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인천 집 팔아도 서울 전세 못구해...서울 전세>수도권 매매

경기인천 지역의 집을 팔아도 서울 전세를 구하지 못할 정도로 최근 서울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서울의 주택 평균 전세가는 2억8235만원으로 수도권(경기·인천) 평균 매매가인 2억7895만원보다 340만원 더 비쌌다.

서울의 평균 전세가가 수도권 평균 매매가를 넘어선 것은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

올 들어 서울의 평균 전세가와 수도권의 평균 매매가간 격차 추이를 보면, 지난 1월만 해도 서울 전세가는 평균 2억7179만원으로 수도권 평균 매매가(2억8286만원)보다 1107만원 낮았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서울의 전세가가 수도권 매매가를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9월 서울 평균 전세가(2억8133만원)는 1월 대비 1000만원 가까이 뛴 반면, 수도권 평균 전세가(2억7897만원)는 400만원가량 떨어졌다. 이에 두 가격간 격차는 236만원 차이로 역전됐다.

이달 들어서는 서울 전세가 고공행진에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국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방안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전세 매물 부족으로 인한 이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현정기자 hjkim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