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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11월 전국 일반분양 3만5000여가구 공급

가을철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달 들어 전국에서 3만5000여가구가 분양된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총 3만571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0.4% 늘어난 수치다.

건설사들이 4·1 부동산대책에 포함된 양도세 면제혜택의 연내 종료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물량이 46%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도가 915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3503가구), 위례신도시(1545가구), 평촌신도시(1459가구) 등이다.

시별로는 서울 6000가구(16.8%), 부산 3494가구(9.8%), 대구 3212가구(9.0%), 울산 2460가구(6.9%)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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