시 재정 자립에 큰 기여를 해 왔다. 국내외 경제불황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 행사의 적극적인 후원은 물론 해외 10개 골프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해외 골퍼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서울 중심부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입지조건과 서삼릉 자락의 자연 구릉지를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적 코스로 웅장한 자연림이 많아 골퍼들의 도심속 힐링 공간이다. 이 심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은 "이웃돕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명문 클럽다운 나눔과 실천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며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클럽하우스를 신축하여 많은 해외 골퍼들을 유치하고 클럽에서 선도하고 있는 바른골프문화 운동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떨치는 한국 골프선수들 만큼 대한민국 골프 문화도 선진화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2019-12-16 14:34:4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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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문학예술제, “제1회 시상식 및 제4회 불우이웃돕기 성료"

"평화의 소녀 사랑ㆍ평화ㆍ나눔 바자회와 2019 제 4회 불우이웃돕기 개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문학작가회(회장 김승호)는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시낭송대회 및 전국백일장 대회의 최종 결과 발표와 시상식 겸 2019 제 4회 송년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가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 에서 '평화의 소녀' 바자회와 함께 진행했다" 고 13일 밝혔다. 전국에서 도전했던 수상자와 협회 관계자 시인들과 시낭송가 시민들 각 기관장들과 교수 문학박사 등 원로 문인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월 부터 일년간 지속된 기록이다. 또한 우여곡절과 갖가지 음해와 질시, 모략으로 상처도 입었지만 화해와 포용하는 덕을 쌓아가는 과정을 배웠다고 회원들은 말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학이든 예술이든 어떠한 조직도 세상적 존재이기에 낙오자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이탈자는 낙오자와 같다"라고 말했다. "소신과 정직, 단순과 무식할 정도로 정열적 노력이 있었기에 제 1회 다선문학예술제라는 결과와 가치를 만들어 낸것이라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진호 박사는 축사를 통해 " 모두가 열심히 달려온 일년의 결실인 전국 백일장과 시낭송회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예술가로서의 역량과 노력을 가치로 승화 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방재율 도의원(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역사의 시대적 소명으로 이를 실천하고 계도하기 위해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임ㆍ회원 분들께 격려와 축하를 했다. 주형석 목사 (서신교회 담임)는 축사에서 " 어려운 시기에 한줄기 빛을 보는 느낌이며, 감사와 은혜의 시간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선열들의 희생과 넋이 한알의 밀알이 되어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박재천 시인(한국문인교회 담임목사)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는 축하할 일이 많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한분 한분이 진정한 애국자 이며, 축복 받은 백성 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2020년을 기약하기 위해 2019년을 잘 마무리 하자는 취지로 올해도 변함없이 송년회를 사랑ㆍ나눔ㆍ평화의 소녀 라는 주제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의원 강병원의 축전과 축기, 이윤승 의장(고양시의회)과 이근배 회장(대한민국예술원), 방재율 도의원(경기도의회 제 1교육위원회), 주형석 목사(서신교회 담임목사), 김보경 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 이홍규 시의원(고양시의회), 임원선, 김향순 교수(신한대학교), 김순웅 이사장(우리원당한의원)등 100여명의 저명인사들의 성원과 격려가 답지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양정모위원 쌀 화환을 이홍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김평배 수필가, 도 사랑의 쌀을 불우이웃돕기에 보태라며, 보내오는 등 길옥자, 송경민, 윤자, 박경옥, 이영옥, 김영선 , 김향선, 최선규, 고운비 시인, 화가 및 예술인 들의 성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접수된 성금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방송국, 불우한 이웃들이나 사회단체에 기부된다며, 제 1회 다선문화예술제를 통해 백일장 공모 입상자 명단과 상금 수령자는 적법절차를 위해 (개인 신분증과 통장 계좌 사본을)주최측에 제출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12월 11일 오후 6시 까지 규정에 따라 제출치 않으면 시상 및 상금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선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일장 대상 윤혜인, 금상 심소윤, 은상 서지아, 조한준 동상 오규식, 이창헌, 성유경 시낭송 대상 김명자, 금상 박명희, 은상 박소자, 이미숙, 동상 차태우, 김미옥, 김예숙 씨 등 이며, 단체는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표창, 경기도의회 의장표창, 고양시의회 의장표창, 문화공로표창 시상 및 부상 전달이 있었다.

