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감정원 "전셋값 안정화되려면 주택 매매시장 정상화돼야"

주택 매매시장이 정상화되면 전셋값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감정원이 6일 내놓은 '전세시장 분석과 정책방향: 전세시장의 지역별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3개 권역 8개 시·도 전세시장을 분석한 결과 매매시장 활성화 정책이 전세시장 안정화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매가격이 변동할 때 전셋값이 변화하는 인과관계가 강하게 성립됐다. 반면 전셋값 변동이 매매가격을 변화시키는 인과관계는 서울·광주를 제외한 일부 수도권과 지방에서만 나타났다.

감정원은 이에 따라 매매시장 정상화로 매매가격이 안정되면 전셋값 안정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전세가격 추정모형 분석 결과 전국에선 매매가격 1% 변동이 전세가격 변동에 +0.7% 영향을 미쳤고, 이자율 1% 변동은 전세가격 변동에 -0.15%의 영향을 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선 매매가격 1% 변동이 전세가격 변동에 +0.4∼0.5%, 이자율 1% 변동은 전세가격 변동에 -0.2∼0.5% 영향을 줬다.

반면 지방에선 매매가격 1% 변동이 전세가격 변동에 +0.90∼0.98% 영향을 미치고 이자율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