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2013년의 마지막 주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이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겨울 비수기와 크리스마스 휴일이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잠잠한 분위기다. 다만, 연내 양도세 한시적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막판 계약을 서두르는 단지들은 많은 상황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에서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 '엠스테이크'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이 유일하다.

지하5층, 지상17층, 1개동, 전용면적 26~53㎡, 전체 730실 규모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며, 3.3㎡당 900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오는 23~24일이며, 계약은 26~27일 진행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외 이번 주 새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없으며,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44곳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