2019-12-13 14:15:5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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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정부의 “주한미군기지 발표에 대한 성명서”

-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과 국가주도 개발을 촉구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정부의 주한미군기지 4곳 조기 반환 발표에서 의정부시가 제외되었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낙담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정부 미군기지가 조속히 반환 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민으로 이름으로 정부는 미반환 되어 있는 주한미군기지를 조속히 해당 지방자치단체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국가주도의 개발과 지원방안을 수립해 줄 것과 오랜 세월 미군부대 반환을 기다려온 시민의 염원에 성의와 지극한 정성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이 지역에서 오셔서 미군공여지 조기반환과 국가의 특별한 배려를 공약하고 약속하신 바 있다"며 "청와대는 지난 8월 30일 26개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조기반환을 약속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표로 의정부시민은 허망하고 아쉬움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것이 60년 넘게 묵묵히 안보를 담임한 곳에 대한 국가의 도리인가? 라고 물었다. 의정부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8개나 되는 주한미군기지가 있으며 지금도 의정부에 존재했던 미군기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가 넘는 3개 미군 캠프가 미군이 모두 떠났지만 반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정부는 오염 확산 가능성과 개발계획 차질로 인해 지출되는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막대하다는 점과 해당 지역에서 조기 반환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 된 점 등을 고려해 조기반환에 합의했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 의정부시는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것은 소귀에 경 읽기였습니까? 의정부시는 개발계획 차질로 인해 지출되는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없다는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리고 미군기지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수치로 나타내기는 어렵지만 그 피해가 얼마나 클지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적 피해만 해도 지역경제 피해규모, 세수손실규모, 이전 지연으로 인한 피해규모를 모두 더하면 의정부시의 경우 10조 가까운 손실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런 의미를 잘 아시는 문재인대통령께서는 대선 경기도 1호 공약을 바로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로 정하신 바 있으니 대통령님!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60년 넘게 미군부대를 안고 살아온 지역에 국가의 도리를 다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안 시장은 "지난 6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온 의정부시의 주한미군 반환기지들을 조속히 반환해 주시면 우리 의정부시는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의 당으로 다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3 14:15:5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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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표 “수술실 CCTV, 신생아실로 확대”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2곳 신생아실에 CCTV 설치 운영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의료기관 2곳의 신생아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 2곳에서는 신생아실 운영 상황이 24시간 모니터링 될 예정으로 보호자가 신생아 학대 의심정황 등으로 영상물 사본을 요청할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암호화된 영상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생아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낙상사고나 감염 등으로부터 '절대약자'인 신생아를 보호하고자 CCTV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생아의 경우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골격이 약한 것은 물론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확산될 수 있을 만큼 면역력도 약해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2곳의 운영결과를 모니터링 한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신생아실 CCTV가 출산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생아 가족과 의료진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12-12 13:11:2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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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수준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 구축

- '광역방재거점센터'와 함께 지진?태풍?홍수 등 재난발생 시 현장에 방재물품 지원 역할 경기도는 보다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마련한 방재비축창고 60개소가 이달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본격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12일 밝혔다.방재비축창고 60개소는 지난해 4월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함께 총 33만개에 달하는 각종 물품을 갖추고, 도내 시군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조성된 방재비축창고 60개소는 42㎡ 규모의 경량철골구조시설로 구조장비 5종, 구급장비 2종, 복구지원물품 47종, 생활지원물품 7종 등 총 61개 품목 16만개를 갖추고 있다.이에 따라 지진?태풍?홍수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장 가까운 곳의 방재비축창고에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며, 만약 물품이 부족할 경우 인근 방재비축창고나 광역방재거점센터에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 곤지암읍에 2,400여㎡ 규모로 설치된 '광역방재거점센터'에는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포함한 구조장비 20종을 비롯해 구급장비 36종, 복구지원물품 59종, 생활지원물품 10종 등 125개 품목 17만개의 물품이 비축돼 있다. 광역방재거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마련된 방재비축창고 60개소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등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12-12 13:11:1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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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 도비 45억 투자, 슈퍼박테리아 제어하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주)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 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 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 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적 누적 비용은 10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 경고했다. 현재 국내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한 보건비용은 연간 5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병원내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에 집중했다. MRSA 감염은 특히 국내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병원 내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환자 중 메티실린 내성균이 70%를 차지한다. 메티실린 내성균의 경우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슈퍼박테리아로 알려져 있다. 반코마이신은 항생제의 최후의 보루로써 현재 슈퍼박테아 감염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가장 강력한 항생제이나, 1990년대 반코마이신에도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나타났다.

2019-12-12 13:11:03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