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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현대건설, 위례-마곡서 동시 청약 마감

현대건설이 서울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인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에 청약에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건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468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7461명이 몰려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3개 주택형 모두 마감했다.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101㎡D형은 86가구 공급에 당해지역에서 692명이 접수해 16.09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당해지역 기준 최고 경쟁률은 149㎡형으로 82.0대 1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건설이 마곡지구에 선보인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도 25~26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아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소형면적으로 이뤄진 2군이 가장 높은 22.8대 1로 마감됐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지역들로 현대건설이 연내 마지막 분양 단지를 좋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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