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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어그 비켜! 패딩 부츠 납시오

눈·비 강하고 보온 ‘업’…날씬해지고 신고 벗기도 편리



실용적인 패딩 부츠가 폭신한 어그부츠의 인기를 뒤집을 ‘역전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눈·비 내리는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에 방수도 되고 보온성도 높은 패딩 부츠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죽·양털 소재는 물에 젖으면 쉽게 지저분해지는 반면, 패딩은 더러워져도 마른 수건으로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그만이다.

올해는 투박했던 모양새를 벗고 퀼팅 기법·지퍼 장식을 달고 날씬해졌다. 가버가 선보인 ‘악티스’는 전면에 지퍼를 달아 신고 벗기가 편하고, 종아리 굵기에 따라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게 스트링 처리를 했다.

에스콰이아의 ‘젤플렉스’는 방수 처리한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둔해 보이지 않게 절개를 넣어 스키니진·레깅스에 잘 어울리는 슬림핏을 연출했다.

디자인도 과감해졌다. 러버덕은 겨울 패션에 포인트가 될 만한 지브라 패턴·메탈릭 골드·핑크 등 개성이 강한 제품을 내놨다. 보온·방수·방설 기능을 갖춘 크록스의 ‘크록밴드 윈터 부츠’는 에스프레소·오이스터 등 부드러운 느낌의 4가지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길이 또한 롱부츠에서 발목까지 오는 스타일까지 다채롭다. 러버덕은 농구화 느낌의 하이톱 스타일을, 컨버스는 발목에 벨트 여밈처리를 한 부츠를 선보였다. 발목 길이의 패딩부츠는 종아리를 감싸는 워머와 함께 신으면 보온성과 함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올랑의 패딩부츠는 발수·발포 소재 올란텍스를 사용해 한겨울 비나 눈에도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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