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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키족 “기습한파 생큐”

예년보다 15일 빨리 개장



최근 기습한파에 강원도 지역의 보광휘닉스파크(평창)와 현대성우리조트(횡성)가 예년보다 보름 정도 빠른 28일 문을 열었다. 10월 중 스키장을 연 건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보광휘닉스파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초보자코스 슬로프를 열었다. 개장 당일인 28일 찾은 모든 고객들에게 리프트 주간권 무료 이용 혜택을 선물했다.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는 리프트 주간권을 1만5000원에 판다. 이 기간 동안 슬로프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현대성우리조트도 28일 오후 개장했다. 우선 초보자코스만 열어 리프트를 무료로 운행했다. 리조트 측은 날씨에 따라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으로, 오늘(29일)부터 운영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