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생활권인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서 경춘선 굴봉산역 역세권에 자리잡은 전원주택이 급매물로 나왔다.

대지 661㎡에 건축 규모 139㎡의 목조주택이며 매매가격은 1억9000만원대다. 잔디와 유실수 조경이 완비돼 있다.

엘리시안 강촌의 초입에 자리잡아 수목원, 남이섬, 유원지, 폭포 등 인근 관광지와 가깝다. 래프팅과 산악오토바이, 라이딩코스 등 휴양 레저단지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다.

주인 측은 "청정지역으로 조용한 곳"이라며 "작품활동을 하면서 살려고 정성껏 지었으나 사정상 급하게 매각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9599-4290/김현정기자 hjki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