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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 7개월째 증가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 4월에도 증가했다. 7개월째 증가세다. 아파트 보다는 주택 거래량이 증가폭을 키웠다.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12만970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5.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은 수도권이 8만8000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4.4% 늘어났고 지방은 4만2000건으로 7.7%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5만792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은 7만1780건으로 8.3% 늘어났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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