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융산업 커질수록 소득불평등 심화"

금융의 덩치가 커질수록 사회 양극화는 더 심해지는 것으로 연구됐다.

11일 서울대학교 박종희 교수(정치외교학)는 최근 '금융산업의 발전은 불평등을 증가시키는가?' 논문에서 지난 1세기 동안의 미국 경제 자료로 금융산업의 발전과 소득불평등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그 결과 지난 100년간 금융산업이 성장할수록 고소득층에게 사회의 부가 편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불평등이 임계점에 다다르면 금융위기가 찾아오는 패턴이 반복됐다. 실례로 1990년대 이후 금융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소득 상위 1% 계층의 벌이를 더 증대시켰다. 하지만 상위 1~10%나 그 이하 계층의 소득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김지성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