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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웨스틴조선호텔 전객실 금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시내 특급호텔 중 처음으로 전 객실 금연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층과 16층을 비롯해 현재 담배를 피우는 게 허용된 68개의 객실에서도 흡연이 금지되며 위반이 적발되면 특수 청소 비용 20만원을 내야 한다.

웨스틴조선은 호텔 후문 외부에 흡연구역을 지정했고 건물 내부에서는 로비 라운지 '써클'에서 오후 9시부터 오전 1시까지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호텔 내 식당은 1995년부터 전 좌석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