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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리봐도 저리봐도 '큭큭'

코미디 '양대전설' 앳킨슨과 머피 신작,2주 간격 인사

코미디의 ‘양대 전설’ 로완 앳킨슨과 에디 머피가 2주 간격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극장판으로도 만들어져 엄청난 흥행 수익을 거둔 ‘미스터 빈’의 앳킨슨은 다음달 3일 개봉될 ‘쟈니 잉글리쉬2 : 네버다이’로 돌아온다. 실수투성이 영국 첩보원 쟈니 잉글리쉬가 영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 영국 수상의 암살자를 제거하려 고군분투한다는 줄거리로, 전편에 이어 다시 주인공이다.

제작을 겸한 앳킨슨은 올해 56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온몸을 바친다. 로케이션 촬영지인 홍콩 전역을 돌아다니며 박짐감이 넘치는 액션 장면을 선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터미네이터’의 코믹 버전이란 찬사를 얻을 만큼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흑인 코미디 배우의 대명사로 군림했던 머피는 17일 공개되는 ‘타워 하이스트’로 건재를 과시한다.

1980년대 ‘48시간’ ‘베벌리힐즈 캅’ 시리즈를 거쳐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와 ‘드림걸즈’로 이름값을 유지해온 그는 범죄 코미디 장르인 이 작품에서 고급 맨션 전문털이범인 슬라이드를 연기한다.

코믹 지존을 가리는 대결도 볼 만한데, 맨션 거주자에게 모든 재산을 사기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관리인 조쉬 역의 벤 스틸러와 빅 매치를 펼친다. 한편 내년 봄 열리는 제48회 아카데미상 사회자로 발탁돼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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