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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자가전세', 전세가격 상승 부추겨

서울 강남 3구의 '자가 전세'(집 있는 세입자)가 전세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서울 강남 등 일부 특수 지역의 거주를 선호하는 전세 세입자 대부분은 소득 수준이 높은 데다 집 있는 세입자인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현재 강남 3구의 집 있는 세입자의 93%는 수도권에 집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북(29%)과 강남(20%)이 약 절반, 경기·인천(44%)이 나머지 절반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들은 강남 3구에 전세를 얻을 때 부담하는 전세가격 상승분을 자신이 소유한 주택의 세입자에게 상당부분 전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른 지역의 전세가격을 추가로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