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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올해 수도권 53만 가구 전셋값 5000만원 넘게 올라

수도권 아파트 53만여 가구의 전셋값이 올 들어 5000만원 이상 급등했다. 1억원 넘게 오른 곳도 7만3000여 가구나 됐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아파트 8428단지, 367만9245가구를 대상으로 전셋값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올 들어 11월까지 5000만원 이상 급등한 가구가 총 53만441가구 나타났다. 전체의 14.4%에 달한다.

이 가운데 5000만~1억원 미만 상승한 가구가 45만70128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1억~2억원 미만으로 오른 가구도 7만569가구에 달했다. 2744가구는 2억원 이상 급등했다.

올해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전용면적(이하 동일) 205㎡로, 10억원에서 12억6000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216㎡가 12억5000만원에서 15억원으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 포레' 217㎡는 15억원에서 17억5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씩 올랐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1월 마지막주 기준 역대 최장기간 상승 기록과 같은 6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66주째 오르는 등 세입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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