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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청약통장 가입자,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몰려

기존 청약통장(예·부금, 저축)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가입자가 몰리면서 기존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은 날로 시들해지고 있다.

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190만3427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3만9996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만3801명이 늘고 대구 1만1262명, 경북 1만1079명, 광주 7998명 등 순이다.

반면 기존통장(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가입자는 경기에서 4만1419명 가장 크게 감소하고 서울 3만9075명, 인천 8086명, 부산 5600명, 경남 3528명 등 순으로 줄어들었다.

청약저축(111만7624명)과 청약예금(149만8425명) 가입자는 각각 4만6243명, 4만9029명 줄어들었다. 청약부금 가입자는 1만9288명 감소한 41만1017명이다.

청약통장별 가입자 비율은 종합저축 80%, 청약저축 7%, 청약예금 10%, 청약부금 3% 수준이다.

지난 2009년 5월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자와 유주택자, 미성년자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1인 1통장)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어디든 청약이 가능해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3월 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493만493명으로 연초 대비 2만5436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9745명 증가하고 대구(9130명), 광주(6677명), 충남(5473명), 전남(3940명) 등 순이다.

수도권 지역은 줄었다. 수도권 가입자 수는 966만9584명으로 올 들어 2만7518명 줄었다.

서울(488만2658명)이 1만5274명 감소하고 인천(81만379명)과 경기(297만6547명)는 각각 3126명, 9118명 줄었다. 수도권의 청약통장 수요 자체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정태희 부동산연구팀장은 "다만 4·1 부동산 대책에서 청약제도가 기존 청약통장 보유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돼 기존 통장 활용가치는 다소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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