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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7월 아파트 분양 "공급 증가에도 불구 성적 저조"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년 전보다 늘었으나 분양 성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태를 분석한 결과, 순위 내 마감이 이뤄진 곳은 수도권 12곳 가운데 3곳, 지방 18곳 가운데 9곳에 그쳤다.

주상복합을 포함한 7월 전국 아파트의 일반분양 가구수는 30곳 1만639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27곳 1만3797가구 분양과 비교해 19%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12곳 45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내곡4블록의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SH 천왕2지구 1단지(국민주택)가 1순위 마감됐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3순위 마감돼 순위 내 마감이 3곳에 그쳤다.

지방에서는 18곳 1만183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이 중에서 e편한세상 부산 화명2차, 청주 복대 두진하트리움의 2곳이 1순위 마감됐다. 순위 내 마감은 모두 9곳이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세종시의 3개 단지는 미달됐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며 수요자들이 분양가, 브랜드, 향후 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고 있다"며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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