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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라!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가뜩이나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연내 종료될 경우 집을 지어 파는 게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공순위 1위의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등이 주택사업을 대폭 축소한다. 위험 부담이 높은 주택사업 대신 해외플랜트, 국내 공공공사 등 안정적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대형건설사에 비해 사업구조가 비교적 단순한 중견건설사도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쇼핑몰,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 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렸던 SK D&D는 중소빌딩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사업에 진출했다. 이는 장기로 건물을 통째로 임대한 뒤 다시 재임대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방식이다.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 내 '아브뉴프랑' 상업시설을 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해 수익을 올리는 임대시장에 올해 초 뛰어 들었다. 부영 역시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전남 순천 퍼블릭골프장을 개장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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