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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중개업자 한달에 성사시킨 주택매매거래 1건도 안돼"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의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 건수는 1인당 월 0.89회로 1건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주택 실거래량을 각 지역별 등록 중개업자 수로 나눈 결과 1인당 평균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5.35건으로 집계됐다.

중개업자 한명당 한달에 성사시킨 주택 매매 거래가 0.89건인 셈이다.

중개업자를 통하지 않고 당사자간 직거래한 건수까지 포함하면 중개업자 1인당 실제 거래 건수는 이보다 더 적을 수 있다.

이 기간 수도권의 중개업자 1인당 평균 주택매매 거래 건수는 3.56건, 지방은 8.07건으로 지방의 거래가 수도권보다 2배 이상 활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