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한채에 11억…분당선 따라 아파트값 달린다

-역세권 노선 중 가장 비싸

서울 시내 지하철 역세권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노선은 분당선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역에서 50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집값을 분석한 결과 분당선 인근이 10억937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분당선은 경기 동남부와 서울 왕십리를 잇는 노선으로 강남 개포·대치·도곡·압구정동 등을 지나간다.

이어 ▲3호선 8억2564만원 ▲9호선 7억2314만원 ▲중앙선 6억4348만원 ▲8호선 6억3107만원 ▲2호선 6억2631만원 ▲5호선 5억4829만원 ▲7호선 4억9567만원 ▲4호선 4억9197만원 ▲6호선 4억5744만원 ▲1호선 3억7095만원 순이었다.

집값이 가장 저렴한 1호선은 경기 서남부와 서울 도심·동북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로·금천·강서·도봉·노원·강북구 등을 통과한다.

개별 역별로는 분당선 구룡역의 역세권 아파트값이 16억9091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2위는 3호선 압구정역(16억8035만원), 3위는 9호선 신반포역(15억3423만원)이다.

한편 인근 집값이 비싼 지하철 노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이용객 수도 적었다. 지난해 분당선과 9호선의 하루 평균 승하차 건수는 각각 6만1113건과 6만6982건으로 1호선(43만9316건)의 7분의1 수준으로 조사됐다./김현정기자 hjkim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