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숙소가 준비돼 있다면 겨울 여행의 낭만도 커진다. 한국관광공사가 선보인 중저가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인 베니키아(www.beni kea.co.kr)가 최고의 겨울 여행을 할 수 있는 호텔을 추천했다.

◆베니키아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업무단지 중심에 위치한 베니키아 1호 체인호텔로 지난해 8월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돛단배를 형상화한 외관이 특징으로 객실에서 인천대교와 함께 드넓게 펼쳐진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베니키아 호텔아카시아=명동, 동대문, 남대문, 인사동,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도심 한복판(을지로5가)에 자리하고 있다. 지방에서 서울투어를 온다면 제일 먼저 추천하는 곳이다.

◆베니키아 호텔제주크리스탈=서귀포항과 천지연 폭포와 가까운 호텔로 객실에 들어서면 창 밖으로 한라산이 한눈에 보인다. 로비에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브랜드숍이 있다.

◆베니키아 경포비치호텔=강릉 경포대 인근에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호수를 한눈에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산책하기에도 그만이다. 호텔 인근엔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태어난 오죽헌, 참소리박물관 등이 있다.

◆베니키아 호텔사보이=마산의 교통과 문화, 상업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은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김수환 추기경 등 명사가 묵은 호텔로도 유명하다.

◆베니키아 프레스관광호텔=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의 부티크호텔이다. 객실은 나무 무늬 바닥과 벽지로 통일감을 준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시내에 있어 부산의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