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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우리카드 1일 재출범

1일 우리카드가 공식 출범한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에서 분사한 카드계열사 우리카드는 1일 서울 종로구에 본사를 마련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04년 카드대란 이후 우리은행으로 통합된 지 9년만에 다시 분사하는 것이다.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정현진 우리금융 부사장이 내정됐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WM사업단장과 강남2영업본부장에 여성 2명을 승진 발탁하는 인사를 보였다.

우리카드의 출범으로 국내 카드업계 총 8개사는 완전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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