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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땅값 연중 최고치…세종시 14개월 연속 상승률 1위

지난달 땅값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전월대비 0.13%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0.11%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것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땅값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대비 0.23%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6%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세종시는 지난달에도 0.62% 올라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 연속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