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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집주인 4명중 1명 전세금 올려 주택자금대출 갚아

집주인 4명 중 1명은 빚을 갚기 위해 전세금을 올려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집주인 가운데 대출금을 2000만원 이상을 조기 상환한 집주인 비중은 지난 6월 말 기준 26.8%로 조사됐다.

한은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받아 주택담보대출을 조기 상환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집주인의 25%는 전세금 인상분으로 빚을 갚은 셈이다.

이같은 비율은 2009년 말 4.3%, 2010년 말 9.3%, 2011년 말 15.6%, 지난해 말 22.5%로 늘어나고 있다.

또 세입자는 집주인이 올린 전세금을 내기 위해 은행에서 평균 5000만원을 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임대인(집주인)의 채무 부담 일부가 임차인(세입자)에게 이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전체 세입자가 갚아야 하는 전세자금대출은 지난 6월 말 60조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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