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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짓는 주부들' 건설사들 모집 열기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매년 주부자문단을 모집한다. 30~50대 주부들이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위해 60대 주부와 중장년 남성 등 참가층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대체로 직전해 활동 내역이 우수한 회원은 연임되고 추가 신규 회원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 회원들은 매달 주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매회 모임마다 '각종 브랜드의 모델하우스 및 단지 조사, 주거공간 개선 아이디어 제안 및 분석' 등의 범위 내에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사전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주부자문단으로 활동하는 한 주부는 "지방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경우 현장까지 가야할 경우도 왕왕 있다"며 "발품을 많이 팔아 브랜드별 비교·분석을 철저히 하는 게 관건"이라고 귀띔했다.

각 건설사별 모집인원은 GS건설의 주부자문단 '자이엘(XiEL)'이 총 8명, SK건설의 '행복크리에이터'가 총 15명, 삼성물산의 '21세기주택위원회'가 총 10명이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부자문단으로 선정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한 건설사 주부자문단 관계자는 "첨단 신규 아파트 문화와 트렌드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며 "기본적인 워드, 파워포인트 능력은 필수"라고 말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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