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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한국 투자 매력, 말레이시아보다 떨어져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중국의 8% 수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도 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와 한국수출입은행,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해외직접투자는 유입기준으로 1조3100억 달러로 전년(1조6000억 달러)보다 18.1%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였던 2009년 1조2100억 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한국으로 들어온 해외직접투자는 지난해 90억 달러로 전년(102억 달러)보다 11.9% 줄었다. 2000년대 들어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은 30억∼100억 달러를 오가고 있다.

중국의 유입액은 전년보다 3.4% 줄어든 1197억 달러였다. 지난해 한국 유입액은 중국의 7.5%에 그쳤다.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유입액 1위는 미국으로 1467억 달러였으나 이는 전년(2269억 달러)보다 35.3% 감소한 것이다.

인도(273억 달러), 인도네시아(192억 달러), 말레이시아(100억 달러) 등 주요 아시아 국가도 한국보다 유입액이 많았다.

한국보다 유입액이 작은 아시아 국가는 베트남(84억 달러), 태국(81억 달러), 필리핀(15억 달러) 등 이었다.

한국수출입은행 측은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은 규모 면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발견하기 어려우며 국내 투자 환경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큰 폭의 유입액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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