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14~15일 양일간 경기도 김포에서 분양 중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선착순 전세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는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의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다.

전세금은 전용면적 ▲84㎡ 1억5000만~1억7000만원 ▲101㎡ 1억6000만~1억8000만원 ▲117㎡ 1억7000만~1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은 입주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이용,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7㎡, 전체 181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은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