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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분양시장 '나홀로 인기'…아파트 매매가는 하락 지속

아파트 매매는 위축되지만 분양시장은 과열되는 등 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17~21일) 0.06%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공급면적 26.45㎡) 매매가는 3억500만원으로 지난 3월 말에 비해 6.15% 내렸다. 강남 개포동 시영아파트(42.98㎡)는 5억500만원으로 석 달 전과 비교해 5.61% 떨어졌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42.54㎡)·주공1단지(58.07㎡)·주공4단지(42.54㎡),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148.76㎡) 등 단지들도 모두 이 기간 4% 넘게 하락했다.

반면 일부 분양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이 한꺼번에 물량을 풀면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힐스테이트 621가구, 래미안 410가구의 분양 물량을 내놨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푸르지오센트레빌 2712가구를 분양한다. 그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가재울뉴타운4구역 'DMC가재울4구역', 서초구 내곡동, 성동구 하왕십리동, 강남 재건축 등지에서도 분양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당분간 분양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매매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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