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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바마·사르코지처럼 입어봐

G20 각국 정상슈트 주목 프레지던트 슈트 출시붐

남색 슈트에 붉은 넥타이를 맨 멋쟁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패션이다. 영국의 최연소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은 블루·그린 컬러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신선한 매력을 강조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검정과 남색 싱글 슈트를 선호한다. 여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넥타이 색깔로 국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마트한 스타일을 즐긴다.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파란색 타이로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경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했다.

오늘(11일)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와 함께 ‘이 시대의 성공 아이콘’인 각국 대통령들의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신사복 업체들 역시 앞다퉈 각국 정상이 선호하는 슈트에 그들의 이름을 붙인 ‘대통령 슈트’를 내놓고 있다.

제일모직 갤럭시는 프레지던트 라인을 출시했다. 세계 정상들의 스타일을 비교 분석해 완성한 ‘프레지던트 라인’은 슈트·셔츠·타이·포켓스퀘어·보타이 등 대표적인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00만원대다. 갤럭시의 이현정 디자인실장은 “스타일도 리더의 자질로 평가되는 시대”라며 “‘프레지던트 라인’에는 글로벌 리더들이 배워야 할 ‘클래식 슈트룩’의 법칙을 모두 담았다”고 설명했다.

LG패션 마에스트로도 G20 기념 슈트를 선보였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 중 우리나라의 이명박 대통령,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 이탈리아의 베를루니코스 총리 등 모두 네 명의 스타일에서 응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140만∼16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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