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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코엔 형제 신작 '더 브레이브', 4월 개봉

다음달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으로 관심 집중

세계적인 거장 코엔 형제의 신작 ‘더 브레이브’가 오는 4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다음달 초 열리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영화는 미국 서부시대의 옐로 카운티가 배경인 서부극이다. 코엔 형제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후 다시 도전한 웨스턴으로, 1969년 헨리 헤서웨이 감독이 연출하고 존 웨인이 주연한 ‘진정한 용기’를 리메이크했다.

14세 소녀 매티(헤일리 스타인필드)가 연방보안관 코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보프(맷 데이먼)와 함께 인디언 구역으로 도망친 아버지의 살인범(조쉬 브롤린)을 찾아 복수하려 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올랐고 이제까지 1억1000만달러 수익을 거둬들이는 등 코엔 형제의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대중적인 감각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디터 코슬릭 베를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엔 형제가 아이러니하고 흔치 않은 캐릭터와 이야기들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미비평가협회가 뽑은 2010년 10대 영화에도 포함돼 올해 아카데미 수상도 유력시되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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