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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전용면적 59㎡ 서울 소형아파트 청약불패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전용면적 59㎡의 순위 내 마감률이 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곳은 총 17개 단지, 31개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해고, 1순위 마감된 단지도 22곳에 달했다.

내곡지구, 세곡2지구, 서울강남지구 등 공공물량은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밖에 공덕자이, 관악파크 푸르지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래미안 대치청실 등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도 1순위 마감되며 전용면적 59㎡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냈다.

특히 DMC가재울 4구역,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관악파크 푸르지오 등 청약 당시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던 단지들도 전용면적 59㎡만은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순위 내 마감에 실패한 왕십리 KCC스위첸의 경우도 59B 타입 모집 인원 13명에 11명이 청약하면서 아깝게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이처럼 서울에서 전용면적 59㎡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입지가 양호하고, 분양가 총액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신평면 개발로 소형아파트라도 넓게 활용할 수 있는데다,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에 따라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임대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도 몰리면서 59㎡ 청약 불패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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