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다이어리 브랜드 양지사가 최고급 천연 소가죽과 직수입 플래너 전용지를 사용한 ‘2011 디루소 플래너’를 출시했다. 일본의 장인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제품을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했다.

내지는 FSC마크(산림인증)를 획득한 직수입 플래너 전용지를 써 고급스러운 미색 컬러와 부드러운 재질이 특징이다. 일반 용지와 달리 용지 뒤 비침 현상과 잉크의 번짐 현상이 적고 탁월한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본문 구성 또한 양지사의 수년간의 노하우로 편리하고 실용적인 포맷으로 만들어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2011년 신제품인 ‘New오블리크’ 라인은 20∼3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브라운·네이비·핑크 등 네 가지로 선보인다. ‘New 루시드’ 라인은 30∼40대 남성을 겨냥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블랙·브라운·버건디 등 세 가지 색상이 있다. 플래너 커버 외에 여권지갑·카드지갑·명함지갑·교통카드 케이스도 선보인다.

플래너 가격대는 3만∼10만원까지 다양하며 디루소 플래너 온라인 쇼핑몰(shop.dilusso.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1년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쇼핑몰 단독 30% 할인행사 이벤트와 플래너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문의:02)865-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