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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1년산 ‘원샷’은 금물

맛 · 향 음미하면서 마셔야 위스키 연산별 음용법 달라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엔 자신을 빛낼 술자리도 늘어난다. 특히 주류의 최상급인 위스키 술자리에선 올바른 음용 방법만 알아도 중요한 비즈니스 자리에서 더욱 자신을 앞세울 수 있다. 스코틀랜드 정통 스카치위스키 ‘킹덤’(Kingdom)이 3가지 해법을 제안한다.

◆오감 활용해야 진정한 가치 알아

우선 위스키의 색을 확인하고, 향을 맡고, 위스키를 입안에 넣었을 때, 입안에서 굴릴 때, 위스키를 삼킬 때, 그리고 뒤에 느껴지는 여운까지 6가지 맛을 즐기는 것이 올바른 음용법이다. 하지만 위스키의 연산별 특징을 안다면 진정한 위스키 맛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12년산은 미네랄워터나 소다수를 섞은 뒤 알코올 도수를 20% 정도로 만들어 마셔야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도 좋다. 스트레이트 잔보다는 얼음이 담긴 온더록스잔을 이용해 맛과 빛깔을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

17년산은 다른 술과 섞어 마시기보다 물과 소다수를 섞어 알코올 도수 25%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21년산은 소량의 물을 혼합해서 마시거나 입안에서 혀를 굴리면서 향을 음미하면 더욱 좋다.

21∼30년산은 원샷으로 즐기기 보단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다른 연도의 위스키 제품과 달리 원액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위스키는 오래될수록 깊고 진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킹덤’(Kingdom)은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향뿐만 아니라 병 디자인에 있어서도 절제된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분위기를 돋울 수 있게 했다. 소비자들이 병을 잡았을 때의 그립감을 고려한 것. 특히 왕이 머리에 왕관을 쓰고 어깨에 망토를 걸친 형상을 기본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했다. 또한 연산별로 레이블 컬러와 곡선 등에 차별화를 둬 중후한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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