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한 살 더 먹는 나이만큼 서러운 것이 바로 하루가 다르게 칙칙해지는 피부를 눈으로 확인하는 일이 아닐까? 특히 송년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피부다. 촉촉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는 고가의 패션 아이템보다 확실한 존재감을 준다. 세계 1위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비쉬(www.vichy.co.kr)가 24시간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보습 노하우를 제안한다.
◆24시간 피부 보습 노하우
우리 피부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90% 이상이다. 잔주름, 피부 각질, 트러블, 안면 홍조 등 증상은 다양하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피부 수분 부족’으로 시작된다.
세계 1위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의 교육부 김영교(사진) 약사는 “평소 무심하게 넘기던 습관들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만든다”고 충고한다.
1)세안 후 바로 스킨케어 시작
피부 각질층에 있는 세포에서 천연보습인자(NMF)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주로 아미노산과 무기염류로 구성된 이 천연보습인자는 각질층에 수분을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하는데, 천연보습인자가 피부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느냐에 따라서 피부가 얼마나 촉촉한가를 결정한다.
가장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바로 피부가 젖어 있을 때 보습 케어를 시작하는 것이다. 세안 후 바로 보습 케어를 시작하거나 온천수 미스트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후 바로 토너와 에센스를 사용하면 마른 피부에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2) 토너로 매일 가볍게 각질관리
겨울철 잘못된 피부 관리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과도한 각질 제거다. 각질은 표피 안에 있는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밖에 있는 외부 물질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방어막 역할을 하는데 과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스크럽이나 필링 등 강도가 센 각질 관리는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 정도로 줄이고, 스팀 타월로 각질을 불리고 토너를 화장솜에 덜어 피부결 방향으로 닦아내 각질을 관리한 후 고보습 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3) 몸이 촉촉해야 피부도 촉촉
물보다 커피나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연말연시 이어지는 송년회와 회식 자리에서의 과한 음주는 피부뿐만 아니라 몸을 메마르게 한다. 몸이 촉촉해야 알맞은 보습 제품을 사용했을 때 더 큰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똑똑한 보습 세럼과 크림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구조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을 고려해 출시된 똑똑한 보습 제품이 필요하다. 천연보습인자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거나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보습 세럼과 크림을 활용하면 좋다.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세럼’(30㎖·4만4000원 대)은 천연보습인자 역할을 하는 비쉬의 특허 성분 ‘아쿠아바이오릴’이 함유돼 피부를 24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한다. 여기에 비쉬 온천수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겨울철 유난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제격이다.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리치크림’(50㎖/4만원대)은 건조한 피부는 물론, 극건성 피부에 좋다. ‘아쿠아바이오릴’ 성분과 함께 셀라루션 H와 시아버터의 강력한 보습 성분이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한다. 아쿠아바이오릴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도 적극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