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수역 부근에 문을 연 인도식당 커리데이가 연말을 맞아 정통 파티 메뉴를 출시했다.

가격은 1인당 2만원으로 4인 이상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코스메뉴는 정통 인도커리와 탄두리요리, 파스타 음료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총 12가지 코스다. 인도 정통커리 5종류와 난, 탄두리치킨, 파스타, 밥, 사모사, 샐러드, 라씨가 제공된다. 식사할 경우 빵과 커피는 무제한 무료다. 여기에 5000원 추가하면 와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인도커리는 물론 파스타 메뉴와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50명 미만의 모임도 가능하다. 커리데이 측은 “기업체, 가족 모임, 송년 모임, 동호회 모임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 인도커리와 파스타, 와인, 맥주도 판매한다. 열 번 방문 시 와인 한 병을 무료 증정하고, 명함 추천을 통해 제주특급호텔 숙박권을 준다. 이수역 4·7호선 13번 출구에서 태평백화점과 하나은행 사이 골목에 위치해 있다. 문의:02)595-8865, http://cafe.daum.net/cur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