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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새출발 우리카드, 정현진 사장 취임

▲ 우리카드 정현진 사장 취임식



우리카드는 1일 종로구 중학동 본사 사옥에서 신임 정현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카드 주총 및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 정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집무를 개시했다.

정현진 우리카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객기반 확대', '마케팅 역량 강화', '그룹 시너지 제고', '신성장 동력 발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Clean Card 달성', '조직안정화'를 역점 추진 사업 방향으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사장은 "우리카드 초대 사장으로서 임직원들을 최고의 카드 전문가로 만들기 위한 교육 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과 성과보상체계를 확립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현진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우리은행에서 종합금융팀장, IB 사업단장,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우리금융 부사장을 맡아 카드사 분사, 저축은행 인수 등을 추진한 전문 금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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